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공·사립유치원 교원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30수업연구회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습니다. ‘유치원 2030수업연구회’는 전남지역 공·사립 유치원에서 2030수업을 실천하고 있는 교원들과 2030교실을 운영 중인 교사들로 구성됐으며, 총 16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연수는 ‘유아의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과 ‘전남 미래교육 대비 수업’을 주제로, 이론과 실제 사례를 균형 있게 다뤘습니다. 특히, 2030교실의 핵심인 수업 대전환을 위한 성찰과 우수사례 공유 시간이 마련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연수 참가자들은 각자의 수업안을 함께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2030수업의 방향을 정립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전남교육청 “2030수업 확산 적극 지원할 것”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2030수업연구회가 지속적인 수업 연구와 우수사례 확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도내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목포·순천·나주·여수·광양)에서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1기’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 및 진학 설계에 효과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에서는 ▲ 고등학교 학교생활 및 학교생활기록부 이해 ▲ 2028학년도 대입 전형의 이해 ▲ 고교학점제 및 성취평가제 이해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에 이어 오는 6월 고등학교 3학년, 9월 중학교 2·3학년, 12월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대상 아카데미도 열 계획이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진로·진학의 출발점에 선 고1 학부모에게 실질적이고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진로 및 진학 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부모 교육을 통해 맞춤형 진로진학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교육청]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가 8일 차기 정부를 향한 광주지역 공약으로 AI·문화·지속가능 3대 전략을 기반으로 15대 과제 40개 사업을 제시 했습니다. 시가 이날 광주공약으로 제안한 AI 모델시티는 누구나 데이터를 거래하고 어디서나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AI 주도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또한 ‘문화주도성장’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완성시키기 위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청’ 신설을 추진하고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회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차기정부에게 보내는 광주의 제안은 ‘AI주도 초격차 성장도시 광주”라며 “각 정당의 공약과 차기정부 국정과제에 광주공약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했습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은 7일 자연탐구원에서 ‘2025. 전라남도자연관찰탐구대회’ 참가 예정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사전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자연관찰탐구대회와 연계해 학생들의 탐구 역량을 효과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교사의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120여 명의 초등교사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수에서는 자연관찰 탐구학습의 지도 방법과 실제 사례 중심 강의, 질의응답이 진행돼 교사들의 관찰 탐구 지도 역량과 기초과학 교육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강의를 맡은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강순기 교육연구사는 전남 및 전국 자연관찰탐구대회 수상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 중심의 지도 전략을 공유해 연수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민 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연수에 참여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남의 기초과학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31일과 4월 4~5일,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등에서 공·사립유치원 2030 수업 연구회 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30수업연구회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유치원 2030수업연구회는 2030수업을 실천하고 있는 공·사립유치원 교원과 2030교실(유아)을 운영 중인 교사들이 참여해 16개 팀으로 구성됐다. 2030수업연구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유아의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과 ‘전남 미래교육 대비 수업’을 주제로, 이론과 교실 속 적용 사례를 균형 있게 다뤘다. 특히 2030교실의 핵심인 수업 대전환을 위한 수업 성찰과 우수사례 공유의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내용은 ▲ 수업 대전환을 선도하는 2030교실과 2030수업의 방향 ▲ 2030수업의 설계 ▲ 2030수업의 실제로 구성됐다. 특히 연수생들은 각자의 수업안을 함께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2030수업의 방향을 정립하는 데 집중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2030수업연구회가 지속적으로 수업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 함평군과 해보면청년회는 8일, 해보면 문장리 3·1 만세탑 광장과 인근 문장장터 일원에서 4·8 독립만세운동을 기리는 추모식과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19년 4월 8일, 장날을 맞아 지역의 애국지사 24명과 함평보통학교 학생들이 주도한 만세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이들의 용기 있는 외침은 훗날 전국적으로 확산된 만세운동의 불씨가 되었다. 행사에는 이상익 군수를 비롯해 유족과 주민, 학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해보면사무소에서 3·1 만세탑까지 거리 행진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갓과 두루마기를 착용하는 등 당시 복장을 재현하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일제 헌병 분소를 기습하는 장면을 생생하게 연출해 105년 전 그날의 함성을 되살렸다. 이상익 군수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깊이 기린다”며 “그들의 뜻을 이어받아 모두가 자긍심을 갖는 함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가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8일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열고, 지역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트럼프 정부는 지난 5일부터 전 세계를 대상으로 10% 기본관세를, 9일부터는 우리나라에 대해 1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합니다. 이에 따라 수출 중심의 우리 지역 경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남도는 수출 물류비 절감을 위해 광양항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관세 부과로 직접 피해가 우려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100억 원을 지원하고, 수출기업을 위한 보증자금 50억 원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방통신사=김성의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금융 빅데이터 운영 간담회’를 열고, 센터 운영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빅데이터 활용 범위를 넓히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참여 기관들은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점도 함께 공유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국민연금공단,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2021년부터 금융 빅데이터 센터를 운영 중입니다. 현재까지 약 131종, 55억 건의 데이터를 축적하며 정책 개발과 창업 아이디어 발굴 등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 데이터는 공공기관 유입과 지역 고용 연관 분석, 가입자 유형별 정책 연구 등에도 활용됐는데요.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 미개방 데이터 집적과 도민 대상 데이터 교육 확대 등을 통해 활용 기반을 더욱 넓혀갈 계획입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는 7일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오는 7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대마·양귀비 밀경작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어촌과 도서지역의 비닐하우스, 텃밭 등 은폐된 장소에서 대마·양귀비의 밀경, 투약, 밀조와 밀매 등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으로 마약류의 유통과 공급을 근절할 방침입니다. 또한 외부로부터의 마약류 공급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국제여객선, 외항선 등 바닷길을 통해 밀반입되는 마약류의 유통과 내·외국인 해양종사자의 투약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병행합니다. 이에 따라 해경은 현수막, 전광판, 사회 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마약류의 위험성과 밀경사범 집중단속 계획을 홍보하여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습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6일 금남로 ‘차 없는 거리’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장애인 운동회 '너울가지' 개최를 위한 특별한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장애친화도시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동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고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장터에 마련된 물품들은 지역 장애인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기부한 것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진행됐습니다. 장터에서 발생한 모든 수익금은 75만2,600원으로 장애인복지시설에 전액 전달할 예정입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문도시 동구답게 이번 아나바다 장터가 따뜻한 인문 정신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며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웅포 곰개나루 오토캠핑장에서 열린 '제8회 웅포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축제는 웅포면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축제 기간인 지난 3일간 800여 명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웅포벚꽃축제는 웅포 벚꽃길의 아름다움과 곰개나루를 비롯한 웅포 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5년 시작된 지역 대표 봄축제입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마술공연, 주민가요제, 지역 특산물 판매,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상춘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운영한 특산물 부스와 직접 참여한 가요제는 관람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습니다. 김진희 위원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웅포를 찾아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벚꽃을 즐기고 힐링하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7~11일 5일간 순천, 여수, 나주, 해남, 담양 등 도내 5개 지역에서 열리는 ‘2025년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에 직업계고 학생 225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순천공업고등학교 등 10개 경기장에서 총 38개 직종, 316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은 이 중 32개 직종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을 선보인다. 전남 직업계고는 지난해 열린 2024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5명을 포함해 33명의 입상자를 배출했고,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도 출전한 6명 전원이 입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올해도 냉동기술, 전기제어, 웹디자인 및 개발 등 전남 직업계고의 강세 직종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출전해, 전공 분야에서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인의 사기 진작과 기능 수준 향상, 지역 기술·기능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로 60년째 이어지고 있는 전통 있는 기술 경연의 장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글로텍학교 육성을 비롯해 기능경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