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은 최근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실시한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9일까지 30일간 진행됐으며, 온라인(양구군 주민e참여, 군청 누리집)과 오프라인(군청 민원실, 읍·면사무소) 방식으로 병행됐다. 약 340명의 군민이 참여해 재정 운용 방향과 투자 우선순위 등 군정 전반에 관한 14개 문항에 응답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29%로 가장 많았고, 50대 24%, 30대 22%, 60대 이상 13%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내년도 예산의 우선 투자 분야로 교육‧복지(20%)와 산업‧경제(17%)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관광‧문화(16%), 체육(10%), 도시‧건설(10%), 농정‧축산(10%), 환경(9%), 산림(2%) 순이었다. 교육·복지분야에서는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23%)’, ‘고령화대비 노인복지서비스 강화(17%)’가 가장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고, 산업·경제분야는 ‘일자리 마련과 고용촉진(29%)’, ‘물가 및 민생안정 등 서민경제 활성화(25%)’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추석선물로 인기가 좋은 양구 사과(홍로)가 본격적으로 출하가 시작된다. 양구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이미 농산물시장에서는 최상품으로 대접받은 지 오래된 명품 과일이다. 양구지역에서는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기후 온난화에 따른 대체작목으로 사과가 재배되기 시작해 전국적으로 고품질을 인정받으며 농가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양구지역에서는 180여농가가 75㏊에서 홍로 사과를 재배, 1700톤을 생산해 100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품종별로는 홍로 1700톤(9월 중순)을 시작으로 시나노골드 등 기타 품종 1000톤(10월 상중순), 부사 3800톤(10월 말)까지 총 6500톤이 생산될 전망이다. 지난해보다 저온 피해로 농가별 수확량은 평년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재배면적이 20년 218ha에서 24년 347ha로 증가한 효과로 전체 생산량은 전년 5500톤에서 6500톤으로 1000톤 증가했으며, 소득은 25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50억 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양구군은 ,북위 38도 양구사과 명품화 사업(2016~201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샘마루 토요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정 주제를 선정하고 매월 전문가를 초빙해 각 2회차에 걸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에는 ‘국제 분쟁으로 보다, 세계사’의 저자인 송영심 작가가 국제분쟁의 역사를 재밌는 이야기로 들려줄 예정이다. 토요특강은 11월은 세계 주요 뮤지엄을 둘러보는 ‘한 번쯤, 뮤지엄’을, 12월에는 현재 세계 정세를 바탕으로 2026년 한국경제를 예측해 보는 ‘2026년 한국경제전망’을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이번 토요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세계에 대한 지식을 다양한 방면에서 종합적으로 얻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다음 달 18일 신성욱 작가를 초청해 ‘뇌발달과 부모의 역할-독서와 뇌발달’을 주제로 ‘함께자람 부모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가 아동의 뇌 발달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과학적으로 살펴보고, 부모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양육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신성욱 작가는 KBS 플러스 기획제작부장 및 PD로 활동하며 ‘생로병사의 비밀’, ‘읽기 혁명’ 등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바 있으며, 현재는 과학저널리스트로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독서가 아이들의 뇌 발달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라라밸학교 하반기 일일특강 운영 강좌(강사)를 모집한다. 라라밸학교(Life · Lifelong-learning Balance)는 시민들의 삶과 평생학습의 조화를 위해 다양한 일일특강 등 단기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는 사업이다. 요리·공예·미술·운동 등 일일특강이 가능한 분야를 대상으로 강좌를 공개모집하고 있다. 강좌 신청은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한다. 제출 서류 등 세부 내용은 학습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모집에 선정된 10개 강좌는 11월 1일 학습관에서 일일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석재 학습관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접하고 배움의 기쁨을 느끼는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인형극 ‘출동! 건강한 응가맨’을 공연한다. 어린이 인형극은 관내 만 2세 이상 아동이 대상이며, 오는 29일과 30일 2일간 백운아트홀에서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형식의 인형극으로, 불량식품을 먹고 아픈 친구들이 주인공 응가맨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익혀 다시 활력을 되찾는 내용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을 통해 편식하는 아이들이 균형 있는 영양 섭취의 중요성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산전 관리가 취약한 청소년 산모 대상으로 임신·출산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이며, 별도 소득·재산 기준은 없다. 임신 1회당 120만 원 범위에서 지원되며, 지원 범위는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의 모든 의료비 및 약제·치료재료 구입비다.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청소년 산모는 카드를 받은 날로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신청서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바우처사업본부 우편 제출을 통해 접수한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청소년 산모 의료비 지원이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청소년 밴드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모금을 9월 22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참여에 대한 열의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음악 밴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모금을 통해 원주시 청소년수련관에 밴드실을 조성하고 악기 구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목표 모금액은 8천만 원이며, 모금목표액을 달성하는 즉시 사업을 시작할 방침이다. 백승희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지정기부사업이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원주에 고향을 둔 출향인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추석 명절 기간 한시적으로 상업용 지정게시대 150면을 추석 명절인사 현수막 지정게시대로 활용한다. 시는 앞서 9월 10일부터 19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잔여 게시대 55면에 대해 추가 신청을 접수하기로 했다. 신청 대상은 전·현직 정치인 및 읍면동 주민단체이며,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신청 면수에는 제한이 없다. 서동석 건축과장은 “이번 지정게시대 운영을 통해 무분별한 명절인사 불법 현수막 설치를 줄이고, 지정게시대 이외에 게시된 현수막을 일제 정비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예무아트컴퍼니가 주관하는 ‘예비 예술인 6트랙 마스터 클래스’가 오는 25일부터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에서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큐베이팅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피아노 ▲바이올린 ▲소프라노 ▲시각예술 ▲축제기획 ▲공연기획 등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강좌당 15명의 인원을 모집한다. 특히 시각예술, 공연기획, 축제기획 과정은 강의에 머무르지 않고, 중앙동 버스킹 공연과 시각예술 공모전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실무형 현장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기획부터 실행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제 무대와 전시 현장을 직접 만들어가는 실질적인 감각을 체득하게 된다. 강사진 또한 주목할 만하다. 이번 교육에는 원주권을 대표하는 최정상 전문 예술인 6인이 강사로 참여해, 예비 예술인들에게 수준 높은 멘토링을 제공한다. 지역 현장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들과 함께 실전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2025년도 제2회 원주시민 녹색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녹색장터는 아나바다 나눔터, 어항 향초 만들기 체험 부스, 제로웨이스트 도서관, 문화 공연, 환경캠페인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즐겁게 녹색소비를 경험하고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다. 지난 6월 열린 제1회 장터는 15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자투리 가죽 지갑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도서관, 문화공연 등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녹색장터는 이번 9월 행사에 이어 10월 17일과 11월 7일 2회 더 운영될 계획이다. 장성미 자원순환과장은 “원주시민 녹색장터는 자원의 선순환이 이뤄지는 기회의 장이자,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복지관 앞마당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제2회 양업 앞마당 운동회를 개최한다. 양업 앞마당 운동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장애인 한마당체육대회’의 의미를 이어받았으며, 지역사회의 포용성과 사회적 연대를 회복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동회에는 8종목 대회, 먹거리 부스,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사전 접수를 통해 받은 참여 쿠폰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