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물가안정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도모하고자 7월 29일(화) 오전 11시, 양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양양군, 소비자단체 및 사회단체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독려, 소비자정보 홍보 이벤트 및 길거리 캠페인을 통해 물가안정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지역 상가를 대상으로는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와 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을 적극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지역상품 구매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동참을 권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가 동향 파악 및 현장 점검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힘쓰겠다”며, “물가안정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양양의 피서지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8월 31일까지를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숙박·외식업소 및 피서용품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 미이행 및 표시요금 초과징수 ▲비위생 영업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과 (재)양양문화재단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양양군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3편의 공연을 진행합니다. 오는 8월 9일에는 전통창작 어린이 음악극 “호호 감자전” 공연이 오후 2시와 4시, 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1일 2회 공연한다. 강원도 대표 설화를 동화적 서사로 재구성하여 감자와 호랑이 캐릭터를 등장시켜 전통 장단의 선율과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하며, 관람객 대상으로 하여 공연 전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후에는 배우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또한 9월에는 김유정 소설 ‘동백꽃’을 연극으로 선보이며, 10월에는 그림자 판타지극 ‘이야기 쏙! 이야기야!’를 공연할 예정이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다양한 장르와 전 연령 가능한 공연을 유치하여 상대적으로 공연 관람 기회가 미흡한 우리 지역에 공연 관람 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양양군, 양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인 맨체스터시티FC와 유소년 축구교실 및 코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골자로 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맨체스터시티FC가 국내에서 체결한 첫 유소년 축구 분야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맨체스터시티FC 전문 코치진이 삼척을 방문하여 연 2회 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국내 코치진을 대상으로 한 유소년 훈련법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축구교실은 기술 및 전술 훈련은 물론, 팀워크 강화와 개인 성장에 중점을 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삼척시 어린이들에게는 잉글랜드 맨체스터 현지를 방문하여 세계적인 축구 환경과 문화를 체험하고 훈련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주어진다.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의 역량 강화는 물론, 글로벌 감각을 갖춘 축구 인재 양성이 기대된다. 그 첫걸음으로 맨체스터시티FC 코치진이 함께하는 첫 유소년 축구교실이 오는 9월 9일부터 운영되며, 전용 누리집(manctiyfs.kr, 문의 010-2883-9320)을 통해 세부 일정 확인 및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삼척시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디플인사이트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스스로성장 도시재생대학 청년창업 역량강화 ‘로컬창업 스테이션’ 교육이 7월 24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삼척시 도시재생 ‘창업 통합시스템’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지난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도시재생주민어울림플랫폼 ‘모여락’에서 진행됐다. 총 13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과정은 삼척시에서 활동 중이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 이론 강의, 표준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로컬 선배 창업가 특강, 창업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으며, 예비 및 초기 창업가의 실질적인 역량 향상과 도시재생 사업지구 내 청년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에는 수강생들이 8주간 직접 준비한 창업 아이템을 기반으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창업 전문가로부터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향후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로컬창업 스테이션’ 수료생을 비롯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는 노인에 대한 의료·돌봄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로 전환한다. 이번 조치는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제정에 따라 추진되는 제도 변화로 그간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의료, 장기요양, 지역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 전환은 기존 ‘필요도 평가(선별·심화)’가 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통합판정조사’로 일원화된다. 통합판정조사시 시청 공무원이 대상자와 동행 방문할 수 있으며 퇴원환자나 생애말기환자 등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의료기관의 퇴원계획 수립을 통해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통합판정조사는 노인의 돌봄·의료·요양 필요도를 단일 평가도구를 통해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새로운 체계다. 시는 앞으로 통합돌봄 안내창구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보건·의료 연계 체계 및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오는 28일부터 4주간 여성 1인가구, 한부모(모자) 가정, 여성 1인 점포에게 안심물품 세트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여성 1인 가구 또는 법정 한부모(모자)가정 70가구, 여성 1인 점포 30점포다. 지원 내용은 실내용 CCTV, 휴대용 비상벨, 문열림 보안장치 등을 선택해 3~4종의 물품을 제공한다. 특히, 개인 와이파이가 없으면 이용이 어려웠던 지난 물품 구성과 달리, 올해는 개인 와이파이가 없어도 이용 가능한 물품을 별도로 구성하여 누구나 안심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강화했다. 신청은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전자우편, 등기(춘천시 시청길 11, 춘천시청 5층 여성가족과 여성안심세트 담당자)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 및 거주환경 등 안전 취약 여부를 고려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여성 안심세트 지원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주거침입, 스토킹 등 혼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돕기 위한 전자책 활동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에는 △위기가구 징후 △가구 방문 시 대화법 △발견 후 대응 절차 등 실질적인 활동 내용이 담겨 현재 지역에서 활동 중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전달됐다. 시는 이번 매뉴얼과 함께 활동 뱃지도 제작해 배포했다. 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향후 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주민으로 972명이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과 뱃지가 위기가구 발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자살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종교계와 손을 맞잡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춘천시보건소는 지난 24일 보건소 세미나실에서 6대 종교계(기독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열고 상반기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체결한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6대 종교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춘천시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각 종단 실무자가 참석했다. 시는 협약 이후 △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4월) △불교사암연합회 초파일 점등식(4월) △춘천향교 유학대학 생명지킴이 교육(5월) △원불교 강원교구 훈증 대법회 캠페인(7월) 등 종교 행사와 연계한 자살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네가 있어, 나도 있다”를 슬로건으로 한 기고문을 종단별로 순차 게재하고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번)가 포함된 포스터를 공공기관, 공동주택, 시내버스 등에 부착하며 시민 인식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춘천시는 ‘생명이 피어나는 춘천’을 슬로건으로 △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도균) ‘술샘’방과후 아카데미는 지난 7월 23일, 중학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외부 연계를 통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성 평등한 가치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과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일상 속 성차별적인 요소를 인식하고 이를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형 교육 방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직접 사례를 분석해 보며 성인지 감수성을 기를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영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문 강사는 퀴즈, 영상 보고 토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 청소년 스스로가 평등한 관점을 갖도록 이끌었다. 또한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 사례를 중심으로, 이를 인지하고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자유롭게 자기 생각을 표현하며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교육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 보건소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과 흡연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관내 12개소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센터 소속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치과의사 3명과 담당자 3명이 센터를 방문해 보건교육과 구강검진, 충치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구강보건 교육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금연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강보건 교육에서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직접 익힐 수 있도록 덴티폼을 활용한 체험형 교습과 동영상 자료를 통한 홍보 교육이 병행된다. 치아우식증 예방 효과가 있는 불소도포 시술 후 주의 사항도 함께 안내된다. 또한, 구강검진을 통해 치아우식증이 없는 영구치를 가진 아동을 선별하여 치아홈메우기를 시술할 예정이다. 금연 교육은 흡연 예방 홍보용 영상자료와 리플릿을 통해 청소년기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당뇨환자와 노년층 등 발 관리가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발 건강 관리법을 제공한다. 발은 우리 몸을 지탱하는 중요한 부위인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당뇨환자의 경우 혈액 순환 장애와 감각 저하로 인해 작은 상처도 쉽게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관심과 케어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발 보습과 혈액 순환 관리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프로그램은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발 지압점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직접 지압점을 확인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발 건강 관리법을 배우고, 발의 피로를 해소하며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장미숙 철원군 보건정책과장은 “발 건강은 전신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주민들이 스스로 관리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전반적인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오는 8월 30일까지 2026년도 '용·배수로 및 농로포장 정비사업'의 대상지 조사를 진행한다. 대상지 접수 및 신청은 각 읍·면을 통해 이루어지며, 군은 3/4분기 내 대상지 선정을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실시설계와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해 2026년 1월 중 사업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업 현장의 급변하는 환경과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점점 대형화되는 농업기계의 원활한 운용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다수의 영농민이 이용하는 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현장 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신청 시에는 몇 가지 유의사항이 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구역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되며, 사업 구간 내 사유지가 포함될 경우 반드시 해당 토지주의 토지사용동의서(신분증 사본 포함)를 첨부해야 원활한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각 읍·면에서는 접수된 신청지를 바탕으로 우선순위를 신중히 선정할 예정이다.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신석천 농업정책과장은 “기상이변이 점차 심화되고 농업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우리 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