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지난 26일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2025 아시안 주니어·카뎃·파라 태권도챔피언십’에서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ATU) 회장을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공식 추대했다. 이번 추대는 아시아 태권도 발전을 위한 이 회장의 헌신을 높이 평가하고 춘천을 ‘세계 태권도 중심도시’로 확립시키기 위한 국제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춘천시는 이번 이규석 회장을 명예위원장으로 추대하면서 국제 태권도 외교 무대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아시아 국가 간 태권도 교류와 국제대회 활성화에 앞장서온 인물로 앞으로 춘천에서 열리는 태권도 관련 국제행사의 글로벌 홍보와 네트워크 확장에 중추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싸이흠뻑쇼 SUMMERSWAG2025 속초가 7월 26일 속초종합운동장에서 열려 25,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 상권과 손잡은 심야 연장 영업과 철저한 안전대책이 돋보이며, 속초는 여름 대형 공연의 모범 도시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 속초에서 두 번째로 열린 싸이흠뻑쇼는 지역경제 측면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남겼다. 공연 시작이 저녁 6시 이후로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일정인 만큼, 속초시는 관람객의 체류 시간 연장과 소비 확대를 유도하는 전략을 세웠다. 시에서 주도한 야간 연장 영업 업소 모집에는 총 91개소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 업소는 자정 이후까지 영업을 이어가 공연 후에도 관람객이 속초의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업소 명단은 속초관광 누리집과 행사장 배너를 통해 안내되며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관광 홍보도 병행됐다. 시는 공식 SNS를 통해 흠뻑쇼 전후 방문할 만한 관광지 정보를 적극 알리며 흠뻑쇼 관람객들을 지역 관광지로 유도했다. 공연 기획사 스태프 등 최대 1,000여 명의 인원이 공연 전후 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미래동행재단과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2곳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노인일자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선정된 두 기관은 각각 ‘노인역량활용’과 ‘노인공익활동’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미래동행재단은 보육시설 돌봄서비스 보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보조 등 활동을 통해 노인 역량을 효과적으로 발휘한 점이, 남부노인복지관은 경로당 급식 지원과 공공시설 봉사 등 공익기여도가 높은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 평가는 전국 1,16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실적(40%)과 계량지표(60%)를 종합 반영해 이뤄졌으며 선정된 기관에는 각각 5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한편 춘천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국비 공모 사업에도 선정돼 1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체 기반 일자리를 꾸준히 발굴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여름방학 기간 아동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보호자의 돌봄이 어려운 방학 기간 동안 △돌봄기관 운영 확대 △결식 예방 급식 지원 △취약계층 아동 전수 모니터링 등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은 기존 오후 1시~7시에서 오전 9시~오후 7시로 연장한다. 지역아동센터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봄을 제공한다. 방학 중 학교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결식 우려 아동 약 2,000명에게 급식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사례관리 대상 아동 288명에 대해서는 가정방문과 유선 상담을 실시해 돌봄 공백 여부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연계한다. 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학 기간에도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26일, 속초 설악워터피아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9명을 대상으로 ‘아쿠아 드림패밀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내외 풀장과 물놀이 기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연이은 폭염으로 지친 아이들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의 추억을 선사했다. 참여 가족들은 “대가족이라 함께 여행 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소중한 가족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 “아이들과 마음껏 뛰놀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제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중심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 지역아동센터 ‘설악산배움터’는 7월 25일 금요일부터 26일까지 센터 이용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자연에서 놀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배우는 체험형 활동으로 마련됐다. 첫날에는 경기도 포천 도연암을 찾아 새집 만들기 및 새 관찰 활동을 진행했다. 아동들은 직접 만든 새집을 설치하며 생태 보전의 의미와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튿날에는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한국수달연구센터를 방문해 수달의 생태를 주제로 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수달의 생태적 역할과 보호 필요성에 대해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인제군 지역아동센터 ‘설악산배움터’는 생활교육, 아동 인성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제군 아동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윤경순 설악산배움터 센터장은 “자연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경험은 아동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 큰 자산이 된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은 7월 25일 금요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청렴리더 워크숍’을 개최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실천 의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부서별 청렴리더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부서 내 자율적인 청렴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인제군은 앞서 6월 중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선도할 청렴리더를 각 부서별로 지정했으며, 이들은 ‘청렴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자율적인 부서원 청렴 교육, 청렴 시책 발굴 및 추진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청렴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조직 내 소통과 청렴 실천 다짐 등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영화 속 청렴이야기를 주제로 한 특강으로 이해하기 쉬운 청렴 교육 콘텐츠가 제공됐으며, 청렴 향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군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우수부서 평가 제도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렴리더들이 자발적으로 조직 내 청렴 실천을 이끌어 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의 여름축제인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가 지난 26일 토요일 인제군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른면 축제 첫날인 26일 하루동안 약5,700여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관람객들은 약 1,300평 규모의 대형 물놀이장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 공간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이색적인 레저를 즐기며 인제의 여름을 만끽했다. 축제장에는 워터슬라이드, 워터바운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 물놀이터가 조성되어 어린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폭염 속에서도 시원함을 간직한 빙어호에서는 요트, 펀보트, 훼밀리보트 등 수상레저 프로그램이 운영돼, 도심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대자연 속 액티비티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체험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체험료의 50%를 인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여 방문객의 부담을 줄였으며, 해당 상품권은 행사장은 물론 인제군 관내 1,800여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세심한 준비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보 취약계층에게 재정비한 중고 PC를 무상 보급하며,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강릉시 정보통신과와 전산‧통신직 직원 20여 명은 지난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로당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30개소에 총 30대의 중고 PC를 직접 설치했다. 직원들은 현장에서 어르신 및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며, PC 설치를 넘어 기초 사용법 교육, AS 안내 등 대상자들이 중고 PC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도왔다. 곽수미 정보통신과장은 “올해도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중고 PC 보급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직원들의 따뜻한 봉사 덕분에 사업의 의미가 더욱 깊어졌으며, 앞으로도 강릉시는 시민 다수가 정보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따뜻한 디지털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 6월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을 선정했으며, 시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했던 PC들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2025 속초 문화버스킹이 지난 7월 26일, 장사동‘커피장사 야외테라스’에서 시민과 관광객 200여 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문화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길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장르의 지역 예술인들이 관객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열린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문화 예술 활동 기반이 약했던 속초 북부권 지역에서 개최되어, 평소 문화 활동 기회가 적었던 시민들의 문화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재단에서는 이번 문화버스킹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문화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지역 예술인의 창작 실연 기회 확대에 긍정적인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재)속초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예술 장르를 확대하여 생활 문화와 지역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초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속초해수욕장 야외무대 일원에서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특별한 해변 축제 ‘2025 속초 칠링비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며, 속초에서만 누릴 수 있는 감각적인 여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칠링(Chilling)’은 ‘편안히 쉬며 여유를 즐기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로, 이번 페스티벌은 그 이름처럼 해변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다채로운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축제 기간 중 여러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속초의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지역 대표 브루어리로 다년간 국내외 유수의 맥주대회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수제맥주, 속초하면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 닭강정, 건어물 등 속초를 대표하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부스 10개소가 마련되며, 지역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해 속초만의 특색 있는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다회용기를 활용해 친환경 축제로서의 의미도 더한다. 가족 단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향교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정선군 여량농협 소속 공공형 계절근로자 31명을 대상으로, 향교·서원 국가유산활용사업 프로그램인 ‘향교와 5일장의 만남’을 진행해 정선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