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이 2018년 개관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은 것은, 짧은 시간 내에 동해시 지역사회에 자리매김 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3년을 주기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권리 ∆시설운영 전반을 평가한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모든 평가영역의 평균점수가 90점이 넘어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2024년 평가 당시 평가업무를 담당했던 전혜숙 팀장은‘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오직팀웍 ∆투명성 ∆지역성 ∆전문성 ∆책임성 ∆통합성 이라는 운영원칙 아래 전 직원분들이 자신의 강점을 살리며 다양한 사업,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묵호노인종합복지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40여 명은 13일 부전역에서 현지 홍보 캠페인을 통해 부산시민의 강릉 방문을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릉역~부전역 ITX 개통으로 철도 이용객 증가에 따라 ‘대한민국 힐링 수도’ 강릉을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위해 계획됐으며, 의원 및 직원들은 강릉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고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에 나섰다. 또한, 강릉시의회는 2010년 제17회 부산 ITS 세계총회 개최지인 부산광역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와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견학하며 강릉의 ITS 세계총회 준비 현황을 비교·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은 “강릉의 봄은 아름다운 호수와 바다가 공존하는 벚꽃 축제가 개최되어 부산의 동백꽃과는 또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으니, 많은 부산시민들이 강릉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의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진부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인허가 상담 서비스인 '찾아가는 허가과'를 운영했다. 군은 주민들과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개발행위허가·건축허가·농지전용허가·산지전용허가와 관련한 상담을 진행하면서 평소 군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사전 인지하지 못한 불법행위를 방지하여 군민의 재산적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민원 상담을 진행했다. 평창군은 '찾아가는 허가과'를 이번 진부면을 시작으로 올해 봉평면, 용평면, 대관령면까지 점차 대상 지역을 확대하여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또 상담을 진행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인허가 시 불편 사항에 대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인허가 담당자의 직무 역량 강화 교육도 추진하면서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투명·신속·정확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황재국 허가과장은 “'찾아가는 허가과'를 통하여 군민들께서 평소 인허가와 관련한 궁금한 점이나 허가 관련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들과 현장 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화천군민들의 숙원인 사내면 광덕터널 건설 사업이 마지막 관문인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정부는 13일 ‘2025년도 제2차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광덕터널 타당성 재조사 결과, 이 사업이 동서 횡축도로 연결과 강원북부권역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 이에 따라 접경지역인 화천군과 경기북부권역인 포천시를 잇는 총연장 4.8㎞의 광덕터널 개설사업이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다. 광덕터널 개설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총사업비 1,391억원 중 70%인 974억원이 국비로 지원되며, 나머지 사업비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경기도가 각각 절반씩(208억원) 부담하게 된다. 터널이 개통되면, 운행 속도는 기존 시속 40㎞에서 시속 60㎞ 이상으로 높아지고, 통행 시간도 26분에서 5분으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터널 소재지인 화천군 사내면은 2022년 27사단 이기자 부대 해체로 큰 폭의 인구감소, 지역경제 황폐화 등 직격탄을 맞은 지역이다. 화천군은 광덕터널 개설을 신호탄으로 사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서준호)는 13일부터‘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동 상담은 9개 읍면의 경로당을 매월 1회 순회하며 척도 검사를 통해 우울, 불안, 자살 문제를 확인하고, 선별된 고위험군에게는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기관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준호 센터장은 “횡성군은 도내에서도 고령 인구 비율이 특히 높은 편으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인뿐만 아니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척도 검사를 지원한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 기관·사회단체장 모임 ‘정진회’(회장 최승준 정선군수)는 13일 정선군 가족센터 2층 대강당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최대중 정선경찰서장, 이하준 정선교육지원지원청 교육장, 유영민 정선소방서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한 군정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진회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자연재해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5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5 정선아리랑 in Seoul’ 행사 등 주요 사항을 공유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과 소비 감소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 10일부터 지급 중인 민생회복지원금이 신속하게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 기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오는 5월 개최되는 ‘2025 정선아리랑 in Seoul’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관·사회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선경찰서는 2025년 개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봄철 교통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주민 리빙랩(주민 생활실험실)과 함께 추진한 스마트 횡단보도 및 주차공유 등의 솔루션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스마트시티 솔루션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 겸 리빙랩 해단식을 3월 13일 오후 5시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속초시는 지난해 3월부터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하여 스마트시티 솔루션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에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설계하는 등 문제해결까지 해나가는 주민 리빙랩이 함께 참여하여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간 속초시는 관광도시로 큰 인기를 끌며 많은 관광객이 찾아왔으나, 좁은 도시 면적과 한정된 환경으로 교통수요 폭증에 대비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주민 리빙랩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관광수산시장 등 주요 관광지 주변 주차 공간의 실시간 정보제공으로 교통혼잡 개선과 주차 편의를 향상하기 위한 스마트 주차공유 9개소 ▲강풍·태풍 및 폭설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해 안전한 교통신호등을 비롯, 효율적인 시설 관리를 위한 스마트폴 17개소 및 도로결빙 모니터링 시스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올해 도입한 춘천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20명은 지난 3월 11일부터 농가에 배치돼 농작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하나로 춘천을 찾았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가가 개별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농가 작업장에서만 근무했던 제도와 달리 지역 농협이 근로자와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한 후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일일 단위로 근로자를 파견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농협은 춘천원예농협이다. 춘천원예농협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해 노동력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제공한다. 제공받은 농가는 이에 따른 인건비를 춘천원예농협에 지급하면 된다. 이와 같은 관리 체계 덕분에 근로자들은 안정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농가들은 필요한 인력을 적시에 공급받을 수 있어 인건비 절감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과 세계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해주세요” 춘천시가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외국어 명예통역관을 모집한다. 외국어 명예통역관은 외국인 유학생 시민화 사업의 하나로 외국인에게 시정 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춘천의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춘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이다. 신청자격은 자국어와 한국어 구사 능력이 뛰어나야 하며, 공인 한국어 및 외국어 시험 성적 우수자로 통역 능력이 인정되는 자, 그밖에 이와 유사한 능력과 경력을 갖춘 자다. 모집 인원은 약 30명이며 활동 기간은 2025년 4월 14일부터 2026년 4월 13일까지다. 단, 최근 2년간 춘천시 명예통역관으로 활동이 없었던 자 또는 향후 춘천시 체류 기간이 1년 미만으로 예상되는 자는 모집에서 제외된다. 명예통역관의 주요 역할은 ▲국제교류 사업 및 행사 참여 및 지원 ▲통역관 활동 관련 아이디어 발굴 ▲통역 및 번역 활동 등이다. 특히 명예통역관으로 임명되면 ▲활동 우수자 포상 ▲춘천시 주요시설 무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2025년 강원소년체육대회 개최 ‘뭉쳐라 양양·속초에서 하나되는 행복 강원’, ‘가치있는 땀과 열정, 같이 동행하는 스포츠축제’ 강원특별자치도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체육 축제인 ‘2025 강원소년체육대회’가 양양군을 주 개최지로 하여, 오는 4월 2일부터 4월 5일까지 4일간 3,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가맹 경기단체가 주관하며, △양양군 △속초시 △양양군의회 △속초시의회 △양양군체육회 △속초시체육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양양군과 속초시를 중심으로 총 33개 종목이 치러지며, 이 중 20개 종목은 양양에서, 13개 종목은 속초 및 4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특히, 일부 종목은 본 대회에 앞서 사전경기로 먼저 진행된다. △배드민턴(3.24.~3.27./양양실내체육관) △태권도(3.29.~3.31./양양실내체육관) △농구(3.28.~3.29./상평초등학교) △골프(3.24.~3.26./설해원) △테니스(4.1.~4.4./양양군테니스장) 등 5개 종목이 3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이 생태녹색관광 활성화를 위해 수강생 29명을 대상으로 남대천 생태관광지도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모한 2025년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연어들처럼 양양 남대천으로 all(올) 來(래)’사업의 1년차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군은 아카데미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양양군에 주소를 둔 주민 또는 양양군에 설립된 사업장의 사업주 또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수강생 29명을 모집했다. 아카데미는 지난 3월 10일 개강해 5월 20일까지 26회(총 8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생태학 ▲하천과 하구·습지 ▲야생 동·식물 ▲수생식물 등 남대천의 생태관광 이론과 현장 체험 및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태 기초와 남대천의 환경에 대한 이론 강의 53시간, 실습 19시간, 견학 3시간 등 총 80시간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출석률 80% 이상을 충족하고 이론시험을 통과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강생들은 3월 이론 교육 후 4월 양양생생축제 시, 생태체험부스 및 연어 생태교육에 참여하여 역량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542건(7천 1백여만 원)을 부과·징수한다. 군은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행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에 대하여 배기량과 연식에 따라 부담금을 부과했다.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우편을 통해 고지서를 발송하며, 납부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감면 대상자는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자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 판정자 ▲고엽제 후유증의 환자 중 경도 이상 장애 판정자 ▲중증장애인으로 보철용 및 생업 활동용으로 등록한 자동차 1대에 대해서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납부 방법은 전국 은행(22개) 창구에서도 수납할 수 있으며, 2014년 1월 14일부터 시행 중인 '간단 e 납부'로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 지로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포인트 포함)로 고지서가 없어도 편리하게 낼 수 있다. 납부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정부 또는 사업자가 시행하는 대기‧수질 환경개선 사업비와 환경과학기술 개발비 등 환경 보전 사업 지원 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