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지역 주민의 학습욕구 충족과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2025년도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4차]으로 3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8월 4일부터 13일까지 동해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성화 프로그램은 취‧창업까지 연계 가능한 실용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과정별 일정은 오는 8월 30일부터 시작해 5~13주간 동해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주말 과정으로는 한국 전통미를 살린 보자기 활용 기법을 배우는 '보자기아트 전문가 2급', 케이터링, 수제 도시락, 카페 브런치 등 창업을 위한 실전 교육과정인 '파티플랜마스터'가 마련됐다. 또한, 평일 주·야간 과정으로는 바른 자세 교정, 스트레스 해소, 다이어트 등에 효과적인 '밸런스 모델워킹' 과정이 개설되어, 자신감 있는 건강한 삶을 위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지역 주민의 수요와 특성에 맞춘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나아가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배움의 순기능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8월 1일, 봉정마을 일원에서 ‘농촌체험관’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봉정마을은 지난 2009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됐으나, 전용 체험시설이 없어 비닐하우스 등 열악한 환경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에 농촌체험관은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속적인 건의를 바탕으로 시가 필요성을 검토하고 예산을 확보한 뒤 본격적으로 신축 기반 마련에 착수하게 됐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단봉동 824-1번지 외 2필지(총 3,007㎡)를 매입하여 체험관 부지를 확보했고, 2023년 건축설계를 시작으로 2024년 6월 착공, 2025년 3월에 건축을 완료했다. 이번에 준공된 농촌체험관은 연면적 287.49㎡의 지상 1층 건물로, 체험공간과 연잎제품 가공·저장공간,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2층에는 연꽃 형상의 태양광 설비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다. 총 사업비는 도비 4억 원, 시비 6억 원 등 총 10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번 체험관 준공을 계기로 연꽃·연잎을 활용한 계절별 농촌체험, 교육 프로그램, 지역 농산물 판매 등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9월 30일까지 돌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낮 시간대 돌봄을 위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제공기관은 1:1 개별 서비스, 1:1그룹 서비스 각 1개소씩 모집 중이며, 신청서 접수 후 시설 및 인력 기준 등을 토대로 적합성 확인,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최종 선정(지정)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시설, 인력을 갖추고 서비스 제공 능력이 있는 공공·비영리법인 등으로 자세한 시설기준 및 내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지정) 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이며, 제공기관에서는 발달장애인의 개인별 계획에 따른 통합적·맞춤형 서비스를 이용자-제공 인력 1:1 매칭으로 제공하게 된다. 방상균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공고는 지난 1월 1차 공고에 이어, 제공기관 미신청에 따른 4차 재공고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유의미한 낮 돌봄을 위해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에서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홍천군청 행복나눔과 장애인복지팀에 방문하여 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유래없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165백만 원을 투입하여 추진되며, 이르면 8월 초, 늦어도 2주내에 전격 공급될 계획이다.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는 여름철 고온 환경에 노출된 가축의 ▲집단폐사 예방, ▲활력 증진, ▲질병 회복 촉진, ▲탈수 완화, ▲증체량 증가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 홍천군 일대 평균기온이 35℃를 웃도는 가운데, 폭염에 따른 축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점에서 이번 대책은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기상이변이 빈번해지는 가운데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사육 환경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신속한 공급과 더불어 축산농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폭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은 이번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외에도, 축사 환풍기 지원사업(500대)을 추진하고 있으며 축사시설 점검 등 폭염 대응 종합 대책을 병행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상반기 퇴직 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및 공로패 수여식을 7월 31일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올해 6월 말 정년퇴직자와 지난해 12월 말 명예퇴직자 등 퇴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직 중 공·사 생활에 흠결이 없고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적을 인정해 정부포상과 홍천군수 공로패를 수여했다. 퇴직자 정부포상은 재직기간에 따라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으로 훈격이 산정되며, 포상 추천 시 도·시·군 합동 교차검증 및 홈페이지 공개검증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실질적인 공적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수상내역은 △녹조근정훈장 1명, △대통령 표창, △홍천군수 공로패 1명 등 총 3명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공직자로서 쌓아오신 소중한 경험과 지혜는 오래도록 남아 우리 지역사회의 튼튼한 뿌리이자, 후배 공직자들에게는 본이 되는 귀감으로 길이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삶이 지금보다 더욱 건강하고 빛나기를, 새로운 출발 앞에 늘 기쁨과 행복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독서의 즐거움과 소통의 가치를 함께 누리는 2025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가 시작됐다. 독서 릴레이는 한 팀에서 시작해 다음 사람으로 책을 전달하는 이색적인 독서 운동이다. 팀원 중 한 명이 2025 올해의 책을 읽고 활동지에 감상평을 작성한 후, 다음 주자에게 책을 전달하고 감상평과 책 전달 사진을 누리집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모집된 29팀(성인 13 / 청소년 6 / 어린이 10 / 팀별 3~4명)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간 완주를 목표로 독서 릴레이를 진행한다. 모든 팀원이 완주할 때 기념품도 증정된다. 홍천군립도서관이 공식 선정한 2025 올해의 책은 어린이 분야에서는 '긴긴밤'과 '해든분식', 청소년 분야에서는 '죽이고 싶은 아이', 성인 분야에서는 '소년이 온다'로 지난 홍천책 축제 참여자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군민들이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느끼며, 토론하는 2025 올해의 책 독서 릴레이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염원하며, 7월 31일 개최된 제42회 홍천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성료했다. 공식 행사에 앞서 2024년 명예군민으로 선정된 화랑동지회 곽석원 고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재부천홍천군민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 재고양홍천군민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만 원을 각각 기탁해 각계각층의 고향사랑 실천이 이어졌다. 홍천군민대상은 문화예술 분야에 한종원 씨, 체육진흥 서재성 씨, 사회봉사 이영복 씨, 지역개발 차동현 씨, 효행부문 박인숙 씨, 애향부문 고광만 씨가 수상했다. 하헌철 제36보병사단장과 김성운 서울청 수사안보과장은 명예 군민증을 수여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홍천군민 100년의 염원을 담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퍼포먼스가 열려 의미를 더했다. 퍼포먼스는 홍천 철도 시대를 간절히 바라는 홍천군민의 의지를 담은 결의문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유상범 국회의원을 포함한 기관단체장 17명이 공동서명을 하며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지역 청년들의 활약과 공로를 인정하고자 오는 8월 22일까지 홍천군 청년정책 발전 유공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홍천군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청년정책 발전 유공 후보자 추천은 일자리, 주거, 교육,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삶을 개선하고 홍천군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의 공로를 인정하고자 마련됐다. 추천 대상은 청년 관련 분야에서 6개월 이상 활동에 직접 참여한 경력이 있어야 하며, 청년정책 발전, 홍보 및 소통, 그리고 청년 단체 활동 지원을 통해 성과가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후보자 추천은 8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추천서와 함께 관련 증빙서류를 전자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유공자들은 9월에 개최 예정인 홍천군 청년의 날 행사 시 개최될 수여식에서 포상을 받게 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추천을 통해 청년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그들의 노력을 깊이 감사하고자 한다”라며, “많은 추천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휴가맞이 고향사랑기부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삼척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네이버폼을 통해 기부 인증을 완료한 선착순 100명에게 장호어촌체험마을 투명카누(4인승) 또는 스노클링(2인) 체험권 1매를 모바일티켓 형태로 제공하는 행사다. 체험권은 기부 인증 후 3~5일 이내에 문자로 발송되며, 2025년 10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체험 장소인 장호어촌체험마을은 ‘한국의 나폴리’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여름철 인기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플랫폼과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기부와 인증은 모두 이벤트 기간 내 완료해야 하며, 기부인증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여름철 삼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부와 함께 삼척의 아름다운 여름 바다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가 시행 중인 병원동행서비스가 2025년 상반기 기준 이용 100건을 돌파하며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병원동행서비스는 삼척시와 사회적협동조합 ‘작은빛’이 함께 운영하는 사업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동행 인력이 진료부터 수납, 약국 이용까지 전 과정을 1:1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주로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보호자가 없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00건의 이용 실적을 기록했으며, 7월에도 신규 신청과 재이용 사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시범 운영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재이용률이 90%를 넘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의 자녀는 “어머니 병원 갈 때마다 타지에서 내려와야 했는데, 이제는 집에서 바로 동행이 시작되고 진료 내용도 자세히 안내해줘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표했다. 시는 민선 8기 복지공약의 일환으로 병원동행서비스를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전담 인력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n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가 지난 7월 21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0%를 넘어섰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블로그, SNS 등 온라인 채널은 물론 마을 방송, 아파트 방송 등 활용할 수 있는 모든 홍보 수단을 총동원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시는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모든 시민이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미신청자에 대한 독려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지급 과정에서 선불카드 표시 금액에 ‘힘내세요’ 스티커를 붙여 배부하는 등 사회적 낙인을 방지하는 적극 행정도 펼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90% 지급률 달성은 원주시민과 일선에서 묵묵히 애써주신 직원들 덕분”이라며, “원주시는 지급률 100% 달성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인문 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토지, 깊이-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소설 토지의 1부와 2부를 함께 읽으며 전체 서사와 공간, 인물 등 세부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소설 배경인 경상남도 하동군 탐방, 토지 완독 소감을 나누는 후속 모임 등을 포함해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시민들이 소설 토지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를 넓히고, 박경리 작가의 다른 문학작품에 대해 좀 더 알아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