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여성신문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사)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하는 ‘2025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지난 2023년부터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우수 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평등 추진기반과 대표사업 2개 부문을 평가했다. 광산구는 △성별영향평가 충실성 △여성친화도시지정 등 성평등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 △광산형 마을돌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추진 △여성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등 양성평등 정책 강화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광산구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통해 성평등 정책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여성 1인 가구, 취약계층 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심 홈세트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여성의 날 및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추진과 공직자 직급별 성인지 교육 추진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차이를 인정하고 차별 없는 광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임실N치즈축제에 임실군 전체 인구의 24배에 달하는 61만 여명의 관광객이 전국 각지에서 찾아 지난 해 방문기록을 또 다시 갈아치우며 흥행신화를 이어갔다. 이로써 임실N치즈축제는 국내 유일의 치즈축제로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3대 축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위상과 명성을 재입증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임실N치즈축제 기간인 5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등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 수는 61만 41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해 역대 최대 방문객 수를 기록한 58만여명을 뛰어넘는 수치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판매된 치즈유제품과 치즈피자, 한우명품관 및 12개 읍면 향토음식관, 농특산물, 임실맛소와 화덕쿡 등 테마파크내 음식점, 임실치즈마을 등의 매출도 일제히 오르며 총 30억8천300만원을 매출액을 기록, 전년대비 25%이상 증가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 중 임실N치즈클러스터사업단과 임실N치즈판매장 등의 각종 유제품 매출액은 12억3천여만원에 달해 역대 최대 판매실적을 올렸다. 올해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국토교통부의 공모를 통해 지원 지자체가 결정된다. 올해 북구는 주민들의 주요 산책 공간인 삼각산과 군왕봉 일대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의 ‘녹색이음누리길’ 사업으로 공모에 참여했으며 서면 평가와 현장 실사를 거쳐 사업이 확정됐다. 해당 사업은 삼각산 대포리봉부터 군왕봉까지 총 8.6㎞의 숲길에 등산로 정비, 나무계단 설치, 안전 로프 및 펜스 정비, 편의시설 설치 등의 작업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평소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느꼈던 불편 사항과 구청에 접수된 민원 내용을 토대로 정해진 것으로 이번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북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어울림 봉사단과 소속 회원사인㈜호연테크(대표 최지원), 코치푸드(대표 배정은), 일이삼한방병원(대표 김일)이 완주군에 총 625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최근 열린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윤현철 어울림 봉사단 회장, 최지원 ㈜호연테크 대표(수석부회장), 배정은 코치푸드 대표(고문), 어울림 봉사단원 등 24명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후원 내역은 어울림 봉사단 프로폴리스 50개(225만 원 상당), ㈜호연테크 성금 100만 원, 코치푸드 고구마 및 가공품 50상자(150만 원 상당), 일이삼한방병원 건강보조제 50상자(150만 원 상당)다. 기탁된 물품과 성금은 사회복지시설 및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윤현철 어울림 봉사단 회장은 “회원사 대표들이 함께 뜻을 모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울림 봉사단과 회원사 대표님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가 완주군에 4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전지 250kg를 전달했다. 최근 열린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조동선 지부장, 추금해 부지부장, 박수홍 사무국장, 이중완 감사, 정영수 전 부지부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돼지고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는 2014년부터 매년 돼지고기를 꾸준히 후원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조동선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은 우리 한돈 농가의 책임이자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군이 교통 불편과 상점 부재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농촌형 이동장터’를 본격 가동했다. 지난 13일 완주군은 고산농협과 ‘찾아가는 농촌형 이동장터’ 협약식을 갖고, 식품사막화와 교통취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새로운 농촌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찾아가는 농촌형 이동장터’는 고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중 배후마을서비스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찾아가는 농촌형 이동장터’는 고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배후마을 서비스사업 일환으로, 생필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 판매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고산면 6개 마을, 비봉면 19개 마을, 동상면 13개 마을 등 총 38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농림축산식품부·전북특별자치도·완주군이 지원한 10.3톤 이동판매 차량 1대와 1톤 냉동차량 1대를 활용해 고산농협이 운영을 맡는다. 이동장터는 지난 9월 22일 고산면 화정마을을 시작으로 주 5일 운영되고 있으며, 각 마을에 30분씩 정차해 생필품 판매와 주문 배달을 병행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익산 영등상권에서 전국 코스프레 팬들이 모이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익산시는 오는 18일 영등동 먹자골목(하나로11길 일대)에서 '2025 다다영등 코스프레 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해 코스프레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총상금 18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열띤 경연이 예상된다. 참가자들은 캐릭터 분장과 연출을 바탕으로 심사를 받으며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행사에는 유명 코스프레 전문팀 'RZ COS(알지코스)'가 등장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행사 현장에는 의상 대여와 분장 부스도 운영돼 누구나 쉽게 코스프레를 체험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코스어들의 코스프레 퍼레이드와 잼스틱 공연, 이카루스 댄스팀의 축하공연, DJ공연 등이 준비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특별 행사로 영등상권 내 구매 영수증 인증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 동안 미로센터와 예술의 거리에서 시민 참여형 예술축제 ‘미로 원더랜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술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원더랜드’를 주제로 시민 누구나 쉽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한 공간을 마련해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먼저 미로센터 1층 미로1에서는 지역 청년 도예작가 5인의 공예 기획전 ‘두 번째 태도’가 15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무등갤러리에서는 ‘제12회 무등아트페스티벌’ 특별 판매전이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 작품을 40만 원 균일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18~19일에는 ‘미로 갤러리 스탬프 투어’를 진행, 예술의 거리 내 지정 갤러리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두 모은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미로 굿즈를 증정한다. 시민과 작가가 함께하는 ‘시월의 예술가들’ 오픈 스튜디오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조물조물 미로’ 공예 체험도 마련돼 직조 책갈피 만들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 중인 15일부터 18일까지 충장로와 지하상점가 일원에서 ‘2025 충장르네상스 라온 가을 페스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라온 페스타는 ‘당신의 가을에 즐거움을 채우다’를 주제로 추진되는 대표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충장로와 지하상점가 일대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행사 기간 동안 충장로 5가 일원에서는 야간 조명과 블랙 라이트를 활용한 ‘네온 놀이터 라온’이 조성돼 시민들의 포토존과 체험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DJ 공연, 시민 노래 자랑, 청년 상생장터, 버스킹, 푸드트럭이 어우러지는 ‘라온 미드나잇 페스타’가 매일 저녁 열려 도심 속 가을 밤을 흥겨운 분위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충장로 4가 일원에는 추억을 테마로 한 ‘폭싹속았수다’ 전시관, 근대 개화기 의상으로 충장로 명소를 투어하는 ‘타임슬립 골목여행’, 금남로 지하상가에서는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18일에는 충장로 갤러리존 특설무대에서 K-POP 경연 프로그램 ‘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조선이공대학교 RISE 사업단과 손잡고 장애인·어르신·유모차 이용객 등 보행 약자를 위한 ‘열린 지도’를 제작해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10월 15~19일)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열린 축제 지도’는 ‘무장애도시 광주 동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것으로, 축제장을 찾는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축제 정보는 물론 ▲화장실(장애인 화장실 포함) ▲버스노선 및 정류장 ▲주차장 ▲전동휠체어 충전소 ▲보행 불편 구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됐다. 지도는 현장에서 배포되는 종이형 지도와 함께 QR코드를 통한 모바일 앱 서비스로도 무료 제공된다. 앱에는 GPS 기능이 탑재돼 자신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축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지도 제작에는 조선이공대와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현장 조사, 정보 정리 등을 진행했으며, 종이 지도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 개발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청년들의 손끝에서 완성된 이 ‘열린 축제 지도’는 지역축제의 포용성과 세대 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가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축제의 주제인 ‘추억의 동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동구는 아시아 국가 전통놀이 등 세계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부터 광주 오월정신을 잇는 주먹밥 콘테스트 등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축제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먼저 축제 2일 차인 16일에 열리는 ‘아시아 컬처데이’ 행사에서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아시아 랜드마크 컵 프린팅, 필리핀·일본 전통 놀이 체험, 중국의 간식 및 수공예품 체험을 운영한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헤나 체험, 중국 부채와 초롱 만들기 등도 준비했다. 17일 오후 3~8시, 18일 오후 2~5시 금남로 2가에서는 ‘충장 발광 나이트’와 ‘충장 로드 나이트’를 즐기기 위한 나만의 반짝이 가면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조선이공대학교 뷰티아트과 학생들이 참여해 전문성과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18일 오후 2시부터는 이번 충장축제의 대표 참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 중 가장 주목받는 13개 행정동 퍼레이드인 ‘추억의 동화 대행진’을 앞두고 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조형물을 15일부터 17일 3일간 금남로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13개 동 퍼레이드는 주제 선정 과정에서부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올해 축제 주제인 ‘추억의 동화‘에 맞춰 주제선정위원회를 개최해 13개 행정동이 직접 자신들의 주제를 선정했다. 이는 단순한 퍼레이드 참여를 넘어 축제 기획과 제작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하는 의미를 가진다. 올해는 ▲충장동 ’피터팬‘ ▲동명동 ’해님과 달님‘ ▲계림1동 ’개미와 배짱이‘ ▲계림2동 ’오즈의 마법사‘ ▲산수1동 ’도깨비 방망이‘ ▲산수2동 ’별주부전‘ ▲지산1동 ’백설공주‘ ▲지산2동 ’흥부전‘ ▲서남동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학동 ’헨젤과 그레텔‘ ▲학운동 ’금도끼 은도끼‘ ▲지원1동 ’신데렐라‘ ▲지원2동 ’선녀와 나무꾼‘ 등의 주제가 각각 선정됐다. 각 동은 주제 선정 이후 조형물 제작에 들어갔으며, 15일부터 17일까지 조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