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와 지난 10일 저소득층의 자가 주택 보수를 지원하는 ‘2025년 수선유지 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수선유지 급여사업은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8% 이하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수급자의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긴급성 등을 고려해 경·중·대 보수 범위를 차등 적용해 지원하는 현물급여 사업이다. 경보수는 도배, 장판, 창호 교체 등이고, 중보수는 창호, 단열, 난방공사 등이며 대보수는 지붕, 주방 및 욕실 개량공사 등을 진행한다. 해당 가구 중 장애인 가구는 장애인 경사로, 미끄럼방지 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 380만 원, 고령자 가구에 대해서는 안전 손잡이 등 주거약자 편의시설 조성을 위해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군은 LH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45가구를 선정한 뒤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긴급한 수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수립계획과 별도로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평창군은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3억 6천만 원)를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비 6억 7천만 원을 확정하여 대상자 40개 농가를 선정했으며 3월 하순에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수확한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와 출하 시기 조절을 목적으로 올해 10㎡형 22동, 16.5㎡형 13동, 66㎡형 5동을 지원하며 전년에 대비해서 10㎡형은 4동, 16.5㎡는 2동 등 사업량을 소폭 늘렸다.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농가 선호도가 매우 높은 보조 사업이나 예산 부족으로 해마다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군에서는 해마다 적극적인 도비 확보 등을 통해 사업량을 점차 늘려 다수의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중․대형 저온저장고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66㎡형 저온저장고의 지원 예산 확대를 검토하고 있으며, 농산물의 품질 저하를 방지하고 HAPPY700 평창의 우수 농산물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지난 2월부터 접수된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본격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기간은 10월 31일까지며, 대상자는 기간 내에 개인별 확정 사업비 안에서 농업인이 선택한 영농자재 공급 대행업체에서 반값에 영농자재를 구매할 수 있다. 군은 올해 사업으로 5,300여 농가를 대상 확정했으며 사업비는 보조금 77억 원, 농가 자부담 77억 원으로 총 154억 원 규모다. 평창군의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중소 농가 중심의 사업을 평창군 전체 농가로 확대 지원하기 위해 매년 자체 예산을 확대하여 2023년 73억 원, 2024년 78억 원, 2025년 83억 원을 편성했으며, 농가 만족도 조사를 통해 농가 건의 사항을 수렴하여 매년 사업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2024년에는 농가당 선정업체를 3개소로 확대했고 2025년에는 지역농협 본점과 지점을 통합하여 농가의 선택폭을 확대했다. 평창군은 기후변화와 경기침체, 농자재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이 오는 3월 28일까지 2025년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에 나선다. 읍⸱면 학교 주변과 유해업소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유해환경 집중 단속을 펼치며 청소년 근로 권익 증진에 앞장선다. 특히 이번 점검은 청소년 참여위원회와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 감시단을 비롯해 횡성경찰서, 횡성교육지원청, 자율방범대 등 민⸱관 합동으로 강화해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청소년유해업소, 불법 약물 판매 및 유통,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 청소년의 건강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기타 사항 등이다.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홍석 센터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유해 환경을 차단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이 설치한 지 10년 넘게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작업에 들어갔다. 군은 내구 연한이 지나 훼손돼 알아보기 힘든 노후 건물번호판 6,844개 중 5,656개에 대해 3월 말부터 교체설치를 시작해 5월 31일까지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 대상 지역은 안흥면과 둔내면, 갑천면, 청일면, 강림면이며 내년에는 9개 읍면 전체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노후 번호판 교체는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정확한 위치를 찾기 어려웠던 불편들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원한 가객 박인환 시인의 작고 69주기를 맞아 추모 물결이 이어진다. 인제군문화재단은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박인환 시인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인제군에 위치한 박인환문학관 야외 광장에서 시인을 위한 헌화와 방명록을 작성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3월 20일 서울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박인환 시인 작고69주기 추모식’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박인환 시인의 장남 박세형 시인을 비롯해 인제와 전국 문인이 참석해 헌향 및 제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묵념, 추모 시낭송, 추모사 낭독, 인제 앙상블의 박인환 칸타타 마리서사 추모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재단은 추행사 외에도 박인환 시인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박인환상 공모전’을 운영하고 있다. 박인환 시인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는 대회 규모를 키우고 위상을 높이고자 시상금을 5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또 오는 9월에는 인제군 일원에서 박인환 문학축제를 개최해 무르익는 가을 속 축제로 박인환 시인의 문학 정신을 만나볼 계획이다. &nbs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 자작나무숲에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인제읍 원대리에 위치한 자작나무숲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으로 꼽히며 이국적인 풍경과 울창한 산림의 조화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지난 2015년부터 5회 연속 이름을 올렸고, 산림청 주관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의 최우수 숲길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처럼 많은 사랑을 받은 자작나무숲에는 2019년 이전까지 매년 4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나, 2020년 코로나19의 여파로 관광객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2022년 20만 명, 2023년 25만 명, 지난해 24만 명이 방문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맞춰 군은 많은 사람이 자작나무숲을 방문할 수 있도록 올해 준공을 목표로 자작나무숲 일원의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자작나무숲과 연계해 인제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소개하고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한다. 체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독창적인 라인업과 다양한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6월 13일-15일 철원군 고석정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8년 음악을 통해 평화를 노래하는 콘셉트로 등장한 피스트레인은 비상업적이면서도 대중 친화적인 페스티벌을 지향한다. 유명 뮤지션보다는 시대가 열망했던 음악과 새로운 음악적 발견을 선사한다는 취지 아래 국적, 장르, 성별, 세대를 넘어서는 신선하고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 왔다. 남다른 방향성과 충성도 높은 관객들의 지지를 받아왔던 피스트레인은 1만 관객의 참여를 이끌어 내며 국내 대표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피스트레인은 지난 2월 올해의 키 메시지 ‘춤추고 노래하고 얽히자(DANCE, SING, and ENTANGLE!)’를 공개했다. 키 메시지에는 페스티벌이야말로 노래를 통해 사람과 사람 간의 절묘한 협동적 얽힘이 일어나는 장(場)이며, 늘어나는 전쟁과 분열, 혐오의 시대에 피스트레인에 모인 사람들의 협동적 얽힘을 통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평화의 가치를 함께 만들자는 취지를 담았다. 피스트레인은 3월 10일 올해 1차 라인업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2025년 친환경농업직불금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3월부터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친환경농업직불제는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위해 일반농가 대비 친환경농가의 초기 소득 감소와 생산비 차이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친환경(유기농, 무농약) 인증을 받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이나 임업인, 법인이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인증기관의 이행점검을 거쳐 연말에 직불금을 받게 된다. 2025년부터는 7년만에 단가가 인상되어 ▲논(벼·연근·미나리) 유기 950천원/ha, 무농약 750천원/ha, 유기지속 570천원/ha ▲밭(채소·특작·기타) 유기 1,300천원/ha, 무농약 1,100천원/ha, 유기지속 780천원/ha ▲밭(과수) 유기 1,400천원/ha, 무농약 1,200천원/ha, 유기지속 840천원/ha로 인상됐고, 지급 상한 면적은 농가당 30ha로 확대됐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직불금 단가 인상과 지급면적 확대를 통해 친환경농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친환경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3월 5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정상군 및 치매고위험군(인지저하, 경도인지장애)등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철원군보건소 2층 치매안심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쉼터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운영하며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건강 체크(혈압, 체온), 작업치료, 해피테이블 수업, 건강마사지 등을 제공한다. 월요일에는 미술치료, 화요일에는 원예치료 수업을 운영 중이다. 치매예방-인지강화 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및 치매 고위험군(인지저하, 경도인지장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3~4월, 6~7월 캘리그라피 수업(매주 금요일), 10~11월 라인댄스(매주 수요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평가인 주간적 기억감퇴 평가 설문(SMCQ),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 (SGDS-K) 등을 하며 사후검사 때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쉼터, 치매예방-인지강화 교실 참여자는 상시 모집 중이다. 백승민 철원군보건소장은 “치매안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사)한국관광클럽은 3월 13일 오전 11시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영월군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사)한국관광클럽과 영월군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첫걸음으로, 양측은 관광 산업 및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논의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사)한국관광클럽은 기부금을 통해 영월군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에는 양측의 친선과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가 예정되어 있으며, (사)한국관광클럽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월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두 지역의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기부와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한국관광클럽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 온라인 쇼핑몰 ‘속초몰’이 최근 강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에서는 속초몰의 다채로운 구성을 통한 성장을 목표로 신규 입점 업체 모집에 나섰다. 속초몰의 지난해 회원 수는 2023년 대비 15,173명이 늘어난 19,541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홈페이지 방문자 역시 2023년 대비 200% 이상 급증한 13만여 명을 달성했으며, 입점 기업들의 판매 실적은 연계 쇼핑몰 실적을 포함해 65% 이상 상승한 5억 7천여만 원을 기록했다. 속초시는 속초몰 활성화를 위해 명절 기획전 운영, 특별 할인전, 할인 쿠폰 증정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명절 기획전 기간 중 1억 4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입점 업체의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존수산물 중심의 구성에서 벗어나 맥주 샴푸, 꿀, 디저트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하며 속초몰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시에서는 속초몰의 더욱 큰 성장을 위해 신규 입점 업체를 오는 8월 29일까지 상시 모집한다. 대상 업체는 속초시에 소재한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