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이 지원하는 평창반다비스 유소년 야구단이 2025년 각종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지역 스포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평창반다비스 유소년 야구단은 평창군의 ‘유소년 스포츠 육성지원 사업’ 보조금으로 체계적인 훈련과 경기 참가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세 차례 주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4월과 5월 홍천에서 열린 제17회 강원도지사기 유소년 야구대회 유소년부(1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어 5월 양구에서 개최된 전국 규모의 제12회 국토 정중앙 유소년 야구대회 주니어부에서는 전국 3위를 달성했고, 8월 횡성에서 열린 강원도 유소년스포츠클럽 야구대회 주니어부에서는 준우승을 거두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있다. 이처럼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평창반다비스 유소년 야구단은 다른 지역 학생들의 관심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유소년 선수 유치를 통한 지역 인구 증가의 새로운 방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평창군은 스포츠를 통한 인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계획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평창읍 노람들 일원에서 평창군의 새로운 야간 관광 콘텐츠인 '2025 평창 에코라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창 백일홍 축제 연계 행사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림픽 도시를 지나, 미래 에코 도시로의 도약, 평창’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보름달 아래서 즐기는 한가위 빛 판타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에코라이트는 평창의 청정 자연과 빛의 판타지를 결합해 환상적인 야간 경관을 선사한다. 노람들 에코랜드 일원은 ▲달빛 영접 ▲달빛 산책 ▲달빛 서약 ▲달빛 점등 ▲달빛 낭만 ▲달빛 다담 ▲달빛 기록 ▲달빛 사진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조성되어, 방문객이 걸음을 옮길 때마다 새로운 빛의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번 '2025 평창 에코라이트'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미디어파사드와 레이저 아트쇼다. 가로 50미터, 높이 10미터의 주상절리 폭포를 배경으로 할 미디어파사드&레이저아트쇼 ‘달빛낭만’은 빛과 물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자연의 하모니를 시각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10일간, ‘가을향기, 백일홍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평창읍 일원에서 2025 평창 백일홍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총 7개 구간으로 조성되며, 구간마다 독립된 테마와 다양한 체험, 포토존, 문화 공연이 마련돼 천만 송이 백일홍꽃밭 속에서 방문객들이 특별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 주요 구간에는 ▲혼합 백일홍꽃밭과 팬더 조형물, 꽃탑이 어우러진 포토존과 박 터널 ▲버스킹 공연과 푸드트럭이 있는 테마 체험 공간 ▲코스모스와 백일홍으로 꾸며진 대형 꽃밭 ▲DJ박스와 사물놀이 체험이 가능한 문화 휴식 공간 등이 마련되어 꽃과 예술, 먹거리,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깡통 열차 운행을 편도 추가해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전 구간 체험 완료 시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전통문화 체험 부스에서는 △메밀 부치기 △민속놀이 △도자기 채색 △바위솔 식재 등 평창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주 무대에서는 원주 MBC 라디오 공개방송, 색소폰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황연동행정복지센터는 태백시 공공사업과장으로 재직 중인 심재순 씨가 지난 17일 황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심재순 과장은 “황연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금은 후원인의 뜻에 따라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황연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산소드림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사업을 알리고 올바른 독서교육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25년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을 다음과 같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강의는 10월 11일 14:00~15:30에 진행되며, 태백시 창의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터를 디자인한 편해문 강사가 ‘놀이, 논다는 것은 어린이가 사는 이유입니다’를 주제로 태백시민 20명을 대상으로 강의한다. 두 번째 강의는 11월 1일 14:00~15:30에 진행되며, 그림책 작가 밤코와 함께 올해 북스타트 선정도서 『아주 좋은 내 모자』를 주제로 가족 단위 북토크를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유아 및 어린이와 양육자 12팀이다. 참가 신청은 1강은 9월 22일, 2강은 10월 20일 오전 10시부터 태백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그림책에 흥미를 갖고, 책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산소드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제3급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9월 한 달간 관내 다중이용시설 환경수계시설 내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오염된 물방울(에어로졸)을 흡입할 경우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냉각탑수, 목욕탕 등 인공시설에서 주로 번식한다. 특히 면역력이 저하된 시민에게는 치명적인 폐렴을 유발할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검사에서는 관내 병원,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 온수 및 급수시설을 중심으로 물 환경 샘플을 채취하고 정밀 검사를 의뢰해 레지오넬라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 시 해당 시설에는 즉시 살균·소독 조치를 명령하고, 재검사를 통해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 관리자에게는 냉각탑 청소, 온수 온도 관리, 급수관 및 샤워기 헤드 청소 등 자체 환경 관리 수칙 준수를 강력히 당부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 검사를 통해 레지오넬라균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2일부터,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은 관내 위탁의료기관 13개소(가온의원, 고려의원, 김수일신경외과, 류상우소아청소년과, 신태백병원, 우리들의원, 정대진비뇨기과의원, 진의원, 튼튼소아과, 한독의원, 한빛의원, 연세호내과,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에서 가능하다. 보건소 접종은 무료대상자를 우선으로 철암보건지소에서 10월 23일, 태백시보건소에서 11월 11일부터 시작된다. 14세~64세 유료대상자는 철암보건지소에서 10월 28일부터, 보건소에서 11월 13일부터(화·목요일만)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할 수 있다. 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폐광지역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폐광지역개발기금가 관련, 2026년도 태백시 폐광기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자 각종 절차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년 태백시 폐광기금 사업은 약 20개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별(대체산업, 기반시설, 교육문화, 환경복지 등)로 계획하고 있다. 한편, 폐광기금은'폐광지역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조성된 재원으로 강원랜드 카지노 총매출액의 13%를 재원으로 하여 폐광지역 7개 시·군에 배분된다. 폐광기금 운영은 강원특별자치도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되며, ▲대체산업 육성 ▲기반시설 확충 ▲교육·문화·예술 진흥 ▲환경 개선 및 복지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단순한 인프라 확충을 넘어 지역 경제 구조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각 시·군은 매년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계획을 수립 후 제출, 산업통상자원부 협의와‘강원도폐광지역개발기금운영 심의위원회’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확정된 사업은 각 시·군 의회의 의결을 받아 집행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또한, 기금의 효율적 집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 주민자치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화합의 축제를 열었다. 춘천시주민자치협의회가 주최한 ‘2025년 춘천시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체육대회’가 20일 신북체육시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을 비롯해 22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우수 프로그램 경연대회 수상팀인 ‘석사 행복동네 난타’팀, ‘춘천시 어쩌다프로젝트 2’에 참여했던 김민준 군의 공연으로 열기가 한껏 고조됐다. 이어 주민자치 유공자 22명을 시상하고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과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상호 간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엄상필 춘천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춘천시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주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웃음과 활력이 가득했던 이번 축제를 계기로 춘천시 주민자치위원 모두 춘천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준태 부시장은
대전시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시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에 하나은행, 제2금고에 농협은행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9월 18일 외부·내부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예·대출 금리 등 6개 항목을 종합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결정했으며, 9월 중 시 공보와 홈페이지에 지정 결과를 공고하고 10월 중 약정을 체결한다. 선정된 금고의 연간 예산 관리 규모는 2025년 본예산 기준 제1금고는 일반회계와 11개 특별회계, 5개 기금 등 약 6조 6,393억 원, 제2금고는 6개 특별회계와 14개 기금 등 약 7,618억 원을 관리한다. 시는 금고 운영 과정에서 시민 편의성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정적인 자금 관리와 합리적인 금리 혜택 제공을 통해 재정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앞서 대전시는 시 금고 약정기간 만료(올해 말)에 따라 7월 25일 금고지정 신청 공고를 실시하고, 9월 4일 제안서를 접수받아 절차를 진행해 왔다. 조중연 세정담당관은 “차기 시 금고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시민 편의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18일 제286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연태)를 개최하여 총무과(동), 회계과 등 7개 부서에 대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정연태 위원장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보도 단차 발생으로 인한 보행자의 불편함이 지속되고 있으니, 관할 구역 내 전체적인 점검과 보수를 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재욱 위원은 민원과에 “지지리골 맨발걷기 숲길에 이동식 화장실 설치와 관련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악취 문제 및 주민 편의성을 고려한 최적의 장소에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사회복지과에는 “경로당 시설 1층 이전 사업을 우선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심창보 위원은 총무과에 교육훈련비 증액에 대한 세부 내역 제출을 요구하며, 예산 편성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최미영 위원은 사회복지과에 “경로당 운영 지원 예산의 차등 배분 필요성이 있으니, 이와 관련한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노후 사회참여 프로그램 지원 예산과 관련해서는 일회성 예산 편성에 그치지 말고 프로그램 세분화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지영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과 세계적 기업 레드불과 함께, 최대 38도 경사의 40층 건물 높이의 스키점프대를 역주행하는 익스트림 레이스 ‘레드불 400 평창’ 대회를 20일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개최한다. ‘레드불 400’은 2011년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시작된 세계적인 익스트림 러닝 대회로, 참가자들이 최대 38도 경사의 스키점프대를 역주행해 건물 40층 높이에 해당하는 결승점에 가장 먼저 도착해야 우승한다. 평창에서는 2019년 국내 최초로 개최된 이후, 올림픽 유산 시설을 활용한 대표적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약 1,000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며, ▲개인전(남·여) ▲2인 릴레이(남·혼성) ▲4인 릴레이(여)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오는 2026년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레드불 400’ 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또한 대회 당일에는 ▲스키점프대 튜브 슬라이드 ▲바이애슬론 사격 체험 ▲지역 먹거리 체험 부스 ▲레드불 파트너사 체험 공간 등 풍성한 부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