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가 노인 및 아동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 및 아동 복지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노인 돌봄 및 e아동행복지원사업 등과 관련된 지침과 시스템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를 통해 담당 공무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수행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해 보다 효과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노인 돌봄 서비스와 위기 아동 발굴 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시는 △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위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취약 계층인 노인과 아동에 대한 보호 및 지원 업무를 한층 강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뒤늦게나마 학업의 꿈을 이룬 감동적인 졸업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들에게 초등과정을 이수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을 통해 학습자들은 정규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며 삶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3월 12일, 동해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제4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 및 입학식’에서는 다섯 명의 학습자가 초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졸업장을 받았다. 평균 연령 73세의 학습자들은 오랜 시간 배움의 기회를 놓친 아쉬움을 안고 살아왔지만, 한 글자 한 글자 직접 익히며 마침내 학업의 결실을 보았다. 특히, 이번 졸업식은 단순한 학력 인정이 아니라,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린 시절을 지나 노년에 이르러 오랜 노력 끝에 거둔 값진 성취로, 배움의 갈증이 기쁨으로 승화된 감격의 순간이었다. 졸업식은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학력인정서 및 졸업장 수여, 축사, 송사 및 답사, 졸업 노래, 기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이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3월 11일부터 12일까지(1박 2일) 국내 여행사연합회 소속 여행사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해소금길의 인지도를 높이고 단체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팸투어는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단체관광객 유치 경험이 많은 국내여행사연합회 소속 14개 여행사가 참여했다. 백두대간 동해소금길은 과거 북평장터에서 산 소금을 정선 임계장터 등 영서 지역으로 운반하기 위해 넘나들던 고갯길이다. 선조들의 중요한 경제활동을 뒷받침한 길이자, 삶의 애환이 서린 역사적 경로로 평가된다. 동해소금길은 세 개의 코스로 구성된다. 제1코스(7.1km)는 서학골에서 출발해 원방재까지 이어지는 백두대간 생태탐방로, 제2코스(6.6km)는 장재터에서 이기령 정상까지, 제3코스(5km)는 금곡동 옛길로 폐채석장(무릉별유천지)에서 출발해 이기령 주막터까지 연결된다. 첫날, 팸투어 참가자들은 동해문화관광재단 3층 회의실에서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사업’에 대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보건소는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조기 검진을 강화한다. 보건소는 치매고위험군인 75세 이상 등 치매가 의심되는 군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18일부터는 치매 예방법 교육과 인지훈련을 포함한 ‘상반기 인지 강화 교실’을 운영하며, 치매환자쉼터와 원격치매클리닉 등의 운영을 통해 치매 진행을 늦출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는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제공하며,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전문적인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와 연계하여 더욱 정확한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군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양구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라며, “적극적인 관리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민생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적극 추진한다. 양구군은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율을 설정해 일반·특별회계·기금 등 신속 집행 대상액인 2689억 원의 54.5%인 1465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재정 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집행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부서별로 1억 원 이상 주요 사업과 부진 사업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며, 특히 집행률이 낮은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공정 및 집행 현황을 별도로 관리하고 원인 분석 및 해결책을 모색하여 신속 집행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양구군은 긴급입찰 제도를 적극 활용해 입찰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며, 일상 감사·계약심사·적격심사 기간도 단축해 추진 속도를 높인다. 이 외에도 기성금 등 중간 정산 확대, 관급자재 구매 시 선고지 제도 활용, 추경 편성 전 ‘성립전 예산집행 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신속 집행에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 이근순 기획예산실장은 “각종 제도를 적극적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은 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가 경영비 절감 자재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농자재 지원사업은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영농자재 지원을 통해 농가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양구군은 올해 사업 대상자 2635명을 선정했고, 사업비 88억여 원을 투입해 기초농자재와 원예, 과수 특작 등 영농에 필요한 농자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기초농자재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해, 기존 600만 원에서 800만 원까지 사업비 한도를 늘렸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을 반영해 작물보호재와 논 제초제의 보조 비율을 기존 50%에서 80%로 상향 조정했다. 논에 대한 지원 기준은 0.1ha당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하한선이 증액됐으며 밭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0.1ha당 50만 원이 지원된다. 원예 분야에서는 하우스 비닐에 대해 330㎡당 30만 원, 개폐 파이프는 330㎡당 20만 원이 지원되며, 지원 규모는 330㎡에서 3330㎡까지다. 또한 양액 재배용 배지는 농가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과수 특작 분야에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습관 생활화 및 사고력 확장을 위해 상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잉글리시 앤 아트(초등 1∼4학년) ▲원서리딩 클래스(초등 4∼6학년) ▲AI와 함께하는 창작교실(초등 4∼6학년) 등 총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4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과 더욱 친해지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 반곡분관은 3월 29일부터 6월 18일까지 상반기 반곡 욜드학교(Young·Old)를 운영한다. 반곡 욜드학교는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되는 금융설계, 인생 후반부 맞춤형 준비를 위한 건강한 여가설계, 욜드 세대 나의 로망찾기 프로그램 등 은퇴 전후 세대 맞춤 교육으로 진행된다. 50세에서 64세 사이의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욜드학교는 수요 조사를 통해 파악한 5064세대의 요구에 맞춰 연금부터 노후자금 관리, 건강한 기초체력 증진, 커리어 설계까지 분야별 전문강사의 솔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은퇴 전후 원주시민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2025년 상반기 정규강좌 야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4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주 2회 3개월 과정으로 학습관 본관 및 반곡분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학습관 본관(원일로 139)에서 18개 강좌(취미 15, 기술 3)가, 반곡분관(건강로 73)에서 8개 강좌(취미 7, 기술 1)가 진행된다. 18세 이상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1인 1강좌씩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3개월 과정 총 6만 원(월 2만 원)이며, 재료비는 별도이다. 3월 20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정원 미달 강좌는 3월 21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이마트 원주점에 새롭게 입점해 지역 농민들이 정성껏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선보인다. 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해,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이마트 입점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로컬푸드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식은 오는 20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입점 행사를 통해 제철 과일, 신선한 채소, 가공식품 등 다양한 로컬푸드 제품을 선보이고, 일부 품목에 대한 특별 할인 및 구매 고객 200명 대상 농산물 증정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마트 원주점 관계자는 “원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입점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로컬푸드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마트 입점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 소비가 더욱 활성화되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먹는물’ 기준에 적합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원주정수장, 신림정수장, 광역상수도(송전정수장)를 대상으로 매월 실시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원주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원수 수질 정보와 함께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먹는물 수질기준 59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수돗물 검사 결과 등을 담았다. 또한 수돗물의 생산·공급 방법과 주요 수질 민원에 대한 질의응답(Q·A) 등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원주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 또는 시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돗물 수질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시는 안심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2일 미래고등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강’을 진행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의 행복한 변화’를 주제로, 주요 시정 운영 방향과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미래고등학교 지원 방안 등을 설명하며, 시가 추진하는 경제교육도시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직업계고 지원 확대를 강조하고, 산업체 탐방 프로그램 지원, 지역 기업과 연계한 산학 협력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반도체 등 미래 신산업 제조설비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 미래고에 5,95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9,82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교육특구 공교육 혁신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4년과 2025년 관내 직업계고 지원을 위해 총 5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앞으로도 학교와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관내 직업계고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