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강릉시는 “더 큰 강릉, 더 따뜻한 강릉”을 향해 시정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실질적 성과로 입증하며 한층 더 속도를 내고 있다. 시정 운영은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이라는 비전 아래 친절하고 청렴한 행정, 소통과 책임 기반의 조직문화, 역량 강화, 재정 효율화 등에서 두드러진 진전을 이뤘다. 공약사업은 총 40개 중 20개를 완료했고, 나머지도 계획대로 추진 중이다. 공약 이행률은 75%이며, 연말까지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전 행정력이 집중되고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친절하고 청렴한 강릉시정 강릉시는 위민, 경청, 창의, 동행의 행정가치를 실현하며 시민 체감이 높은 분야 중심의 시정을 추진해왔다. '2024년 정책 설문조사'에서는 ▲공무원 친절도 95%(+1%p) ▲정책 만족도 72.6%(+3.2%p) ▲삶의 질 만족도 72.5점(+1.8점) ▲생활환경 만족도 68.4점(+2.3점) ▲거주의향 90.6%(+3.0%p) 등 전 항목이 상승했다. 202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강릉시는 최
- “기억의 마술, 사랑의 선율”… 연극 ‘오드리’, 매직컬로 감동의 무대 선보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뜨거운 호평을 받은 연극 <오드리>가 새로운 장르 ‘매직컬(Magical + Musical)’로 재탄생하며 대학로 관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작품은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혜화동 스튜디오블루에서 공연 중이다. <오드리>는 남편과 사별하고 알츠하이머에 걸린 어머니와 함께 국수집을 운영하는 딸의 일상을 그리며,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무대 위에 가족애의 깊은 울림을 담아냈다. 이번 공연은 마술과 음악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무대로, 전직 아나운서 김경란이 엄마 오드리 역을 맡아 절절한 감정을 표현했고, 그룹 태사자 출신 김영민은 아들 기훈 역으로 무대에 올랐다. 마술사 DK는 화려한 무대 마술을 선보이며, 이야기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배우 김정팔은 아버지 역과 공동연출로도 참여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관객들은 특히 ‘꽃마술’ 장면에서 깊은 감동을 느꼈다. 마술 속에서 피어나는 한 송이 꽃은, 어머니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살리고 가족의 사랑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공연의 백미로 평가받고 있다. 관람객 A씨는 “기억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 청소년의 역사 인식 제고와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24일(목) 평창고등학교 강당에서 ‘뮤지컬 영웅’ 갈라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안중근 의사의 삶과 정신을 조명하는 창작 뮤지컬 '영웅'의 주요 장면으로 구성됐으며, 약 60분간 평창고 재학생과 교직원 등 25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은 역사적 인물의 서사를 음악과 연기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학생들은 “역사책에서만 보던 인물의 이야기를 무대에서 직접 보니 훨씬 실감났다”, “공연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는 등의 소감을 남기며, 이번 갈라콘서트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교육적 효과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공연예술은 청소년들이 역사와 예술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의미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치매안심센터는 미탄면 치매안심마을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첫째 주부터 주 1회씩 총 8회기 동안 치매예방교실을 운영, 오는 7월 24일 마을회관에서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노년기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보드게임(젠가), 근력 증진을 위한 치매예방 체조, 그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메밀 베개 만들기, 오감 숲 체험 등 야외 치유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여자의 만족도와 효과를 높였다. 수료식은 젠가 보드게임 대회를 열어 우수 참가자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등 함께 즐기는 자리로 꾸며졌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 원장은 “‘웃음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싶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라면서,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민선8기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지역 원로들의 의견을 듣고, 어려운 지역의 현안 사업들을 추진에 동력을 얻기 위해 횡성군 원로자문회의(약칭 “원로회의”)를 24일 개최했다. 원로자문위원회는 유재규 위원장을 포함한 3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는 군정 주요 성과 및 계획, 주요 현안 사업 등 군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 전반에 대해 위원들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자문 청취 및 토의가 진행됐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원로자문위원은 소중한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실현을 위해 깊이 있는 자문과 지속적인 토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고성군 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강사들이 직접 제안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23개의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특히,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단순히 공급자 중심이 아닌, 군민 수요에 따라 개강 여부가 결정되는 수요자 맞춤형 운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좌별로 수강 신청 인원이 10명 이상인 경우에만 선착순 개강 될 예정으로 군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이 우선적으로 운영되며,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문화 정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개설 예정 프로그램은 ▲부동산 경매, ▲어반스케치로 고성을 그리다. ▲정리수납 전문가, ▲퍼스널컬러 이미지 메이킹, ▲우쿨렐레로 연주부터 녹음까지,▲미용사 자격증 과정 등 성인 대상 실용, 취미, 자격 분야와, ▲초등과학 보드게임, ▲한국사 검정능력 시험 등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고성군청 누리집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지방세 정기분 세목 재산세(건축물, 주택)를 부과한 가운데,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체납액 정리단을 특별 구성하는 등 체납액 징수율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전철수 부군수를 단장으로, 변영국 행정복지국장을 부단장, 세무회계과장을 총괄책임자로 하여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한다. 중점 추진사항은 5백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금융재산 조회, 가상자산 조회, 특정금융거래정보(FIU) 등을 통한 자료 분석하여 압류, 공매처분, 행정제재 등을 추진하고, 특히 현장 방문 납부 독려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고액 체납자 징수대책 보고회를 전철수 부군수 단장 주재로 세외수입 체납 세목 해당 부서장 책임하에 징수대책을 마련, 매월 1회(25일) 개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도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체납고지서와 함께 카카오 알림톡을 일괄 발송하여 모바일로 개인별로 체납액과 송금 계좌번호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추가 시행할 계획이다. 무재산자 등 정리보류 요건 충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 사과 재배농가들이 미국산 사과 수입 협상 추진에 대한 강한 반대의 뜻을 밝히고, 정부의 수입 협상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양구사과연합회는 24일 오후 5시, 양구군농업기술센터 정문 앞에서 사과 수입 협상 전면 철회를 요구하는 반대 집회를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집회에는 연합회 회원과 사과 재배 농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사과 수입 반대’, ‘농촌 생존권 보장’ 등의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정부의 정책 철회를 요구했다. 김법종 연합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기후 변화, 인건비 상승, 열대과일 범람 등으로 국내 사과 농가가 이미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미국산 사과 수입은 사과 농가의 존립 기반을 뒤흔드는 심각한 위협”이라며, “수입 개방이 본격화되면 전국 3만여 사과 농가는 생존이 어렵고, 관련 산업까지 무너질 수 있다”고 호소했다. 또한, 성명서에는 “사과는 단순한 수입 상품이 아닌, 지역경제와 농촌 공동체가 함께 가꾸는 생명 산업”이라며, “정부가 진정으로 국민 먹거리를 지키고 농업을 보호할 의지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사과 수입 협상 추진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최순철 이사장)은 7월 23일 임직원 대상으로 음주운전 여부에 대한 자체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7월 '음주운전 자체점검 제도' 운영 계획 수립으로 임직원들의 최근 5년간의 운전경력증명서를 제출받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음주운전 적발자는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치는 지방공기업 직원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더라도 소속 기관에 수사 사실이 통보되지 않는 현행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시행된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2024년 5월 '지방공공기관 음주운전 자체점검제도 도입 권고'와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인사·조직 지침 개정에 따른 결과이다. 공단은 향후 신규 채용 시 1회, 재직자 연 1회 정기점검을 통해 징계 실효성을 확보하고 기관의 신뢰 제고를 위해 자체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단 최순철 이사장은 "공단은 음주운전을 비롯해 성범죄, 금품수수 등 중대비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며, 엄정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평창군시설관리공단]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24일 대화도서관에서 ‘펀_키즈런(주말 외국어 놀이터) 이중언어 강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중언어 강사 양성 과정은 결혼이민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1월 11일 시작하여 총 7개월간 걸쳐 진행됐으며, 96시간의 이론교육과 5시간 이상의 실습 교육을 추진하여 총 1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소감 발표와 함께 그간의 노고를 축하하고 향후 활동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정은 군 가족복지과장은 “그동안 많은 분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이중언어 강사들이 가족센터, 어린이집, 돌봄센터 및 향후 펀_키즈런(주말 외국어 놀이터)까지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학교법인 동원육영회에서 대관령면에 추진 중인‘교육 및 연수 시설’건립 지원을 위한 TF팀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평창 부군수를 단장으로 평창군-동원육영회-(주)모브파트너스 각 기관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11명으로 구성된 TF팀은 시설 준공 시까지 추진 상황 점검, 인허가 및 행정절차 지원, 대외협력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으로, 7. 24. 수요일 오후 3시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동원육영회 교육 및 연수 시설 건립 사업계획과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추진 중에 발생한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평창군의 기반시설 지원 진행 상황과 행정지원 협의도 다뤄졌다. 평창군은 동원육영회 교육 및 연수시설 건립이 대관령면과 평창군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입로 개설, 상·하수관로 확장 기반 시설과 인허가 등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추진 중이다. 동원육영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 등 교육기관과 외대어학원, FLEX 센터, 외국어연수평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 횡성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군의 이미지 제고와 대외 홍보를 함께할 홍보대사 4명을 위촉할 예정이다. 이 날 위촉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 관계자 및 내빈, 홍보대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가수 허민영(재위촉), 가수 홍성호, 가수·국악인 오승하, 배우 박영록이다. 가수 허민영은 2009년 가요계 데뷔한 이후,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으며 2023년부터 횡성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올해 재위촉되어 지역 홍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가수 홍성호는 2010년 한국과 일본에서 가수 활동을 하며 2024년 ‘미스터트롯3’에 출연해 ‘중저음 홍사마’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폭넓은 연령대의 인기를 모았고 특히 젊은 층과의 소통과 홍보로 횡성군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가수이자 국악인 오승하는 ‘미스트롯3’, ‘트롯챔피언’등 다수의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아티스트로 이번 위촉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