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 민원콜센터가 8월 1일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춘천시 민원콜센터는 지난 1년 동안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핵심 창구로 자리매김하며 시민 중심 민원서비스의 기반을 다져왔다. 민원콜센터는 연간 7만 8,000건 이상의 상담을 처리하고 97% 이상의 응대율과 60% 이상의 자체 처리율을 기록했다. 시민 만족도는 97%에 달해 고품질 민원서비스 체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화 돌림, 반복 설명, 무응답, 불친절 등 기존 민원전화의 고질적 문제를 개선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고 단순 민원 접수 창구를 넘어 신뢰받는 행정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춘천시는 지난 5월 실시한 민원콜센터 만족도 조사에서도 시민 응답자의 97%가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했고 시 소속 직원 만족도 역시 79.1%에 달해 내·외부 모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특히 상담사 친절도와 소통 기여도, 민원량 분산 효과에 대한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민 만족도 조사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 올 하반기 조사는 오는 10월 중 실시한다. 민원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월 31일 삼척시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촉된 운영위원 8명이 참석하여 센터의 주요 사업 운영현황 보고를 받은 뒤, 여성 일자리 취업지원센터로서의 역할 강화 방안과 운영 개선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운영위원들은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삼척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특히 김광철 삼척시 부시장(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위원장)은 “센터와 적극 협력하여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비롯해 직업교육훈련, 여성인턴사업, 여성취업희망교실,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종합적인 취업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8월 11일까지 산정하고,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검증을 실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분할 또는 합병된 토지 △토지의 형질변경 또는 용도의 변경으로 지목변경이 된 토지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신규 등록된 토지 △국․공유지 매각 등으로 사유지가 된 토지로서 개별공시지가가 없는 토지 등 2,658필지이다. 지가 산정은 담당 공무원이 현장 조사와 각종 자료 검토 후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대상 필지의 특성을 비교해 이뤄진다. 산정지가에 대해서는 전문 감정평가사가 토지 특성과 비교표준지 적용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등을 종합 검토해 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한다. 군은 지가 검증이 완료되면 오는 9월 중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에게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신청을 받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 기준이 되고, 각종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2025 양양 서핑페스티벌이 오는 8월 8일, 서퍼들의 성지인 양양의 중광정리 서피비치에서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서퍼들의 해변문화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양의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양양이 서핑의 성지로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의미있는 행사로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페스티벌은 ‘서핑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환영의 자리’를 슬로건으로, 단발성 이벤트에서 나아가 8월부터 10월까지 양양 전역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및 문화프로그램으로 장기 운영된다. 8일 행사장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크스크린, DIY 워크샵, 메이크업&타투(무료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후 8시부터는 애프터파티(야간 공연)가 열리며, 공연 스페셜 게스트로 힙합 아티스트‘행주’와 하우스오브걸즈의 ‘지셀’, ‘밤샘’ 등이 출연해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다음날인 9일에는 서핑체험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고, 비치요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국토교통부 지역특화 분야 도시재생사업 공모 신청을 위하여, 진부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오는 8월 14일 오후 4시, 평창군진부도서관 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진부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주민과 공유하고, 사업의 기본 방향과 핵심 전략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부면의 지역 고유자원 현황과 여건을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한 체류형 치유 관광 산업 활성화를 중심으로 한 진부면만의 도시재생 전략이 발표될 예정이다. 도시재생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이번 공청회는, 진부만의 특화된 재생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민들은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의견서 제출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향후 도시재생 공모 신청 전 필수절차의 첫 단계로,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계획 수립을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평가된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진부면은 오대산과 오대천 등 천혜의 자연 자원을 보유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대관령면은 올해 여름 무더위가 유례없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대관령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종호)가 폭염 대비 살수차 운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살수 작업은 주택과 상가가 밀집되어 있고, 차량 통행량이 많아 열기가 집중되기 쉬운 대관령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살수차를 동원해 도로면 온도를 낮추고 주민들의 체감온도를 줄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종호 대관령면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살수차 운행을 통해 무더운 여름 고생하는 지역 주민들의 땀방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폭염 기간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기온이 가장 높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외출을 삼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관령면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상시 재해 예방 활동은 물론, 각종 재난 발생 시 현장 복구 지원, 폭설 대응 등 지역사회의 재난안전망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택시의 친절 및 안전 운행과 복장 준수를 규정한 택시 운송 사업 개선명령 및 법규준수 세부 사항을 8월 1일 고시했다. 이번 고시는 택시 탑승객에 대한 친절 서비스 향상과 안전 운행에 초점을 두고 마련된 고시로, 고시에는 택시 운행 중 욕설, 폭언, 성차별 발언이나 영상 시청, 전화 통화 금지 등의 세부 사항을 규정하고, 이를 위반한 사실이 입증되면 과태료 처분 등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수립했다. 해당 고시는 운수사업자의 고시 적응 기간을 고려해 8월 한 달 동안 계도기간을 지니며, 9월 1일부터 정식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택시는 평창을 방문한 분들이 가장 처음 맞이하는 평창군의 얼굴”이라며 “평창 방문객에게 평창군의 택시가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제도를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8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Fantastic SUMMER’라는 슬로건으로 여름 무더위를 날릴 평창더위사냥축제가 평창군 대화면에서 개최된다. 축제 둘째 날인 2일 오후 2시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정하걸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장 등 기관·사회단체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개최하여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더위사냥축제는 지속 가능한 축제의 운영 기반 마련과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유료 입장으로 전환했으며, 이에 따라 축제위원회는 이용객에게 호평받았던 땀띠귀신사냥, 야간 워터워 등 물놀이 프로그램과 함께 대형 워터슬라이드, 각종 포토존, 물대포 10기를 추가로 설치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동식 화장실을 확충하고 초가집 내 에어컨을 설치하면서 작년에 제기됐던 이용객들의 휴식 공간 관련 불편 사항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원표 대화면장은 “여름철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평창더위사냥축제에 더 큰 관심을 부탁드리며, 안전사고 없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청성골프연습장의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은 평창군과 평창군시설관리공단 간 체결된 위수탁 계약에 따른 것으로, 공공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 주민의 스포츠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기존에 평창골프연합회가 관리하던 평창청성골프연습장은 앞으로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직접 운영하게 되며, 군민과 이용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공단은 ‘안전 최우선’을 핵심 운영 가치로 설정하고,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선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청성골프연습장이 군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대표 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순철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위·수탁을 계기로 청성골프연습장을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지역의 삶과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 인프라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석만, 권순찬)는 사회적 고립 위 험군을 위한 『방문 똑똑! 사업』을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문 똑똑!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층에 집중된 기존 복지지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복지서비스에 취약한 40대부터 60대 초 반의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특성화 사업이다. 매월 정기 방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과 지역 내 고립감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첫날인 이날, 동 협의체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 관내 중 장년 독거가구 15곳을 방문하여 생활 상태를 점검하고, 정서적 소통을 나누는 한편 여름철 건강 관리를 위한 보양식 꾸러미도 함께 전달했다. 권순찬 동호동장은 “이번 방문이 혼자 사는 중장년 가구의 고립감과우울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동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예방사업 외에도 설·추석맞이 희망꾸러미 전달, 사랑의 반찬 나눔, 따뜻한 겨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와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에서 꿈디자이너‘비전원정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비전원정대’는 월드비전과의 파트너십 기관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꿈디자이너 사업의 일환으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한 10명의 청소년들은 에버랜드 내 에버에듀스쿨에서 종합진로검사를 실시하고, 놀이기구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진로에 대한 흥미를 키웠다. 이어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을 방문해 드론 조종, 레이싱 체험, 4D 영상 관람 등 다양한 미래 직업과 관련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서순영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비전원정대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비전원정대 프로그램이 아동들의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다양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0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도 가평군 일원에서 수해 복구 구호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 소속 10개 기관이 참여한 연합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공단을 비롯한 40여 명의 임직원들이 가평군 산장관광지 일대에서 잔해 정리와 하천 정비 등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공단은 실질적인 복구 지원을 위해 현장 활동뿐만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 성금 모금도 병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자 인적·물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장해주 이사장은 “과거 동해안 산불 당시 받은 온정을 잊지 않고, 이번에는 우리가 도움을 드리고자 나섰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피해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