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여성 권익증진을 도모하고자 ‘2026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6년 양성평등기금 사업은’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9월 18일부터 9월 25일까지이다. 접수는 직접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홍천군에 주소를 두고 최근 1년간 사업실적이 있는 사회복지시설,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단체 등으로 1개 사업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는 홍천군 홈페이지 공고 내용에 따라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해 행복나눔과 여성친화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해당 공모사업은 접수 기간 후 양성평등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과 지원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여성의 권익과 복지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단체 수행사업, 여성관련 시설 등에 필요한 재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송학정교 잔도 산책로 약 317미터 구간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점등했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 사업은 송학정교와 기존 강변산책로를 연결하는 길이 583미터의 새로운 산책로가 지난 8월 14일 개통됨에 따라 2024년 경관디자인 공모의 일환으로 잔도 산책로 경관조명에 약 1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고자 추진됐다. 산책로에는 반딧불이 연출등 52개, 스텝등 55개, 조형물 2개소를 설치하여 특색있는 야간경관을 연출했으며, 현재 스텝등 추가 설치를 계획하여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더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천군 도시교통과 관계자는 "이번 경관조명 설치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더 나은 산책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에 하나로, 밝게 빛나는 홍천강과 다채로운 홍천의 아름다움에 매료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학정교 잔도 산책로는 홍천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에 위치한 데크길(L=266m)을 출발하여 홍천강을 따라 걷다보면 시작되며, 잔도 산책로(L=317m)를 걷다보면 송학정교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시 승격 70주년 제18회 신사임당 얼 선양 어린이 백일장 및 초충도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지난 9월 20일 11시 율곡국학진흥원 강당에서 사임당21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월 6일 강릉오죽한옥마을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한 유치원·초등학생 140여 명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미래의 꿈을 응원하는 자리이다. 수상작품들은 어린이 특유의 상상력과 솔직한 감성, 생명의 소중함을 담은 메시지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일장 부문은 대상 이채윤(중앙초 4) 외 22명, 초충도 그리기 부문은 대상 송하영(율곡초 5) 외 33명으로 총 57명이 강릉시장 상장을 수상했다. 사임당 21 김효숙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문학, 예술을 가까이하며 꿈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린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문화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9월 22일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강원랜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가위맞이 고향사랑기부 현장이벤트’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이번 이벤트는 10만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정선의 특산물로 구성된 다양한 답례품이 제공됐다. 특히 선착순 50명에게는 ‘와와군 미니캐리어’ 또는 ‘잡곡 3종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특별 답례품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선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품목 및 공급업체 참여를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기부자에게 청정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 및 업체의 참여를 촉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기부금은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인 UI프로그램지원과 장애인 편의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기획관은 “강원랜드 직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큰 힘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을 대표하는 민속놀이 ‘남평토방집짓기놀이’가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한다. ‘토방집짓기놀이는’ 정선 남평리 주민들이 예로부터 마을의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담아 이어온 민속예술로, 통나무와 진흙으로 집을 짓는 산간 전통가옥인 ‘토방집’ 건축 과정을 놀이로 승화시킨 것이다. 넓고 비옥한 들을 바탕으로 상부상조하며 살아온 남평리 주민들의 삶과 지혜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놀이의 전개는 집터 잡기, 목도질, 고사 지내기, 집터 다지기, 귀틀짜기, 상량제, 흙이겨 바르기, 지붕 올리기, 굴뚝달기, 한마당놀이로 이어지며, 이 과정에서 정선아라리, 목도소리, 터다지기 소리, 남평 농악의 가락이 함께 어우러져 현장감을 더한다. 단순한 놀이를 넘어 농경사회 공동체의 협력과 전통문화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민속예술로 평가된다. 남평민속놀이전승보존회는 1970년대부터 정선아리랑제에서 매년 토방집짓기놀이를 선보이며 명맥을 이어왔으며, 현재도 전승보존회를 중심으로 정선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가고 있다. 이번 한국민속예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봉평면 번영회는 지난 9월 19일 오후 2시 봉평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흥정계곡 관리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군청 관계 부서(도시과·건설과·안전교통과·환경과·관광정책과) 과장·팀장과 번영회, 이장 협의회, 흥정 1·2리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현안과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수기 무단주차 및 캠핑카 장기 체류, 돌섬 일대 불법 캠핑, 쓰레기 급증, 하천 수질오염 및 오수 처리, 공중화장실 부족, 불법 현수막 문제 등 계곡 관리와 관련된 주요 현안이 공유됐다. 이에 따른 대책으로는 △임시 주차장 확보 및 단속 강화 △돌섬 친환경 공원 조성 검토 △청소 인력 확충 및 분리수거 시설 강화 △정기적 수질 검사와 오수관로 연장 △이동식 화장실 추가 설치 △지정 게시대 마련 및 단속 강화 등이 제시됐다. 또한 주민들은 흥정계곡 관리 개선을 위해 △투입되는 관리 인원에 대한 관리·감독 철저 △계곡 수용 인원 통제 필요성 △도로 옆 주차 공간 조성 시 불법주차 방지 구조물 설치 △오수관로 확장 시급 △주차단속 실효성 강화를 위한 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9월부터 ‘진료 의뢰·회송 시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1차 의료기관과 상급종합병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군민들이 더 편리하게 진료를 받고,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전문 치료를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군민들은 가까운 보건의료원에서 편리하게 사후 관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건의료원은 환자의 진료 정보를 상급 병원으로 신속히 의뢰하고, 치료 종료 후 환자를 회송 받아 연속적인 관리를 이어가게 된다. 특히 전산 시스템을 통한 정보 공유로 환자가 직접 진료 기록을 지참할 필요가 없으며, 중복 검사와 불필요한 진료를 최소화해 교통비 등 경제적 부담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보다 환자 중심의 통합적·체계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정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체계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평창군의 보건 의료 수준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소 등 3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관리 등급 평가를 추진한다. 이번 평가는 식품 제조·가공업소의 위생·품질관리 능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업소의 자율적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평가는 영업 등록 후 1년 이상 지난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 평가’와, 신규 평가 후 2년이 지난 업체에 대한 ‘정기 평가’로 나누어 진행되며, 위생팀 소속 공무원 4명이 2인 1조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 주요 항목은 ▲기본조사(업소 현황·규모·생산능력 등) 45개 항목 ▲기본 관리(법령 준수 여부, 서류·환경·시설 평가) ▲우수 관리(법령 기준을 초과한 시설 및 품질관리 여부) 등 총 120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평가 업소는 결과에 따라 세 가지 등급으로 나누어지며, ‘자율관리업소’는 위생 관리가 우수한 업소로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받는다. ‘일반관리업소’는 식품위생 법령의 기준에 적합한 업소로 관리가 필요한 경우 출입·검사를 진행하며, ‘중점관리업소’는 시설이나 위생 관리가 식품위생 법령 기준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20일, 대관령면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열린 제2회 평창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 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0년 제정된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평창군은 지난해 제1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청년의 가능성과 성장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으며, 올해는‘빛나는 청년, 평창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평창군 청년 문화 화합 행사(평창군청년연합회 주관)와 연계하여 청년 교류와 지역사회 화합의 폭을 더 넓혔다. 기념식은 평창군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글씨당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라피 공연과 6개 읍·면 청년회 대표가 함께한 청년 다짐 퍼포먼스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6개 읍·면 청년회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동계올림픽 티셔츠 제작 ▲수경재배 키트 만들기 ▲손수건 꾸미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많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년 기업 부스에서는 ▲대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과 세계적 기업 레드불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힘든 레이스’로 불리는 레드불 400 평창 대회를 20일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레드불 40』은 2011년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시작된 익스트림 러닝 대회로, 최대 38도 경사의 스키점프대를 역주행해 건물 40층 높이에 해당하는 결승점까지 가장 일찍 도착하는 참가자가 우승하는 경기다. 평창군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레드불 400 평창 대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9년 국내 최초 개최를 시작으로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열기를 모았다. 올해 대회에는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남·여)과 릴레이(남·여·혼성) 등 부문별 경기가 진행됐으며,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2026년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레드불 400 출전권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스키점프대 튜브 슬라이드 체험 행사, 바이애슬론 사격 체험 등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레드불의 파트너사인 HDEX, beplain, S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4대 중독(알코올, 약물, 도박,인터넷) 예방 캠페인'이 지난 19일 춘천시보건소 앞 거리에서 300여 명의 시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은 춘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 20주년을 맞아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4개 부스로 스탬프 4개를 획득하면 음료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춘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춘천시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독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오는 22일부터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이와 함께 △춘천시에 주소를 둔 올해 헌혈자 △14~64세 기초생활수급권자 △심한 정도의 장애인(구 1~3급) △국가유공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예방접종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기관 목록은 춘천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헌혈자는 보건소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시 임신부는 임신부 확인서류를,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국가요공자는 관련 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은 특히 어르신과 어린이에게 위험하다”며 “대상자들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찾아 꼭 예방접종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