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이 군민과 국민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제도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17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횡성군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추진 가능한 소규모·단년도 사업으로, 2026년부터 시행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모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횡성군 대표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3건에는 총 100여만 원 상당의 횡성한우세트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최우수상(1명) 50만 원, 우수상(1명) 30만 원, 장려상(1명) 20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다가올 11월 강원도 지명위원회에 횡성군 지명위원회를 통과한 35건의 주요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정 안건은 올해 심의·의결된 27개 지명과 지난해 말 의결된 8개 주요 교차로를 포함한다. 도 지명위원회에서 확정된 지명은 국토지리정보원 지명관리시스템에 국가지명으로 고시될 예정이다. 주요 사례로 꼽히는 지명은 서원면 유현2리에 위치한 ‘풍수원삼거리’다. 서원면 유현2리에 위치한‘풍수원’은 지명관리스시스템에 1961년에 고시된 명칭으로, 전국에서 ‘풍수원’이라는 지명은 횡성에만 존재한다. 풍수원은 한자 뜻 그대로 ‘물이 풍부하고 집이 모인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풍수원이라는 지명은 지형적 특성과 맞물려 역사지리적 가치가 크다. 전통적으로 ‘원(院)’ 취락은 하천 상류에서 퇴적물이 쌓여 형성된 자연제방에 자리한다. 자연제방은 홍수 피해가 적고 배수가 원활해 농경지와 주거지로 적합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범람원 지형 위에 형성된 마을이 곧 ‘물이 풍부한 취락’이라는 풍수원의 이름과 일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2025년 팔도자매도시 영월-하남 청소년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영월군과 하남시는 2019년 11월에 자매결연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0년부터 꾸준히 청소년교류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간 하남시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영월 일대에서 활동했고, 이번엔 영월군 청소년들이 하남시에 방문하여 진행된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환영식을 시작으로 하남시 진로박람회 체험, 스타필드 부티끄 영화관을 대관하여 함께 영화관람 후 자유 탐방을 하며 두 지역의 청소년들이 함께 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됐다. 김도균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영월과 하남의 청소년교류활동 확장으로 두 지역의 우호 증진과 각 지역 청소년에게 폭넓은 문화 체험 및 교류의 장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제21회 김삿갓 문학상 본상 수상작으로 김영 시인의 시 '예민한 봉다리'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등단 10년 이상 전국 문인을 대상으로 2025년 6월 23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됐으며, 2023년 5월 이후 발표된 신작 시집을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본상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단은 김영 시인의 작품에 대해 “언어를 능숙하게 다루며 절제된 표현 속에서도 하고자 하는 말을 힘 있게 전달하는 역량이 돋보였다”라며, “삶의 내밀한 층위와 현실·초현실 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지성적 힘을 보여주었다”라고 평가했다. 올해는 본상만 수여되며, 우수상은 적격자가 없어 선정하지 않았다. 제21회 김삿갓 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3시 30분, 김삿갓문학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박성헌 대표이사는 “천재 시인 김삿갓(난고 김병연)의 시대 정신을 기리고, 전국 문인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며 문예 활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과 영월향교(전교 엄인영)는 9월 25일 영월향교 대성전에서 지역 유림과 주민,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향교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여러 성현에게 제향을 올리는 의식으로 유교적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후세에 전승하기 위해 매년 봄, 가을 두 차례 거행된다. 이번 제례는 초헌관에 최명서 영월군수, 아헌관은 김대경 영월부의장, 종헌관은 엄재진 장의 등이 각각 분향과 헌작을 올리며 의례를 집전했으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영월향교 엄인영 전교는 “석전대제는 단순한 제례가 아니라 선현들의 학덕을 기리고 오늘날 우리 삶의 길잡이로 삼는 소중한 문화 유산” 이라며, “특히 단종의 고장 영월에서 이 같은 전통을 이어가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영월군 문화관광과 안백운 과장도 “군민이 함께하는 전통 의례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영월이 가진 역사 문화 자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성매매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9월 24일 성매매 방지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장을 반장으로 하여, 영월군 여성권익증진 담당자, 영월경찰서, 성폭력상담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안전분과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업소 종사자 대상 성매매 예방 안내 ▲법률에 근거한 상담소 연락처 등이 표시된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알선 전단 배포 여부 확인 등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성매매는 개인의 인권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라며 “민·관·경이 협력하여 건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월 14일 태백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2025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5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 및 지원하며 (사)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와 태백시가 주관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은 물론 다수의 유명 대중문화예술인이 출연하여 관객과 소통함으로써 중․장년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공연 기대에 부응하며 관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가수들의 무대 외에도 추억의 장수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및 인기리에 방영된 ‘아씨’등 TV 드라마는 물론 라디오 드라마 ‘즐거운 우리 집’까지 익숙한 즐거움을 선사할 다양한 코너들이 포진하여 관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친숙한 원로연기자 이한위, 서권순, 연윤경, 김진태, 김형자, 안대용, 이기열과 베테랑 성우 임은정, 김정애, 윤기황, 김무규, 홍영란, 최문자, 이연희, 최재호가 출연하며, 조용주, 선경 등의 가수도 함께하여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 '2025 낭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신흥경로당과 마산등길 일원에서 ‘자원봉사로 만드는 행복마을’ 행사를 열고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코리아 태백시지회(회장 김미숙) ▲태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태백시 보건소 방문돌봄팀 ▲태백체력인증센터 등 여러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비빔밥 150인분 나눔, 무료 커트·염색 서비스 등 생활 밀착형 봉사가 진행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K-water 태백권지사와 자원봉사센터는 독거 어르신 11가구에 리모컨 자동센서 전등을 설치,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했다. 태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동행버스를 운영해 행사 참여를 도왔으며, 태백시 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캠페인을, 태백체력인증센터는 체력 측정 및 맞춤 운동 처방을 제공하며 건강증진 활동을 펼쳤다. 권순주 센터장은 “기관과 단체가 힘을 모아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태백공원묘원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유족 편의를 위한 종합적인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사업은 △추모관 제례실 리모델링 △휴게공간 신설 △2층 안치단 조명 설치 등으로 진행돼 방문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당초 약 3천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던 이번 사업은 내부 인력 활용, 자재 구입비 절감, 임직원 참여형 재활용·나눔 활동을 통해 약 400만 원으로 완료되어, 총 2천6백만 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두었다. 남궁증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족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였다”며, “합리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경건한 추모와 편안한 휴식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태백공원묘원은 추석 연휴 기간 유족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하며 경건한 추모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신규 프로그램 ‘365세이프타운 안전리더 스탬프투어’를 오는 10월 1일부터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65세이프타운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전체험 ▲소방체험 ▲챌린지월드 등 다양한 체험 코스를 완료할 때마다 세이프맨 스탬프를 모아 개수별로 한정판 굿즈와 교환할 수 있다. 스탬프북에는 ▲재난·재해별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농연탈출·완강기 이용법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안전 지식이 담겨 있으며, 태백시 또는 365세이프타운 SNS를 구독하면 받을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365세이프타운 전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특별한 ‘안전리더 배지’를 증정하니, 추석 연휴 기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탬프투어 참여자를 대상으로 SNS 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365세이프타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태백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뇌졸중 조기증상 및 대처방법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9988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 진행됐으며, 뇌졸중의 빠른 인지와 신속한 대응으로 생명을 구하고 후유증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에서는 뇌졸중 주요 조기증상과 응급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고, 참가자들은 주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거리 홍보를 펼쳤다. 뇌졸중의 주요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얼굴 마비 ▲한쪽 팔·다리 힘 빠짐 ▲언어 장애 등이 있으며, 증상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태백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뇌졸중은 골든타임 내 신속한 치료가 생존율과 예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증상을 조기에 인지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인식을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철암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장, 통장, 사회단체 위원 및 철암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철암지역 관광자원화 공모사업 발굴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6월 철암살리기 생존권 투쟁과 관련하여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과 철암 주민이 면담하면서, 지역 관광자원화를 위한 태백시 용역 사업계획을 검토하기로 협의한 데서 시작했다. 이후 태백시는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연구를 진행했고, 이번 보고회에서 그 결과를 최종적으로 보고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철암역두 선탄시설 관광 자원화 ▲태백 브랜드빌리지 고도화 ▲철암형 공유별장 조성 ▲철암형 산악관광 개발 등이 포함되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소득 사업 연계까지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철암지역은 태백URL 사업, 경제진흥 개발사업, 고터실 산업단지 조성, 태백학림타운 조성, 공공목욕탕 건립 등 다양한 국가·지방 사업과 연계해 태백시의 새로운 성장 거점이자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어 갈 수 있는 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