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가 오는 3월 22일 동해시웰빙레포츠타운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해시 개청 45주년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 도시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사과대추를 비롯한 9종의 나무 약 8,000여 주를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삼척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동부목재사업본부,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이 나무 지원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미세플라스틱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세미 모종 1,000주도 추가로 배부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이를 계기로 도시 녹지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나무 심기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녹색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산불 예방 및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나무 심기의 필요성과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계획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 지역 특산주 제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더담(주)의 ‘망상12’가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탁주 부문 대상을 차지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국내 대표적인 주류 품평회로,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총 1,009개 브랜드가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다양한 국산 주류를 알리는 플랫폼 역할을 해온 이 행사는 올해부터 박람회 형태로 확대 운영되며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농업회사법인 더담은 한섬, 더담 생막걸리 등 탁주와 약주를 생산하는 지역 대표 업체로, 전통적인 제조 방식으로 100일간의 숙성 과정을 고집하며 고품질의 우리 술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수상작인 '망상12'는 고품질 쌀과 누룩만을 사용해 빚은 사양주로,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인 프리미엄 탁주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특산주가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통주 소비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사업 창출’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으며, 스마트 주차 혁신을 위한 ‘주소기반 주차정보 구축 및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 모델 실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대부분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주차장 입구까지만 안내하여 운전자들이 실시간으로 주차 가능 면수와 위치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이로 인해 불필요한 이동이 발생하고 주차 공간을 찾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이 있어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추진하는 실증 사업은 주소 기반 주차 정보와 주차 관제 시스템을 융합하여 실시간으로 주차 가능 면수와 위치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실내외 주차장의 빈 주차 공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최적의 경로를 안내받아 보다 효율적으로 주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카카오와 협력하여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기존 상용 애플리케이션인 ‘카카오맵’을 활용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은 이번 3월 10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256회 원주시의회(임시회)에 원주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공동발의: 이상길, 김혁성, 권아름 의원)했다. 이 조례안은 전국에서 최초로 발의되는 조례로 이번 회기에서 채택되면 원주시에 신종홍보관이라 불리는 일명 ‘떳다방’의 지도감독을 위한 제도적인 기준이 정립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안전관리를 위한 점검계획을 통해 각종 사고 및 피해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곽문근 부의장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허위·과대광고를 동원해 고가판매 하는 행태는 처벌뿐만 아니고 근절되어야 하는 사회악이다” 라고 조례제정 취지를 설명하면서 신뢰받는 사회에 역행하는 사람들에 대한 척결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건강기능식품에 관해 제도적 안전장치가 마련되는 것은 시기적절해 보이며 집행부인 원주시도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해 이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한 시민의 의견도 전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어제(3월 11일) 개최된 행정복지위원회를 통과하여 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새홍천로타리클럽은 3월 11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독거노인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건강 먹거리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한 끼 음식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삼계탕, 사골곰탕, 두유로 구성된 건강 먹거리 25세트(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 될 예정이다. 지연홍 회장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한 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에 건강한 먹거리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한 끼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해 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허은숙 서면장은 “작년에 여름 이불 기탁에 이어 이번 연도에도 독거노인을 위한 건강 먹거리를 기탁해 주신 새홍천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12일 복숭아연구회 회원과 복숭아 재배 농가 140명을 대상으로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올 초 복숭아연구회와 함께 필요한 현장 컨설팅 계획을 수립하여 복숭아 농가 대상으로 5~6회에 걸쳐 시기별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며 토양개량,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유통 전략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여 농가의 실질적 경영 안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복숭아연구회에 대한 3차 교육으로 복숭아 전문가이자 삼부자 농원 이걸재 대표(이천)를 강사로 초빙하여 나무 수세에 따른 정지·전정 방법에 대한 현장 강의로 추진한다. 복숭아 과원에서 직접 진행하고 이론과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복숭아 재배 농가의 집중력과 이해도, 만족도까지 높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컨설팅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교육 및 기술지원을 통해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고품질 복숭아 재배 기술 향상으로 농업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최근 홍천군 내 학령기 집단(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학교, 학원 등)에서 수두 발생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천군에서는 `25년 2월 1일부터 3월 10일 현재까지 38건의 수두 환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24년도 같은 기간 대비 약 20배 증가한 수치다. 이 중 35명(92%)이 5세~12세 유소년기 아동으로, 새 학기 시작 이후 집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물집(수포)이 일주일가량 발생하는 질병으로, 해당 병변에 직접 접촉하거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전파를 통해 감염된다. 만약 발열, 발진, 가려움 등 감염 의심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고 최소 5일간 자가 격리를 시행해 감염력이 사라진 뒤에 등교·등원을 재개할 것을 권장한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학교 등 단체 생활을 통한 감염병 전파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등 개인위생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나누미봉사단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홍천나누미봉사단은 지난 3월 8일부터 10일까지 북방면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화동리의 어르신들을 위해 ‘기초생계 어르신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화동리의 기초생계 어르신들의 집안 환경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을 목표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나누미봉사단은 어르신들의 집 안을 수리하고 보수하는 일에 매진했다. 몇몇 어르신들은 자신이 체력적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을 봉사단의 도움으로 진행되는 것을 보며, 감동과 감사의 표정을 지어 보임으로써 봉사의 소중함을 함께 느꼈다. 이만우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주고자 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사업장 시설 개·보수와 장비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한도는 총사업비의 50% 이내이며,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홍천군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해당 사업을 3년 이상 운영한 소상공인으로, 4월 중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일반 음식점, 숙박업, 농어촌 민박 등 타 시설개선 보조사업의 대상 업종이거나 최근 5년 내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받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상공인은 4월 11일까지 홍천군청 경제진흥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서는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확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라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의 대표 산이자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는 남산의 힐링쉼터가 3월 재개장하여 등산객들을 다시 맞이한다. 2024년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에 선정된 남산의 힐링 쉼터는 등산로 초입에 위치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2023년 6월 19일 문을 열었던 남산 힐링 쉼터는 발 마사지와 등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건강 증진실과 북카페로 구성되어 있어 쉼터를 찾은 이들에게 여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선사한다. 개장 이후 5,525명이 방문한 이곳은 재개장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매료시키고자 준비 중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남산의 힐링 쉼터가 강원 20대 명산으로 선정됨에 따라 높은 수준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계속하여 제공할 것”이라며, “해빙기 등산로의 미끄러짐 사고에 주의하면서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산의 힐링 쉼터가 다시 문을 열고 등산객들을 맞을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색적인 쉼터와 풍부한 휴양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이 특별한 장소는 홍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유롭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이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낼 수 있는 제도다. 이에 홍천군은 3월 13일 홍천읍을 시작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개최하고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 및 지역회의 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공모사업 요건 및 사업 의제 발굴 방법 이해, 사업 제안서 구체화 및 작성 방법 이해, 사업제안서 컨설팅 등 홍천군 주민 참여예산 이해 및 사업 제안서 작성을 주제로 읍면별로 2시간씩 진행한다. 교육 일정은 3월 13일 홍천읍(오전 10시), 북방면(오후 2시), 14일 영귀미면(오전 10시), 19일 서석면(오전 10시), 내면(오후 2시), 24일 남면(오전 10시), 서면(오후 2시), 26일 내촌면(오전 10시), 두촌면(오후 2시), 31일 화촌면(오후 2시)이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2025년 기억해 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를 오는 3월 17일부터 3월 30일까지 14일간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걷기를 실천하면서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걷기를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으며, 1,000마일리지를 달성하면 치매극복 응원글 남기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치매예방 홍보물품이 제공되며,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5일간) 영월군 치매안심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예방에 있어 규칙적인 걷기 운동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이 걷기를 실천하면서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접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