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이 지역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섰다. 홍천군은 24일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대회의실에서 내수 경기 침체 및 대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간담회를 열고,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17개의 수출기업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가 함께 했으며, 홍천군 수출활성화 지원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수출 현장에서 겪는 기업별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관내 수출기업의 실질적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외인증 확대 ▲바이어 발굴 ▲홈페이지 리뉴얼 ▲제품별 맞춤 기술 컨설팅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접수됐으며, 군은 기업이 직면한 애로사항과 긴급한 지원 수요를 면밀하게 파악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완수 경제진흥국장은 “수시로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직면한 우리 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지역 상권의 상생과 활성화, 자생적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자율상권 구역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상인과 임대인, 토지소유자,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협력하는 상권 관리 체계를 구축해, 쇠퇴한 상권을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오는 9월 26 오후 2시 퐁당퐁당 문화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신장대리 자율상권구역 지정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른 자율상권구역 지정 전 예비구역 내 상인, 임대인 및 지역 주민, 관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경제진흥국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관련 사업 설명 △주민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자율상권구역 지정은 홍천읍 신장대로 43~84 일원 약 450m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홍천신장대리자율상권협동조합이 상인 · 임대인 동의서, 조합 총회 회의록, 상생협약서 등을 갖추어 신청한다. 그간 홍천군은 2024년 동네상권발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는 긴 추석 연휴를 맞아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보호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시는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대상자 3,049명을 중심으로, 수행기관 2개소(속초시노인복지관, 속초유케어센터)와 협력해 연휴 기간 안부 확인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확인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한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돌봄 수행기관과 대책회의를 열고 연휴 기간 중 병원 입원이나 자녀댁 방문 등 부재 상황을 사전에 파악했다. 또한 무연고 어르신과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도록 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시와 수행기관은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안전 확인을 이어간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추석 연휴는 모두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는 더 큰 외로움과 불안이 될 수 있다”며 “속초시는 연휴 기간에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빈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2025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장애인배드민턴 리그 3차전’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속초시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전국 4개 지역에서 순환 개최되며, 누적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충청남도 당진시, 경상남도 창녕군에 이어 속초시가 3차전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 및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는 26일 선수부 혼성복식과 남녀 단복식 예선전, 휠체어 종목 8강을 시작으로, 27일에는 선수부 및 동호인부 풀리그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동호인부 전 종목 8강과 준결승·결승전이 펼쳐지며, 전국 대표급 선수들의 치열한 경합이 기대된다. 속초시는 대회 기간 중 경기장을 찾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속초를 홍보하기 위해 관광 안내 책자와 홍보물을 비치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전국의 장애인배드민턴 선수들이 속초에서 최고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제60회 설악문화제를 맞아 수도권 시민들이 가을 정취 가득한 속초의 대표 축제들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 기획된 문화관광 콘텐츠 ‘축제에 물든 속초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10월 24일과 25일 이틀간, 하루 80명씩 총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속초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 현장을 둘러보는 당일 버스투어 형식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속초관광수산시장과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자유롭게 중·석식을 즐길 수 있도록 강원상품권 1만 5천 원권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신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정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 링크 및 신청 방법은 추후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축제에 물든 속초투어’가 시 전역에서 열리는 지역 대표 문화축제인 △제60회 설악문화제 △마숩다! 속초 △2025 속초 미식주간과 연계돼 운영됨에 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시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덜기 위해 총 46억 원 규모의 ‘속초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특별 할인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2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9월 29일부터 발행되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판매가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앞서 9월 중 15% 할인율로 상품권을 확대 판매한 결과, 9월 14일 기준으로 조기 소진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추석 시즌에는 할인율과 발행 규모 모두를 확대해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속초사랑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농협, 우리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지정 금융기관에서는 즉석 카드 발급도 가능하다. 현재 속초시 내 4,128개 가맹점에서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 상품권 구매 후 전액 미사용 시에는 7일 이내 환불이 가능하며, 충전 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부분 환불이 허용된다. 상품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월 15일 태백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5년 태백시민대상 4개 부문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부문에는 정기영 한국문인협회 태백지부장이 선정됐다. 정기영 지부장은 한마음문학회 설립을 통해 지역 문학예술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문학인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했다. 또한 2022년부터 민·군 장병문학을 기획하여 장병들의 문학적 소양 함양과 건전한 병영생활 지원에도 힘썼다. 지역개발 부문에는 남궁덕화 황지초등학교 학교보안관이 선정됐다. 남궁덕화씨는 2019년부터 등하교 학생 교통안전 지도 및 학교 주변 순찰을 통해 범죄와 사고 예방에 앞장섰으며, 학교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지역사회 봉사와 환경감시대 활동을 통해 나눔과 지역환경 보전에 힘썼다. 체육진흥 부문에는 이정혁 강원일보사 지사장이 선정됐다. 이정혁 지사장은 2023년 태백산 세계바둑 성지화 사업 추진단 초대 단장으로 지역과 세계 바둑계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아울러 국무총리배 세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성매매 추방주간(9월 19일~25일)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성매매 의심 업소를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23일에는 황지연못과 여관골목 일대에서 시민 참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태백시와 태백경찰서, 태백가정폭력상담소가 함께 참여하여 성매매 의심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건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23일 캠페인에는 태백시, 태백가정폭력통합상담소,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존중이 빛나는 사회, 성매매 없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홍보물품과 여성폭력 피해 위기 긴급지원 스티커를 배부하고, 현수막을 활용한 거리 홍보 활동을 통해 성매매 근절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렸다. 태백시 관계자는 “성매매 근절은 특정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지역사회 공동 과제”라며 “앞으로도 민·관·경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월 5일 16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 FC안양의 경기에서 ‘태백시의 날’을 운영하여 태백시민을 대상으로 입장권을 50% 할인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입장권 예매는 오는 9월 27일 14시부터 시작되며, 온라인 예매 시 인터파크에서 ‘시군의 날 할인권’을 선택해 예매 후 경기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티켓으로 교환하면 된다. 현장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경기 당일 현장에서 신분증을 제시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할인 대상 좌석은 ▲본부석(W석) ▲가변석(E석) ▲응원석(N석) ▲일반석(S석)이며, 그 외 좌석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도 강원FC ‘태백시의 날’을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며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현장에서 응원의 열기를 느끼고, 강원FC의 승리를 함께 기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재)태백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황지연못 일원에서 ‘제44회 태백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백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민 화합 행사로 열리는 이번 태백제는 지역문화 계승을 위한 산신제·단군제 제례와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특히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문화체험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올해 태백제는 인구 12만 명으로 전성기를 누리던 1980년대 태백의 흥을 현대적으로 재현해 시민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8090 추억의 사진관 △1980’s 태백거리 △레트로 체험 프로그램 △복고 의상 대여체험 △보이는 라디오 DJ 등 복고 감성을 살린 프로그램이 운영돼 흥겨운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행사 첫날인 2일에는 △동별 대항전 △태백시민 개그쇼 △기념식 및 효(孝) 콘서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3일에는 △산신제(제당골)·단군제(단군성전) 제례 △음복 나눔 행사(황지연못 농협주차장 일원)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 △게릴라 이벤트 ‘태붐이를 이겨라’ △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꿈탄탄 바우처 지원 ▲꿈탄탄 이음터 건립 ▲지역 인재 장학금 확대 ▲교육발전특구 운영 ▲공교육 기반 강화 등 5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교육 정주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꿈탄탄 바우처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든든한 기반 시는 2024년부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꿈탄탄 바우처를 도입해 태백만의 새로운 교육복지 모델을 제시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반을 마련했다. 도입 첫해에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초등학생 36만 원, 중학생 60만 원, 고등학생 84만 원을 지원했다. 이후 학생과 학부모의 확대 요구를 반영해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완료하고, 올해부터 전면적인 보편 지원으로 전환했다. 현재는 초등학생 60만 원, 중학생 8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총 26억 원의 예산으로 약 3천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실시한 바우처 이용자 설문조사에서는 95% 이상이 교육비 부담 경감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관설동 원주천 둔치(영서고 앞)에서 ‘원주 금대산성(해미산성)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해 2월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된 원주 금대산성(해미산성)의 역사·문화적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1일에는 기념식과 사생대회가, 이어 12일에는 운동회가 열리는 등 금대산성(해미산성)과 원충갑 장군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이번 행사가 원주의 대표적인 관방유적인 금대산성(해미산성)이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된 사실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께서 금대산성(해미산성)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