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원 고성군은 9월 23일 고성소방서(서장 김진문)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는 소방서 협조로 소방서 자체 교육에 참석한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와 참여 방법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이벤트를 통한 기부 참여도 유도해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현장에서 총 31명이 기부에 참여하며 고성군에 대한 따뜻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는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기부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군부대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10월 '쓸모있는 예술' 렉쳐콘서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 9월 연극·가드닝·미술을 주제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국악과 클래식이라는 두 장르를 통해 군민에게 한층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무대는 10월 13일에 열리며, 국립창극단의 소리꾼 유태평양이 '소리꾼 유태평양과 함께하는 판소리 여행'을 주제로 국악의 전통과 현재, 그리고 소리에 담긴 삶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어 10월 27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해설가 조윤범이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을 통해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클래식의 세계를 관객과 함께 나눈다. 두 행사 모두 저녁 7시에 달홀영화관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자 모집은 9월 22일부터 시작되며, 고성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회차당 50명을 모집하며 고성군민을 우선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국악과 클래식이 선사하는 서로 다른 감동을 통해 주민들이 예술을 새롭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고성군은 오는 9월 27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FC 홈경기에서 ‘고성군민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인 강원 FC와 함께 스포츠를 통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군민들에게 즐거운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에 펼쳐지는 강원 FC와 대전하나시티즌 경기에서 고성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경기장을 방문하면 본부석, 가변석 9,500원, 응원석, 일반석, 자유석 8,500원으로 입장료 50% 할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기 시작 전에는 고성 유소년 축구 선수단(고성 FC) 22명이 강원FC 선수들과 손을 잡고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로 나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경기장 밖에서는 고성군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부스에서는 고성명태축제 및 주요 관광 소개, 해양심층수 및 지역 특산품 등을 관람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며, 고성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 주말, 가족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강원 FC를 힘차게 응원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하루가 되길 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는 24일 본관 대강당에서 ‘라이즈(RISE) 사업단’ 발대식을 열고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RISE 사업은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추진하는 지역혁신 대학지원 체계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앞으로 5년간 지역과 대학이 함께 지역 혁신과 발전을 도모해 지역 소멸 위기와 지방대학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골프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골프 인재 양성과 산업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골프 산업과 연계된 정주 인구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초고령화가 심각한 횡성군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위기대응 공동연구소 G-Lab’을 구축, 고령화로 인한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의 중추적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은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하여 라이즈(RISE)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최신 기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평창종합운동장과 평창강 종부 둔치, 평창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제48회 노산 문화제 및 제43회 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민 화합과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을 목적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체육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첫날인 24일에는 전통 민속 경연 대회와 성황제·충의제 봉행이 진행되고, 저녁에는 주민이 참여하는 노산 가요제가 무대를 채운다. 25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피구, 씨름, 팔씨름, 줄다리기 등 민속 체육 경기가 열리며, 저녁에는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바둑, 탁구, 등산 등 체육 경기와 거리 축제가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펼쳐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행사 기간에 맞춰 평창문화예술회관과 돌문화체험관에서는 수석전, 서예전, 사군자전, 꽃 전시전 등 다양한 상설 전시회가 마련돼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통과 예술을 함께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노산 문화제와 군민의 날은 군민의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행사”라며 “올해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내 보육교직원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화합과 사기진작 제고로 영유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제22회 강원어린이집 한마음대회”가 24일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유종운)와 횡성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수정) 주관으로 ‘강원 중심의 글로벌 희망보육, 도내 보육인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 그리고 선진보육 발전’을 위한 보육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지향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개최됐으며, 도내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사·조리사·운전기사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도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헌신에 대한 격려와 감사를 전하고 교직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보육 유공자 포상, 장학금 전달, 축사등 개회식이 진행됐고 식후행사로 도예술단 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강원보육스타 K’를 개최해 보육교직원들의 끼와 장기를 펼치는 기회도 마련됐다. 또한 횡성군어린이집연합회는 교직원 자녀 중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어업환경 개선과 어가 소득 증대, 관광 어항 이미지 제고를 위해 24일 소돌항 위판장(주문진읍 주문리 791-42)에 비 가림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올해 초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현장 조사를 거쳐 지난 5월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월부터 착공했다. 비 가림 시설은 162㎡ 규모로, 비 오는 날씨에도 소돌항 어업인들의 원활한 어업 활동이 가능하도록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관광 어항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어항 시설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하고 어업인의 작업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수산물 양륙·선별·유통 작업자의 안전성도 대폭 강화했다. 서혜진 해양수산과장은 “소돌항 위판장은 어업인들의 작업 환경 개선과 관광항 이미지 개선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시설 마련이 필요했다.”며, “이번 비 가림 시설 준공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 어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의회는 24일 문화관광과·태백시문화재단(제44회 태백제 추진 상황), 상하수도사업소(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추진상황 외 1건), 공공사업과(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 개발계획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용역 추진현황)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자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재창 의장은 제44회 태백제 추진 상황과 관련하여 “태백제 행사장소가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거쳐 황지연못으로 선정됐다는 집행부의 답변에 따라 해당 장소선정과 관련된 회의록 내용을 바탕으로 간담회를 2025. 9. 29. 다시 개최하여 줄 것”을 요구했으며, 태백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추진상황과 관련하여 “민간위탁 추진 시 지역경제활성화와 전문성 확보가 가능한 만큼 조례제정 및 위탁동의 등의 행정 절차를 조속히 추진하여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민간위탁이 조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여줄 것”과 지방상수도 위탁운영 추진현황과 관련하여 “타 지자체에서 유수율을 올린 사례를 검토하여 유수율을 높힐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하여 의회에 보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끝으로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 개발계획 기본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24일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감염병 예방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 실천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 관리 역량을 높이고, 감염병 발생과 집단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자와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중증장애인들은 ‘손씻기뷰’를 활용해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과 효과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바른 손씻기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결핵 예방수칙 및 기침예절 ▲올바른 손씻기 OX 퀴즈 등으로 구성됐다. 김은숙 군 보건정책과장은 “감염병에 취약한 장애인을 비롯한 지역 주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연탄은행(대표 김상복)은 9월 24일 오전 11시 청초생활체육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역 어르신 800여 명을 초청해 함께 기념하고,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연탄 지원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속초연탄은행은 소외계층 보호를 위해 2005년 5월 설립됐으며, 김상복 대표는 80세의 고령에도 자원봉사자와 함께 연탄 지게를 지고 속초 전역을 다니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상복 대표가 2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소회를 밝히고, 실무적 은퇴를 위한 이사장 취임과 함께 김경화 신임 대표에게 대표직을 위임하는 위촉식이 진행됐다. 김상복 대표는 “지난 20년간 한결같이 후원과 봉사로 함께 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80세의 고령에도 직접 연탄을 지며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김상복 대표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9월 25일부터 정선공영버스터미널과 서울(강남)고속버스터미널을 연결하는 무정차 직통 고속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24일 개통식을 열고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장, ㈜동부고속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과 시승 행사를 진행하며 개통을 기념했다. 이번 노선은 정선군의 대표 축제인 ‘제50회 정선아리랑제’ 개막에 맞춰 2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당초 서울(강남)고속버스터미널의 신규 노선 개통은 매월 1일에만 가능했으나, 군은 운수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아리랑제 개최일에 맞춰 운행을 앞당기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신규 노선은 ㈜동부고속이 운영하며, 정선과 서울을 하루 왕복 4회 운행한다. 정선 출발 첫 차는 오전 6시 30분, 막차는 오후 6시 20분이며, 강남 출발 첫 차는 오전 7시, 막차는 오후 6시에 출발한다. 정선에서 서울까지는 약 3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또한, 정선공영버스터미널에서 동서울터미널로 운행하는 시외버스도 10월 1일부터 왕복 5회에서 7회로 2회 증회 운행된다. 이번 고속형 버스 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양지부(지부장 오국성)가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문화복지회관 1층 전시실에서 ‘제8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양지부 회원전’을 갖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회원전은 사진 예술이 군민들에게 편안하고 가까이다가 갈 수 있도록, 양양문화복지회관 1층 전시실에 30점의 회원 작품들을 선보이며 양양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사진 한 장의 단순함을 넘어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찰나의 순간을 기록하고, 감정을 전달하며,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특히, 김홍배 작가는 양양 물치해변의 거친 파도를 역동적으로 가르는 서퍼의 강렬한 순간을, 서경숙 작가는 낙타의 육중한 걸음과 인간의 실루엣을 표현한 비단지린 사막의 여명을 선보인다. 양양의 풍경뿐만 아니라 생태환경을 담은 전영권 작가의 작품부터 전진찬 작가의 차카염호의 시간의 흔적을 표현한 사진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오국성 양양지부장은 “오국성 양양지부장은 “이번 제8회 회원전을 통해 양양의 풍경과 창작사진을 선보이며 지역 군민과 함께하는 예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창작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