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작당모의’, ‘수변문화 활성화’, ‘시민자율연구’ 3개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지난 12일부터 모집한다. ‘작당모의’ 사업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문화기획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는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기획해 공모할 수 있다. 강릉 거주자 및 강릉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3인 이상 팀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총 20개 팀을 선정해 팀당 최대 3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수변문화 활성화’ 사업은 강릉의 수변자원을 문화적으로 활용하고 그 가치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경포생태저류지, 습지 광장, 순포 습지, 향호 습지, 해변 송림 등에서 수변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강릉 거주자(개인) 또는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4개 팀을 선정해 팀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민자율연구’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문화도시를 연구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구직자와 기업이 일자리 관련 기관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2025년 강릉시 일자리를 담은 전자책(E-book) 『강릉시 일자리종합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강릉시 일자리종합안내서』는 지역 내 일자리 관련 기관들의 일자리 정보와 지원정책을 연령별, 대상별로 구분하여 제공하여, 구직자는 보다 쉽게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 정보를 얻고,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만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강릉고용복지+센터,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를 비롯한 23개 일자리 기관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사업 내용과 일자리 정보를 수요자들에게 쉽고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책자는 약 130쪽 분량이며, 크게 ▲기관홈페이지 주소 및 사업목록 소개 ▲일자리기관 소개 ▲연령별·대상별 일자리 정보 ▲일자리 관련 지원정책 ▲교육훈련 및 행사 총 5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강릉시 일자리종합안내서』가 시민들이 일자리 정보를 보다 손쉽게 얻고, 기업들이 적시에 경쟁
레고랜드 사태는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2022년 9월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개발 시행사인 강원중도개발공사(GJC)의 회생 절차를 신청하겠다고 밝히며 시작됐다. 김 지사의 발언에 채권 시장은 신용도 AAA등급을 가진 지방채인 강원도가 GJC를 위해 보증을 서준 채무 2,050억원을 갚지 않겠다는 것으로 해석되어 충격을 안겼다. 그로 인해 대한민국 금융채권시장이 얼어 붙었고, 조금 미안하게 됐다는 어이없는 답변과 함께 2,050억원이라는 돈을 일괄 상환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돌이킬 수 없는 문제는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 GJC는 지금까지도 출자금을 받아 대출 및 우발채무 상환을 해나가며 이자 감당도 못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 것이다. 그런데 김진태 도정 4년차에 접어든 이 시점에도 전임 도정 탓만 하고 있는 무책임한 김진태 지사의 모습은 애처롭기까지 하다. 한편, 2022년 11월 6일 김 지사는 명태균 씨에게 레고랜드 발언과 관련한 대응에 대한 조언을 구했던 정황의 검찰 수사보고서 내용이 최근 언론을 통해 밝혀졌다. 강원도의 명운이 달린 중대한 사안을 민간인 신분의 명태균씨와 논의하고 대응하는 처사는 우리 강원도민들에 대한 농락이자 모욕이다. 이에 김진태 지사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는 제256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일정의 일환으로 3월 12일 문막교 정비사업 현장과 소금산그랜드밸리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문화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문막교 재가설 사업의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특히 안전대책이 적절히 마련되고 이행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위원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 철저한 관리와 보완 조치를 당부했다. 이어 케이블카 완공으로 주요 시설 조성이 마무리된 소금산그랜드밸리를 방문해, 관광객 동선과 편의시설 이용 안전성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안정민 위원장은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공사 현장은 물론 관광시설까지 체계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해 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원주시의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중앙부처 방문 3일차를 맞아 기회발전특구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유니마 총회 및 다목적체육관 지원 요청에 힘을 쏟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3월 12일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 등과 만나 환담했다. 이날 육동한 시장은 우동기 위원장에게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에 세제와 재정,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지원하는 구역을 조성하는 개념이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기업은 소득세와 법인세를 5년간 100%, 이후 2년간 50% 세액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육동한 시장은 문체체육관광부의 이정우 문화예술정책실장과 춘천의 문화, 체육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현재 다각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지원 및 관심,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10일간 춘천 일대에서 개최되는 유니마(UNIMA) 총회 및 세계인형극축제에 대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고 다목적체육관의 국비 지원을 협조 요청했다. 한편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이 지역 경제계 간 소통을 증진하고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3월 12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경제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미애 관광경제국장, 김시삼 경제에너지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김동술 양양소상공인연합회장, 김명수 한국외식업중앙회 양양군지부장, 박영학 농공단지 입주기업 협의회장, 박창섭 남문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 전상노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강원도지회 양양군지부장, 지달호 양양시장상인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지역 경제대표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고물가와 고금리, 지속되는 경기 침체 상황에서 관광객 유입의 어려움 등 지역 경제인들이 당면한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제안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지역 경제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양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의회는 12일 총무과, 건설과, 문화관광과, 농업과에 대한 주요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재창 의장은“시청 구내식당 운영 종료와 관련하여 먼저 지역경제와 요식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고, 또한 시민과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어느 것이 도움이 되는지 방안을 마련하여 다시 의회에 보고해주길 주문했다. 그리고 도심순환 교통망 확충 사업 또한 시민 의견 수렴 후 다시 보고하여 줄 것과 시에서 진행하는 주요사업들에 대하여 폐광기금(도 공통분)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김재욱 부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심 순환 교통망 확충에 앞서 태백으로 진입하는 도로들에 대한 정비를 우선하여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연태 의원은 “도심 순환 교통망 확충 사업은 관광활성화와 지역주민의 교통불편 해소가 목적인 중장기 사업인 만큼 사업의 내용을 원점에서 재검토가 필요함”을 당부했다. 최미영 의원은“시청구내식당 운영 중단은 깊이 검토해야할 사항이며 또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2시 영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학교폭력 업무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에 따라 변화하는 제도를 안내하기 위하여 실시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적용되는 학교폭력 관련 법령‧지침, △학교폭력제로 센터 운영,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의 이해 등 관련 업무 역량 신장에 중점을 두었다. 김영언 교육장은 “학교폭력 제로센터 운영은 학교폭력에 대응하는 현장의 교육적 해결력 신장에 도움이 될 것이며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이 강화되고, 교사들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 초당동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초당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이재덕) 및 초당동통장협의회(회장 장주용)를 대상으로 봄철 산불 대비 옥외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강릉소방서와 협력하여 초당동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경포비소함과 도로변 비상소화시설에서 진행됐으며, 대형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김현경 초당동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화재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제256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일정의 일환으로 3월 12일 관내 우수 기업인 ㈜네오플램과 아이벡스메디컬시스템즈를 방문하여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김학배 위원장을 비롯해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시의원들과 원주시 경제국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기업 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산업경제위원회는 이날 방문에서 기업별 주요 생산 공정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경영 현황과 성장 전략을 청취했다. 참석 의원들은 기업 관계자들과의 의견 교환을 통해 생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기업의 지원 요청사항을 파악하며 적극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학배 위원장은 “지역경제 발전의 핵심은 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있으며, 의회가 기업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정책적으로 적극 반영하고, 기업하기 좋은 원주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12일부터 평창 정원사 양성 과정 수료생으로 구성된 (사)평창군민정원사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는 ‘찾아가는 행복정원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정원문화 소외계층에게 정서 함양과 심리적 안정 기여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뿐만아니라 평창 정원사 양성 과정 수료생들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찾아가는 행복정원 클래스는 국립한국자생식물원과 (사)평창군민정원사회와 협력하여 평창군 내 요양원과 어린이집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요양원의 어르신과 어린이집의 아이들은 다양한 식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자연물로 공예 활동을 펼치는 등 나만의 정원을 가꾸고 관리하는 경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찾아가는 행복정원 클래스를 통해서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사)평창군민정원사회, 정원식물 재배 농가 등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정원 분야에 대한 가치를 향상해 나갈 것.”이라며, “정원문화 소외계층에게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도움이 되길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복)는 3월 12일 11시 내면 자운리 소재 박정렬 여사 추모 공원에서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는 다사랑 국악 무용팀의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故 박정렬 여사의 약력 및 경과보고, 헌화 및 헌시 낭독, 홍천군수 및 유가족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제에는 故 박정렬 여사의 유족들과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군의회 의원, 이영복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과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故 박정렬 여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故 박정렬 여사는 1978년 3월 12일, 어린 딸과 함께 내면의 친정집을 찾아가던 중 거센 바람과 함께 1미터 이상의 눈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본인의 옷을 벗어 어린 딸을 감싸안아 살리고 동사했다. 이에 故 박정렬 여사의 헌신적이고 희생적인 모정을 기리기 위해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매년 3월 12일에 추모제를 거행하고 있다. 이번 추모제를 통해 故 박정렬 여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지역사회와 함께 이어지기를 바라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의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