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19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109 합창단'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문화재단과 강원특별자치도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하고,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최했으며, 시민들에게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은 ‘한동아파트’와 그 앞 편의점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 한 번뿐인 삶의 가치를 아름다운 노래와 따뜻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이날 공연은 1천여 명의 동해시민에게 삶의 소중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과 함께 운영된 자살예방 캠페인 홍보부스에서는 정신건강 상담 안내, 생명존중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질적인 정신건강 정보와 지역 자원 연계가 이루어지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김헤정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해시민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한국생활개선동해시연합회 회원 130명을 대상으로 ‘오미자 청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의 생활기술 향상과 농산물 가공 기술 교류를 통해 농업·농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여성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오미자의 특성과 효능, 가공 방법을 이론과 실습으로 배우게 된다. 오미자는 맵고·달고·시고·쓰고·짠 다섯 가지 맛을 지닌 독특한 과실로, 면역 기능 강화와 심장 강화, 기침 완화 및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미자 청은 오미자 5kg과 설탕 5kg을 10kg 용기에 번갈아 넣고 뚜껑을 덮어 그늘진 곳에서 100일 정도 숙성하면 완성된다. 걸러낸 청을 냉장 보관해 여름철 얼음을 띄워 마시면 갈증 해소와 피로 회복에 탁월한 음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가정에서 손쉽게 건강 음료를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 기술을 습득해 농가 소득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과 농축산물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및 유통단계 위반사항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을 목표로 동해시 농업기술센터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0월 2일까지 진행한다. 점검 대상으로는 관내 중·대형마트 12개소, 축산물이력제 의무시행 주체 3개소 및 온라인 축산물 판매업체 1개소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원산지 위장 및 혼합 판매, 축산물 이력 표시 및 허위 기재, 유통기한 경과 및 식품위생 위반 등이며, 위반 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통해 유통 질서 확립에 나설 계획이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추석 대목을 겨냥한 부정·불량 농축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최근 심각한 가뭄과 인근 지역에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 대비해 추석 명절 연휴 기간(10.3.~10.9.)동안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연휴 동안 강수량이 평년보다 현저히 적어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명절·성묘·등산객 등 입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가뭄과 인근 지역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동해시의 산불 경계가 한층 강화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진화 장비 사전 점검과 산불 비상근무 실시, 사전 제도 및 예방 홍보활동 등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심광진 녹지과장은 “가뭄 등 산불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시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경각심을 갖고,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묵호동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3일간 묵호항 수변공원 일원에서 ‘제7회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묵호의 푸른바다와 수려한 자연풍경을 배경으로 열리는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는 음악과 각종 공연·체험이 어우러지는 낭만과 힐링이 어울러진 지역 축제이다. 올해 축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무대공연으로는 △마술공연 △난타 공연 △민속공연 △지역가수 공연 등이 이어지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묵호지역 어르신 노래자랑도 마련돼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가훈쓰기 체험 △덕장마을 명태 그리기 체험 △스탬프 미션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더불어 묵호빵, 건어물구이, 감자떡, 가자미 회무침 등 다양한 향토 먹거리 부스, 묵호태 시식 코너도 운영돼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논골담길·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등 지역 명소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 가족센터는 지난 23일 센터에서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25년 다문화 명품요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주민 간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총 6개 팀, 12명이 참가해 각국의 전통 요리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요리 실력을 겨루는 동시에 음식 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음식을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은 단순한 경연 무대를 넘어 문화적 다양성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를 위해서는 이웃 간 이해와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음식을 매개로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맛있는 더덕, 즐거운 축제, 신나는 청일”을 주제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 제12회 횡성더덕축제가 갑작스러운 호우에도 불구하고 2만5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축제장 내 매출액은 더덕판매부스의 판매액이 2억 원, 더덕요리 등 12개 먹거리 부스 참여 업소가 1억 원 등 3일간 행사장 매출액이 총 6억 원에 달한다. 대한민국 유일의 더덕을 소재로 한 이번 축제는 더덕 등의 판매를 촉진시키고자 ▲더덕캐기 체험 ▲황금더덕찾기 이벤트 ▲더덕빨리 까기·더덕이고 달리기 등 ‘더덕올림픽’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제2회 전국밴드 경연대회가 열려 축제의 문화·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본선에 오른 8개 팀이 수준급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친 끝에 ‘초면에합해보자’ 밴드가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팀에는 상금 7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내년 제13회 축제에서 특별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젊은 층 관객이 대거 유입되며 축제의 저변 확대 효과도 거뒀다. 권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 자원봉사단체들이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집중접수처’ 신청과 관련된 방문 안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집중 접수처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소비쿠폰 신청과 상담, 안내 업무 등을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총 5개 자원봉사 단체의 협력 아래 진행되며, 각 단체는 일자별로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해 원활한 접수 안내를 돕고 있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는 지역 사회를 위한 자원봉사단체의 참여로 집중접수처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민생 회복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도내․외 도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도시민 귀농귀촌 현장 교육 참가자를 10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영월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2인 이상의 도시민 가족으로 10가족 20명을 모집하며,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은 가족 수에 상관없이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로 추진될 예정이며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 제공 및 지원 정책 설명할 계획이다. 그리고 선배 귀농귀촌인의 농장에서 숙박하며 귀농귀촌 준비 과정에서의 유의 사항과 성공 경험담 등을 들을 수 있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가족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엄해순 자원육성과장은 “제2의 인생을 농촌에서 시작하려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선배 귀농귀촌인의 농촌 정착 성공 사례를 직접 들을 기회로 많은 도시민 가족 이 참여했으면 하고 앞으로도 귀농귀촌 준비 과정에서의 부담을 덜어주고 귀농귀촌 후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 발굴 및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9월 23일 영월 어라연 호텔에서 재경영월군민회와 수도권영월경영인포럼이 지난 20일 운탄고도 걷기 행사 때 기탁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받은 답례품 300만 원 상당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다시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를 했다. 앞서 두 단체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각각 500만 원씩 기부했으며, 이에 따른 답례품(각 150만 원 상당, 총 300만 원)을 다시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 이날 기부된 답례품은 영월군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답례품은 영월군에 있는 ‘솜씨가‘의 포기김치로, 군은 이를 소외계층의 식생활 지원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광호 재경영월군민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나눔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는 “출향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 곳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이번 사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모범적인 선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생활체육인의 대표적인 축제인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영월군 동강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8,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육상, 축구, 수영, 배구, 파크골프 등 2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강원특별자치도를 넘어 방문객 누구나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9월 26일 오후 5시 동강 둔치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선수단 및 모든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하이라이트 행사다. 식전 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환영사, 축사 등이 이어지며, 이후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대규모 드론 라이트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모두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영월군은 개최지로서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통·숙박·편의시설을 비롯한 전반적인 준비를 마쳤다. 또한 각 경기장은 물론 시‧군 홍보관 운영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통합가족센터는 지난 21일 태백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다문화가족 어울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말에 열린 덕분에 가족 단위 참여율이 높아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도 참석해 다문화가족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북돋았다.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와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즐거운 식사와 가족 레크리에이션, 단체 게임,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