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무릉별유천지에서 '제1회 아스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릉별유천지의 상징색인 보라색을 이어가기 위해, 보라색 아스타국화가 만개한 정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방문객들이 게임 속 모험가가 되어 임무를 수행하는 이세계 판타지 콘셉트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의 세계관은 “인간에 의해 자연이 파괴되자, 오랜 세월 숲을 지켜온 엘프 종족과 고대 골렘이 모습을 드러냈고, 참가자들은 모험가가 되어 무릉별뜰 아스타 정원에서 ‘아스타 정령석’을 찾아 숲을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려야 한다”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참가자들은 현장을 탐험하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임무 달성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독특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아기 골렘 만들기 △비누 만들기 △엘프 활쏘기 등이 마련되며, 인디언 텐트와 별마루 쉼터에서는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뭉게구름모험’ 네트 놀이터와 수상레저기구도 상시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n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동섭‧민간위원장 박성철)는 지난 22일『몰랑몰랑나눔지기(Ⅱ)』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자원관리반 실무분과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자원관리반 위원 6명이 참석해 사업 세부 일정과 역할 분담을 논의했다. 『몰랑몰랑나눔지기(Ⅱ)』는 추석명절을 맞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식재료를 구매·포장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사업으로, 협의체가 직접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60가구를 선정하여 명절음식과 과일 등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식재료 구매 일정(행사 1주 전), 포장 품목 구성, 가정방문 동선 및 사후 모니터링 방식 등을 확정했다. 박성철 민간위원장은 “명절의 따뜻함이 누구에게도 비껴가지 않도록 위원들이 발로 뛰어 준비하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만든 음식을 전하며 안부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더 촘촘히 찾아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안흥면 안흥4리(말무덤)에서 송한리(마을입구)까지 안흥면도 102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 연장 2.67km, 폭 7m, 왕복 2차선 규모로 진행됐으며, 사업비 71억 원이 투입됐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도로 폭이 좁고 경사가 급해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협소하고 가파른 산지 구간이 빙판길로 변해 통행에 큰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확포장으로 제설작업이 신속해져 주민들이 한층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도로 확포장으로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된 것은 물론, 농축산물 수송과 물류 이동도 원활해졌다”며 “산불 등 각종 재해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송한리 본 마을까지 이어지는 1.2km 구간도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가 확포장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횡성군은 앞으로도 노후 도로 정비와 생활 밀착형 기반시설 확충을 지속해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9월 19일 경기도 수원시 우만1동 주민자치회 방문단을 맞이해 영월의 문화도시 성과와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만1동 주민들이 영월의 주민 주도 문화도시 모델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영월은 ‘시민 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라는 비전 아래,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문화도시센터는 이번 방문에서 그간의 성과와 주요 사례를 소개하고, 실제 도시 공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영월만의 문화도시 운영 방식을 전달했다. 센터는 특히 영월이 문화도시 정책에서 강조해 온 시민 주도 의사결정 구조와 주민 참여 확대 과정을 상세히 공유하며, 우만1동이 재개발 이후 구상하고 있는 지역 활성화 전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했다. 영월문화도시센터는 이번 방문을 통해 영월의 성과를 다른 지역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20일, ‘신나는 주말학교’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춘천에 있는 레고랜드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 청소년들은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레고랜드를 탐방하며, 놀이기구와 전시관 등을 체험했다. 특히 ‘브릭토피아’ 존에서는 직접 레고 블록을 조립하며 창의력을 발휘했고, ‘미니랜드’에서는 서울, 경주 등 국내 주요 도시를 정교하게 표현한 레고 작품을 감상하며 큰 흥미를 보였다. 또한 모둠별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자유 체험 시간에는 친구들과 놀이기구를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두영 관장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레고랜드 체험은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나는 주말학교’는 청소년의 사회성, 공동체 의식, 자기주도적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활동을 통해 매회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얻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지난 9월 20일 영월통합관광센터와 김삿갓면 모운동 등 운탄고도 일원에서 열린 걷기 행사에서 출향 인사 200여 명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경영월군민회와 수도권영월경영인포럼, 고양특례시 강원도민회, 양주시 강원도민회 등이 앞장서 총 1,700만 원의 기부금과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발전에 힘을 보탰다. 출향인들은 운탄고도를 걸으며 ‘한국의 산티아고’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나누었고, 향후 정기적인 걷기 행사와 홍보 활동으로 운탄고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기로 했다. 특히, 출향인들은 고향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기부에 나서며,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군은 이번 기부를 지역의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해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기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캠페인’이 시작돼, 첫날 12명의 참여를 계기로 앞으로 한 달간 릴레이가 이어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오는 9월 25일 오후 5시, 영월읍 방절리 42번지 일원에서 민선 7~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온 동서강정원 청령포원 개원식을 개최한다. 청령포원은 숲과 인간의 관계를 주제로 한 다섯 개 주제정원과 작가정원, 배경숲, 다양한 체험·편의시설로 구성된 복합형 정원이다.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생태교육·문화체험·예술 전시가 어우러지는 사계절 정원으로 조성됐으며, 인근의 장릉·청령포와 연계해 영월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국도 38호선 스마트 복합쉼터 ‘청령포레스트(Chungnyeong for rest)’도 함께 운영된다. 이곳은 카페, 식당 등 식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층 전시실에서는 영월 글마루 캘리그라피 동호회(회장 오부영)의 작품이 첫 전시를 통해 정원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글과 식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정원 산책과 더불어 문화예술 전시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동서강정원 연당원에 이어 두 번째 정원인 청령포원이 개원함으로써, 영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가뭄과 물 부족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태백국민체육센터에 절수설비를 설치하고, 뚜렷한 물 절약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일 설치된 절수설비는 세면기, 샤워기, 변기, 수전, 어댑터 등 총 137대로, 수도법 법적 의무 준수와 함께 지역 내 가뭄 대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목표로 추진됐다. 성과 분석 결과, 7월 수도 사용량은 전년 동월 대비 33%(931㎥) 절감, 8월은 36%(1,241㎥) 절감됐다. 9월은 수영 강습 인원 증가(4,518명)로 사용량이 급증했음에도 1.4%(33㎥) 절감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에 따라 수도요금은 각각 약 181만 원, 253만 원, 62만 원 절감됐으며, 설치비용 약 335만 원은 2개월 만에 회수됐다. 특히 설치된 절수설비는 수압 유지형 기기와 자동 수량 조절 장치를 적용해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물 사용량을 절감했다. 세면대와 샤워기 등 일상 사용에서도 물 튐 방지 효과로 오히려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공단은 이번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8일 평창군 모나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발굴 및 세입증대 방안 연구를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열렸다. 대회에서 원주시 징수과 김주희 주무관은 ‘소금산그랜드밸리 개장에 따른 신규 수입원 발굴’을 주제로, 입장료 수입 대폭 증대 및 관광객 유치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세외수입 신규수입원 발굴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웅재 징수과장은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시민들의 납세 편의성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모색해, 지역 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청소년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청소년분야 정부합동평가 유공’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은 지난 22일 영월군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열린 제14회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진행됐다. 정부합동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주요 정책과제를 평가하는 제도로, 원주시는 청소년 상담·지원체계 강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 기반 마련 등 청소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원주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기능 강화, 청소년 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넓혀 ‘청소년이 행복한 원주’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수상은 원주시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책과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2일 관내 대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케이에이씨를 방문해 하영봉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산업 현장을 직접 찾아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날 케이에이씨의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제품의 제조 과정과 품질관리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임직원들과 간담회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했다. ㈜케이에이씨는 원주시의 대표적인 자동차부품 제조 기업으로,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다이캐스팅: 금속을 녹여 고압으로 금형(틀) 안에 빠르게 주입해 제품을 만드는 주조(주물)방식으로, 주로 알루미늄, 아연, 마그네슘 등의 금속을 녹여 자동차 부품, 전자제품 케이스, 기계 부품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최근에는 고령화 등으로 인해 이동 약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제2의 도약을 위해 의료용 스쿠터 제작 사업에 진출했다. 이를 통해 케이에이씨는 편리성, 안전성, 효율성을 강조한 인간 중심의 모빌리티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1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 ‘GMES 2025’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바이오,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139개 기업이 159개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41%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 기록이다. 이틀간 진행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649건의 상담이 활발하게 진행됐으며, 총 3,614만 달러(한화 약 504억 원)의 수출계약을 달성해 지난해보다 46% 증가한 사상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원주 소재 ㈜메디코슨, ㈜모디넥스, ㈜미소정보기술 등이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원주 의료기기산업의 해외 경쟁력을 보여줬다. 또한 전시회를 방문한 해외바이어도 149명으로 21% 중가하며 강원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 역할도 확실히 했다. 한-일 기술교류회에서는 양국 기업과 연구기관이 최신 기술과 협력 방안을 공유하며 16건의 현장 상담을 진행해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고, 채용박람회에는 다수의 구직자와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