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도서관 및 책문화센터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총 세 가지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자유 주제 프로그램 20개, 아동·청소년을 위한 자유 주제 프로그램 40개, 지정 주제 프로그램 40개 등 총 100개의 프로그램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며, 지원 서류는 강릉시립도서관 전자우편 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서식은 강릉시립도서관 누리집 내 공지사항 게시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강릉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춘랑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강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시민들이 책과 문화 속에서 더욱 풍성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국가유산야행이 지난 1일 부여에서 열린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주관 ‘제19회 피나클 어워즈(Pinnacle Awards)’에서 ‘음식·음료’ 부문, ‘특별 프로그램’ 부문 2관왕을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음식·음료’ 부문에서는 강릉 지역 청년 양조장들의 전통주와 함께 서부시장 상인들의 로컬음식을 소개하는 ‘강릉 한잔’이 방문객에게 강릉만의 신선한 로컬 미식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에 일조함에 따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랜 역사와 감성을 품은 명주동에서 진행된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 보따리’는 강릉에서 거주 중인 이야기 할머니들이 여름밤 감성에 어울리는 무서운 이야기, 강릉의 설화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신선한 여름밤 추억을 제공하면서 지역의 인적·공간 자원을 적극 활용한 골목 문화프로그램 모델로 호평을 받아 ‘특별 프로그램’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동욱 문화유산과장은 “강릉국가유산야행은 매년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시도한 프로그램들이 인정받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실태조사와 재산 정비를 통해 유휴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재정 건전성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시 누리집을 통해 유휴 공유재산을 공개하고, 단기간 활용이 가능한 재산은 대부계약을 통해 민간에 임대하고 있으며, 보존 부적합 토지에 대해서는 매각을 추진하여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목적 외 사용을 방지하고, 보존 부적합 필지를 지속적으로 발굴·매각함으로써 공유재산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그 결과, 올해는 공익사업 및 개발사업에 편입됐거나 보존 부적합 유휴재산 총 32필지를 매각하여 1,093백만 원의 세입을 확보했다. 확보된 재원은 공유재산관리기금으로 운용되며, 이 기금을 활용해 시유지를 매입함으로써 시유재산 감소를 방지하고 시민 생활 편의 증진, 신규 공익사업 추진, 공공기관 유치 등 미래 강릉을 위한 전략적 토지 확보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강릉시는 앞으로도 유휴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매각과 대부를 통해 재원을 확보해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의 삶의 질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5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평가에서 B등급을 받아, 중소도시 중 유일하게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강릉시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개최를 앞두고 자율주행 기술 시연 준비에 한층 탄력을 얻게 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기간의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전국 36개 시범운행지구를 대상으로 4개 지표·12개 항목을 종합평가해 등급을 부여했다. 강릉시는 2023년, 2024년 연속 D등급에서 올해 B등급으로 두 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에는 관광형 자율주행자동차의 탑승실적이 작년 대비 평균 3배 이상 증가(월평균 286명→878명) 했고, 지난 7월에 개시한 벽지노선 자율주행 마실버스는 5개월간 2,000명 탑승, 누적 1만㎞ 운행을 달성하는 등 가시적 성과가 더 나타났다. 강릉시는 올해 강릉시민, 외부 기관, 외국인 대상 자율주행차 기술 홍보 활동도 강화했다. 강릉 시정설명회 연계 자율주행차 홍보 프로그램 운영, 외신기자단 자율주행차 시승, 일본교통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생활 여건 개선을 통해 ‘머물고 싶은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교육·정착·돌봄·안전 분야를 비롯해 여성·청소년 영역까지 확장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5년 7월 최초 시행된 입학준비금과 전입축하금 지원사업이 있다. 제도 시행 4개월 만에 입학준비금은 3,843명, 전입축하금은 1,474세대에 지급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입학과 진학에 따른 교육비 경감과 신규 전입 세대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두 신규 시책이 조기 정착에 성공했음을 보여준다. 다양성과 포용을 강화하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강릉시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은 44%에 이르며 행정조직 내 대표성이 전국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해 처음 운영된 ‘3·8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올해도 이어가며, 양성평등 캠페인 개최와 프로그램 기획·진행을 통해 지역사회 여성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도시 안전을 위한 환경개선도 병행되고 있다. 지난 2024년부터 2025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오는 2025년 12월 3일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는 건설기계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사단법인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에서 주관하며 일반 건설기계 조종사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오전 9시부터 1시까지 진행한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조종사들이 면허를 최초로 받은 날로부터 3년이 되는 해에 이수해야 하며, 만일 건설기계 조종사가 기간 내에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채 건설기계를 조종하면 건설기계관리법 제31조 1항에 의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오현웅 건설과장은“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건설기계 조종사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강화되어,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조정금 미수령액이 총 141,500,200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대상자들의 조속한 조정금 수령을 당부했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경계·면적을 현실 경계에 맞게 바로잡는 국책사업으로 경계 조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액 또는 증액분에 따라 토지 소유자에게 조정금이 지급되거나 부과된다. 그러나 일부 토지소유자가 장기간 조정금을 찾아가지 않아 행정절차가 지연되고 있다. 현재 조정금을 받지 않은 지구는 다음 18개 지구이다. ※이목정지구, 재산-신리지구, 수항지구, 대하지구, 창리지구, 거문2지구, 하안미1지구, 재산2지구, 대상1지구, 개수1지구, 횡계8지구, 종부5지구, 종부4지구, 유포3지구, 마평2지구, 재산4지구, 마지2지구, 원길1지구. 평창군은 대상자께서 이른 시일 내에 평창군청 민원토지과로 방문·우편을 통해 수령 절차를 진행해 주시길 바라고 있다. 평창군은 조정금 미수령자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해 대상자들이 신속하게 조정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12월 2일 정선종합경기장 정선체육관에서 도내 자원봉사자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선군수를 비롯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광구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송근직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장,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및 도내 자원봉사자,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의 ‘뗏꾼’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시상이 이어졌으며, 각 분야에서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진행된 한마음대회는 시군 자원봉사센터 기수단 입장,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화합한마당 등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 중심의 활동 환경을 더욱 강화하고 도내 자원봉사 연대와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로 삼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4-H연합회(회장 송희용)는 지난 11월 27일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의 교류 활성화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도내 5개 시·군 청년농업인 단체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단체는 우수 영농기술 공유, 청년 농업인 교류 행사 공동 추진, 지역 농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 시·군 청년농업인 대표들은 “이번 자매결연이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과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상호 협력을 약속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2026년 기준 18세 이상 39세 미만(1985. 1. 1.~2008. 12. 31. 출생자)을 대상으로 하며,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고성군 실거주자가 신청할 수 있다. 단, 독립경영 예정자의 경우 지원금 신청 전까지 고성군으로 주소지를 이전해야 한다. 영농정착금은 독립경영 연차별로 ▲1년 차 월 110만 원 ▲2년 차 월 100만 원 ▲3년 차 월 9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12월 1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희망자에게는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도 지원된다. 세대당 최대 5억 원 한도에서 연 1.5%의 고정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며, 5년 거치 후 20년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업 분야에 자리잡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한 ‘제11회 2025 올해의 블로그’ 기초지자체(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의회정책아카데미가 공동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시상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이 운영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고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올해는 강원도 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상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고성군이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 ‘해피고성’은 ▲소소여행(관광지 소개 및 고성군 공식 SNS 서포터즈 ‘고라니’ 글 게재), ▲톡톡행정(행정 정보 제공), ▲탄탄경제(소비쿠폰, 일자리 등 경제정보), ▲든든복지(복지정책 안내), ▲고고문화(문화행사 소개) 등 5개 분야로 구성되어 군정 주요 정책과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운영된 고성군 공식 SNS 서포터즈 ‘고라니(고성이라니)’는 관내 주민들로 구성되어 주민의 시각에서 지역의 숨은 명소와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1월 14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삼척시 대형공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지역 수험생과 청소년을 위로하기 위한 특별 아웃리치 행사 ‘수고했Day’를 펼쳤다. 시험이라는 큰 부담을 끝낸 청소년들이 잠시 쉬어가며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준비된 이번 축제 분위기의 행사는, 다양한 체험과 상담 프로그램, 먹거리 지원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은 노래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 인형뽑기, 풍선다트, 컬러링, 디폼블럭 등 참여형 부스들이 곳곳에서 운영돼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수능을 마친 순간을 기록하려는 학생들로 북적였다. 행사 부스 운영에는 삼척시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삼척정신건강복지센터, 삼척노동공익법률상담소 등 여러 지역 기관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상담을 제공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정희 센터장은 “수능을 치른 학생들뿐 아니라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웃리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이 따뜻함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