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야간 산책객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확대하고자 다음 달부터 마장달빛교 경관 조명 개선 공사에 착수한다. 마장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마장달빛교는 준공 이후 야간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시는 야경을 정비해 강북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장달빛교를 은은하게 밝히는 와이어 조명을 설치하고, 벚꽃 산책로를 비추는 수목등과 마장천 내 연꽃을 강조하는 투사조명을 도입해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산책로 주변에 벤치와 쉼터를 추가로 배치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마장달빛교는 이미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지만, 야경을 더욱 아름답게 조성해 지역의 대표적인 야간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에는 도비 1억 원과 시비 1억 원 등 총 2억 원이 투입되며, 다음 달 공사를 시작해 오는 11월 완료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립양로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9회 연속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3년 주기로 전국 양로시설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재정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생활인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 결과 춘천시립양로원이 전체 평가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아,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 서비스 제공 기관임을 입증했다. 춘천시립양로원은 1957년도부터 노인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36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시는 앞으로도 양로원이 단순한 생활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보금자리이자 삶의 희망이 되는 곳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오늘도 춘천 시민 안전 챙깁니다” 춘천시가 춘천시 안전보안관을 3월 21일까지 신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춘천시 안전보안관은 지역의 파수꾼으로, 지역 내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 문화를 적극적으로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계절과 시기별 주요 안전 위해 요소들을 점검하고 안전 문화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안전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 무시 관행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춘천시 안전보안관 활동은 안전신문고 신고 699건, 시설 안전 점검 2건, 안전 캠페인 참여 4건, 심폐소생술 활동 54건이다. 이번에 신규 모집하는 ‘안전보안관’은 30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지원자격은 ▲지역을 잘 알고 활동성·전문성을 갖춘 시민 ▲본인 명의로 안전신문고(앱) 사용이 가능한 시민 ▲SNS 활용 등 스마트폰 사용에 능통한 시민 ▲춘천시 거주자로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캠페인 활동이 가능한 시민 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춘천시청 홈페이지 게시된 공고문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이경수 (사)강원도친환경농업협회장(남, 72세)이 3월 11일 오전 10시 40분,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0회 ‘흙의 날’ 기념행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흙의 날’은 토양의 소중함과 지속 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11일로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올해 10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 관계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업 발전과 토양 보전 활동에 기여한 농업인들에게 포상이 이루어졌다. 양양군 강현면에 거주하는 이경수 (사)강원도친환경농업협회장는 지난 2006년부터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며, 지역 내 친환경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 회장은 2006년부터 체리, 사과, 감, 복숭아를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지역의 청정이미지와 연관하여 친환경농산물의 확대를 위해 2013년에는 “양양친환경농업연구모임회”를, 2017년엔 “친환경작목반”을 구성하고 유기농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전념했다. 이를 통해 최근 로컬매장, 평창가농(김치공장)에 납품 계약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1일 한국도로교통공단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시 교통안전을 증진하고 시와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강수 원주시장, 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이영재 혁신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와 공단은 전국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문제의 대책 마련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교통 빅데이터 활용 AI기반 교통안전 정보 제공, 교통신호체계 유지관리 용역,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등 협력사업을 점검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해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2023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이상 지자체 29곳 중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원주에 자리 잡은 만큼 원주시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상생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인식 개선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우리 고향 인재인데, 우리가 키워야죠” 화천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각계 각층에서 이어지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1월2일부터 3월6일까지,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에 총 1억2,931만9,160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작년 장학금 총 기탁액인 1억8,500만원의 70%에 이르는 수준이다. 올해 장학금 기탁은 일반 군민을 비롯해 기업, 단체 등 말 그대로, 지역사회 공동체 구성원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금융기관인 NH농협 화천군지부를 비롯해 다목리 노인회, 군인삼작목반, 양계생산자영농조합법인, 군낚시협회,, 한국여성농업인협회 군지회,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회 군지회, 군믹서트럭연합회, 군농민단체협의회, 무공수훈자회 군지회, 사내면 주민자치위원회, 임업후계자협회 군지회 등 사회단체들도 지역인재 육성에 동참했다. 일부 단체들은 화천산천어축제 기간에 발생한 수익 중 일부를 인재육성을 위해 환원하고 있다. ㈜제이앤비, ㈜미일사, (합)상록토건, ㈜우삼호, 현중전력(주), 덕영산업(주), ㈜유진산업, 하성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는 모든 학교가 개학한 3월을 맞아 3월 11일 오전 8시부터 청대초등학교에서 관계기관·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등교 시간대에 맞춰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 및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속초시와 속초경찰서,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 속초시 안전보안관, 모범운전자회 속초지회 등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한편,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 제한 준수와 안전 운전을 당부하는 등 실질적인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설치된 어린이 보호 표지판, 노면표시, 신호등, 속도 저감 시설 등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불안전 요인은 없는지에 대한 시설 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속초시는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교통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 및 재난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n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는 지난 3월 10일, 민간투자 제안사업자인 ㈜신세계센트럴시티와 함께 시의회에서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설명을 하고 질의·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월 21일 속초시장이 직접 시의회 사업설명을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민간투자사와 용역사가 모두 참여하여 상세한 사업설명을 했다. 특히, 이번 사업 보고는 ㈜신세계센트럴시티 개발본부 이정철 부사장을 비롯해 행정,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업설명은 사업의 추진 배경과 개발 방향 및 전략 등 사업구상, 시설계획, 사업비, 추진일정 등을 보고했다. 또한, 자연친수공간 마련을 위한 ▲기존의 보도·차도를 분리한 산책로 조성 및 양방향 도로 개설 ▲불탄 펜션 철거 후 저층 형태의 빌라형 콘도 조성과, ▲양방향 진출입로 4개소로 확대 ▲호텔&콘도 숙박시설, 영랑호 CC, 뮤지엄, 스포츠센터 등 현대화된 시민문화시설 조성 등 영랑호 관광단지에 대한 전반적인 조성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이정철 부사장은 이번 사업은 대규모 프로젝트로 사업 초기부터 사업계획과 안정적인 자금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가 신규 공직자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후생복지 시책을 추진하며 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 편의 증진에 집중한다. 지난 2021년부터 2025년 2월까지 속초시청을 퇴직한 8·9급 공무원은 43명에 달한다. 이에 시에서는 맞춤형 후생복지 시책 강화를 통해 신규 공직자 이탈을 최소화하여 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대시민 행정서비스를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공직자 안정적 적응 지원' 속초시는 신규 공직자가 빠르게 조직에 녹아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지휘부와의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서로 배려하며 존중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신규 공무원의 성공적인 적응을 돕기 위해 새내기 특별휴가 3일을 부여하고, 5년 이상 10년 미만 공직자에게는 장기재직휴가 5일을 제공하여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 간 협력과 유대감을 높이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워라밸 정책' 시는 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 평생학습관이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생활과 문화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10일 ‘상반기 평생학습관 학습프로그램’을 개강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학습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직업능력, 인문교양 등의 분야에 모두 50개(주간 31개, 야간 19개)과정에 673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3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과정별 주 1~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군민들의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폭넓고 창의적인 학습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작년 대비 약 60% 이상의 프로그램을 증설했다. 새롭게 선보일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예술 분야에 아크릴화, 기초소묘 및 수채화, 드럼, 우쿨렐레, 감성사진, 피아노, ▲직업능력 분야에 제과제빵, 기초생활요리, 우드버닝, 목공예, ▲그 외 부동산 경매 및 생활법령, 중국어 수업 등이 포함됐다. 특히, 기초생활요리, 드럼, 매트필라테스, 요가 과정 등의 프로그램이 수강생들로부터 인기가 있어 많은 수강 신청을 받았다. 기초생활요리와 드럼은 새롭게 개설된 과목으로,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수강생들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주민 건강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라돈측정기를 무료 대여한다. 군은 1급 발암물질로 폐암의 원인이 되는 라돈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여를 원하는 주민에게 신분증 확인 후 무료로 대여한다. 서영원 환경과장은 “라돈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 환기를 잘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라돈은 무색, 무취의 방사성 기체이므로 측정기를 통해 한번씩 확인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침대 등을 측정한 라돈 수치가 기준치(148Bq/)를 초과할 경우 횡성군청 환경과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생활방사선기술지원센터로 전화해 처리 방법과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11일 9시30분 육군 제8375부대 2대대에서 장병을 위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강원센터 소속 전문 강사로부터 각종 오·남용 사례와 병용금기 약물, 올바른 약물 복용법, 중독의 폐해 등 최근 급증하는 사회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마약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