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10월 3일~9일)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재난·재해·안전·교통·환경·보건·상하수도 등 민생과 직결되는 분야에 대해 14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재난·재해에 대비해서는 신속한 상황보고 체계를 유지하고, 주요 도로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며, 교통체증 발생 시 우회도로로 유도할 예정이다. 보건 분야에서는 응급환자와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마련한다. 보건소를 중심으로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건소 내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변, 터미널, 주요 관광지의 환경 정비를 실시하며, 상하수도 시설 점검과 함께 상하수도시설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사태에 대비한다. 아울러, 추석 연휴를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임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군은 이번 단속은 임산물 거래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임산물의 원활한 공급 확대 및 우리 임산물을 소비 촉진하고, 부정임산물 유통방지를 위해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단속 품목으로는 송이버섯, 밤, 대추, 곶감 등 14개 품목으로 구매가 많은 관내 전통시장과 마트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안내하고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르게 원산지를 알리는 행위 등 주요 위반 사항 등을 중점 단속하고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임산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우리 임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점검과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양양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 2024년 구강보건사업 세부·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평가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함으로써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원주시보건소는 원주지구치과의사협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영유아부터 장애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도내에서 유일하게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선정돼 아동기부터 지속적인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노력과 성과가 인정받았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화천 어린이 도서관이 추석명절을 맞아 ‘도서관에서 미리 만나는 한가위 놀이터’를 이번 주말 운영한다.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27일 오전 11시부터 다목적실에서 전통놀이 체험 행사를 연다. 행사에서는 굴렁쇠, 팽이치기, 활쏘기, 윷놀이, 비석치기, 널뛰기, 사방치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같은 시각, 야외 데크에서는 전통혼례 이벤트가 치러진다. 또 1층 열람실에서는 자개 만들기, 미니 갓 만들기, 팽이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오후 1시부터는 독서퀴즈 참여 아동 100명이 참여하는 인절미 만들기 이벤트가 이어진다. 이에 앞서 화천군은 지난 20일 사내 도서관에서도 같은 한가위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화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19일 삼척시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꿈가지 진로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청소년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34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제 직업인과 대학 전공자가 직접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진로 정보와 현실적인 경험을 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원대학교 8개 보건학과를 비롯해 삼척시 관내 유관기관과 지역 업체가 함께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특히 경찰, 한의사, 유튜브 PD, 음악치료사, 헤어·메이크업 디자이너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군이 직접 부스를 운영해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현장에서는 스탬프 투어, 인생네컷 촬영, 기념품 증정, 푸드트럭 간식 제공 등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돼 청소년들이 즐겁고 의미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진로 탐색이 단순한 학습이 아닌 체험과 즐거움이 결합된 과정임을 경험할 수 있었다. 김정희 센터장은 “이번 ‘꿈가지 진로박람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은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노산문화제' 현장에서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전개하고, 어르신 248명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안전 앱(시티즌 코난)’을 설치해 주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이 마련한‘시설 홍보 및 대국민 안전캠페인 부스’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평창군청 안전교통과 및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가 협력하여 추진됐다. 공단은 △자체 관광시설 홍보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안전 홍보물품 배부 △팝콘 제공을 통한 주민 참여 확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공단 직원들은 어르신 개개인의 휴대전화에 직접 안전 앱을 설치해 주고 사용법을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248명의 어르신이 실질적인 디지털 안전망을 갖추게 됐다는 점이 큰 의미로 평가된다. 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 차원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혜택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해 공단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군민 안전문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 1388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내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해 9월 24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내 1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연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내 편이 필요한 순간, 청소년전화 1388”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상징하는 9월 24일에 맞춰 기획됐다. 도내 14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참여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언제든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개인 상담, 교육 프로그램,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김태균 이사장은 “청소년전화 1388은 어려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가장 가까운 지원 창구”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주저하지 않고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2025년 9월 25일 신철원초등학교 일원에서 철원군청, 철원경찰서, 안전보안관,신철원초등학교 교직원과 함께 어린이 유괴 예방을 위한 ‘우리 아이 안전 지켜요’ 어린이 유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아요, 안전 먼저 지켜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어린이들에게 낯선 사람의 접근을 경계하고 위험 상황 시 큰 소리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알렸으며, 주민·학부모·학생들에게는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선물 거절하기 ▲외출 시 보호자에게 행선지 알리기 ▲위급 상황 시 112 신고 요령 숙지 등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안전총괄과장은, “‘우리 아이 안전 지켜요’ 어린이 유괴 예방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남과 북의 물을 합쳐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제23회 평화통일기원 합수제'가 지난 25일 오전 11시 한탄강 승일공원에서 열렸다. 철원군과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가 주최·주관한 합수제는 300여명의 지역여성단체회원과 군민 등이 참여했다. 특히 철원군과 자매도시인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가 한라산 백록담에서 채수한 물을 갖고 참석했다. 평화통일기원 합수제는 한탄강 승일교 위에서 백두산 천지 물과 한라산 백록담 물을 합수해 철원 한탄강에 뿌리는 통일기원 행사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합수제를 통하여 남북의 물이 합쳐져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철원군민들 의 의지를 드러낼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오는 9월 27일 오후 2시 철원문화복지센터 소공연장에서 저출생 인식 개선을 위한 뮤지컬 '비커밍맘 시즌3 - 둘이 아닌 셋' 갈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철원군민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가족과 지역 사회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저출생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연 전인 오전 10시부터는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사전 행사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뮤지컬 '비커밍맘 시즌3 - 둘이 아닌 셋'은 엄마가 되어 가는 여성의 성장과 가족의 소중함,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현실적인 감동과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공연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히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 관람은 선착순 150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철원군 인구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저출생 문제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가족과 아이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에도 철원 작은영화관은 철원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평소와 동일하게 상영 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뚜루 상영관(철원읍)과 달빛 상영관(서면)은 매주 화요일 휴관이며 삼부연 상영관(갈말읍)은 매주 월, 화요일 휴관일이다. 운영시간은 13시부터 22시까지로 동일하다. 이번 추석에는 [어쩔수가없다], [보스] 등 최신 개봉작부터 [개비의 매직하우스 극장판] 등 어린이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상영 예정이며 자세한 상영일정과 예매상황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 혹은 작은영화관 예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철원문화재단 운영본부장은 “명절에도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가족, 친지와 함께 철원 작은영화관에서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5일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국·도비 보조사업인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384억 원(국·도비 211억 원, 시비 173억 원)으로, 오는 2026년부터 2031년까지 두산동, 노암동, 포남동 일원의 노후 상수도관 37.4㎞를 정비한다. 시는 유수율 85%를 목표로 30년 이상 노후화된 상수도관을 교체 및 정비하여 누수로 인한 수자원 낭비를 줄여 극한 가뭄에 대비하고, 수질 안정성 강화와 장기적인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는 시민들이 올해의 극한 가뭄 상황과 같은 불편함을 다시 겪지 않도록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뭄 대응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