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이 현안 해결 및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최상기 인제군수는 한병도 국회 예결위원장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2026년도 국비 예산 반영을 직접 건의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은 2026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 열린 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추진 경과 보고와 심사 자료 공유 및 운영을 위한 최종 사업을 심사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의견을 수렴해 예산 편성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 참여기구다. 지난해 인제군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남면 화랑사 일원 도로개설공사, 대중교통 K-패스 도입 총 2건, 약 13억 1천 6백만원을 2025년 본예산에 반영하여, 주민 불편 해소와 편의 증진을 위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실시하여 25건의 사업이 제안됐으며, 이후 부서의 사업 적격성 검토를 통해 최종 4건의 사업들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안건으로 상정됐다. 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해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심도 있게 토론하여 최종 4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공공배달앱 도입, △자작나무 숲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22일부터 지급되는 가운데, 인제군민이라면 누구나 2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 인구감소지역에 비해 부족했던 2만원을 인제군이 자체 예산을 통해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소비쿠폰은 전 국민 90%를 대상으로 1인 당 10만 원씩 지급되지만, 인제군은 1차 지급에서 군민들의 직접적인 생활 안정과 소비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뚜렷하게 확인한 뒤 군비를 더 확보해 추가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로써 가구합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인제군민은 12만 원, 상위 10% 가구도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를 위해 코로나19 당시 제정된 '인제군 재난기본소득 조례'를 '인제군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회복 지원 조례'로 조례명을 변경하고, 민생회복지원금 정의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아 조례를 개정했다. 자체 재원으로 추가 지원할 법적 근거를 미리 마련한 것이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2025년 6월 18일 기준 인제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과 등록 외국인이 대상이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은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소득 하위 90%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실시한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2차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 원이며, 2025년 6월 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가구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넘는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양구사랑상품권(양구지역화폐)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읍·면사무소에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하면 담당 직원이 직접 방문해 접수를 지원한다. 또한 군 장병의 경우에는 관외 신청이 가능하며, 복무지 인근 상권에서 사용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오는 22일 양구문예회관 주차장에서 6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차량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노년기 시력 저하와 주요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 치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안과전문의로 구성된 전문 의료팀이 직접 시력검사, 안압 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질환 상담 등 다양하고 정밀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검진 결과에 따라 필요시 돋보기와 안약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백내장·망막질환·녹내장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수술비 지원 안내도 함께 제공된다. 수술비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 경제적 취약계층으로, 실질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22일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검진은 선착순 100명까지 가능하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노년기에 흔히 발생하는 안질환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이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청소년 분야 정부합동평가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시 단위에서는 원주시가, 군 단위에서는 양구군이 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22일 영월에서 진행되는 2025년 제14회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진행된다. 양구군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체계 구축 및 운영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계기별 민·관 합동 점검을 비롯해 자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단속을 추진했으며, ‘양구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을 지정·운영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또한 청소년 참여기구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청소년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해 온라인 소통 기반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부합동평가 지표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과 민간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재)양구군스포츠재단’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양구군 문예회관에서 ‘테니스아레나’, ‘한국실업테니스연맹’,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와 전국 규모 실업 테니스대회 및 동호인 대회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단위 실업 테니스대회와 연계해 동호인 대회를 다년간 유치·지원함으로써 양구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테니스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전국 규모 실업 테니스대회 유치 △동호인 대회 개최 △대회 운영 및 시설 지원 △지역 관광·소비 촉진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스포츠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구군이 스포츠 메카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국 테니스인들이 양구를 찾아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윤기 한국실업테니스연맹 회장은 “양구군은 뛰어난 스포츠 인프라와 대회 운영 경험을 갖춘 도시로, 앞으로 테니스 발전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식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2012.1.1.~2025.8.31. 출생),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60.12.31. 이전 출생)을 대상으로 하며, 특정 기간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대상자와 연령대를 나누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변경되어 시행된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른 것으로, 질병관리청은 효과성과 안전성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대상자별 접종 일정 및 속초시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속초시보건소 홈페이지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초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문을 연 지 10년째인 속초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이 꿈꾸고 배우며 성장하는 지식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속초시민의 독서문화 향상과 평생학습 기반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한 속초시립도서관은 지난 2015년 9월 22일 개관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 면적 2,650.78㎡ 규모로 조성된 건물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과 장난감도서관, 2층에는 종합자료실과 향토자료관, 3층에는 멀티미디어실과 시청각실, 문화강좌실, 열람실이 각각 자리하고 있다. 어린이자료실에는 어린이와 관련된 각종 자료와 정기간행물 등이 비치돼 있고 종합자료실에는 각종 도서와 정기간행물이 비치돼 있다. 향토자료관에는 지역 관련 향토자료와 지역작가 도서가 비치됐다. PC 8대와 공유오피스 2개실을 갖춘 멀티미디어실을 비롯해 강연과 영화 상영 등 문화행사를 할 수 있는 54석 규모의 시청각실과 24석 규모의 문화강좌실, 도서관 자료와 개인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20석 규모의 열람실도 갖추고 있다. 부대시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지난 9월 20일 도암댐 비상방류 시작에 따라 수질검증위원회와 비상방류구에서 즉시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수질검사 항목은 당일 측정이 가능한 수소이온농도, 용존산소, 총유기탄소 등 8개 항목으로, 시는 24시간 배양이 요구되는 총대장균군 이외 7개 항목의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오늘 처음 방류된 방류수의 수질검사 결과, 그동안 환경부 및 강릉시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와 유사하여 일단 강릉시 정수장에서 정수처리하는 데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시 관계자는 “비상방류수 수질검사 결과를 강릉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매일 엄격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도암댐 수질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국내 파크골프 동호인들로부터 ‘꿈의 무대’로 불리는 2025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이 한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9일 폐막했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이어진 결선 경기에서는 남자부 이영일(경기·479타) 씨, 여자부 서현옥(경남·516타) 씨가 MVP를 차지해 각각 상금 3,000만원과 트로피, 그리고 영예의 그린자켓의 주인공이 됐다. 또 남녀 일반부와 시니어부 각 부문 순위도 결정돼 입상 선수별로 상금이 지급됐다.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은 대회 기간, 동호인들 사이에 숱한 화제를 뿌리며 성장 가능성을 확인시켜 줬다. 첫째, 대회 기간과 참가 선수단 규모부터 화제였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2,900여명에서 크게 늘어난 3,650여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총 8차례의 치열한 예선전을 치렀다. 둘째, 국내는 물론 파크골프 발상지인 일본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상금 규모로 주목받았다. 올해 대회 총상금은 작년보다 6,000여만원 증액된 1억9,120만원에 달해 역대 최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도로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대관령면 송천1교의 노후화된 배수시설 보수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대관령면 횡계리 661-112 일원에 있는 송천1교에서 진행되며, 교량 배수시설 불량으로 교량 하부에 백태가 발생하고 콘크리트 일부가 파손되는 문제가 확인됨에 따라, 평창군은 배수시설과 손상 부위를 보수해 교량의 기능을 개선할 예정이다. 송천1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교량으로, 배수시설 기능 저하로 인해 비가 올 때 물이 원활히 배출되지 않아 하부 콘크리트가 손상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었다.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배수시설 기능을 회복시켜 하부 파손을 예방하고, 기존 손상 부위도 정비해 구조적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교량 측면부의 균열과 표면 손상 부위도 함께 점검·보수하여 추가 손상 가능성을 줄이고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예방할 예정이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송천1교 배수시설 보수공사를 통해 교량의 수명을 연장하고, 우천 시 배수 불량으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