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024.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충 민원 현장봉사단을 운영하고, 원-스톱(One-Stop)민원 행정 시스템을 활성화하는 등 대책 마련에 팔을 걷었다. 전남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4.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에서 전반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주된 원인으로는 기관 특성을 반영한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이 부족했고, 집단 고충민원에 대한 소극적 대응과 민원 처리 과정에서 충분한 설명과 피드백의 부족이 지적됐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대민 신뢰 회복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민원처리의 구조적 문제와 소극적인 태도에 대한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일선 현장에 적극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우선, 집단 고충민원 해소 등을 위한 ‘고충민원 현장봉사단’을 운영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담당부서와 협의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대국민 소통을 확대하여 민원 처리의 투명성과 효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1일 전남교사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남지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남지부, 전국여성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등 4개 노동조합 사무실을 찾아, 노·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노·사 간담회는 2025년 신년을 맞아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건전한 노사 협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4일까지 총 9개의 노조 및 교직단체를 방문할 계획이다. 김신안 전남교사노동조합 위원장은 “건전한 노사 협력을 위해 방문해 주셔 감사드린다. 학교지원센터 인력확충, 직장 내 괴롭힘 사안에 대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 체계 마련, AI디지털교과서 자율 선택 등 학교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노사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노조에서 제시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전남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 노사정책과는 매월 셋째 주를 ‘노사 소통의 날’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본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곡성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5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60명을 선발했습니다. 곡성군은 지난 2월 3일부터 5일까지 라오스 현지에서 면접을 진행해 최종 근로자를 확정했는데요. 앞서 2023년 9월 라오스 므앙타파받과 MOU를 체결하고, 지난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결과 농가 만족도가 96%에 달했습니다. 2025년에는 곡성농협, 옥과농협, 석곡농협까지 확대해 3월과 5월부터 각각 외국인 근로자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선발 과정에서는 인적사항과 건강 상태, 농업 경험 등을 철저히 검토했으며, 선발된 근로자들은 입국 전 한국어와 농작업 교육을 받게 됩니다. 입국 후에는 근로 수칙, 감염병 예방, 인권 보호 교육을 마친 뒤 농가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곡성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또한,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농가 교육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한방통신사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월 11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에 202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특수·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합격자 460명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23일 1차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올해 1월 22일까지 2차 실기 평가, 수업 실연, 교직 적성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 당초 선발 예정 인원은 497명(일반 459명, 장애 38명)이었지만 장애인 응시자 미달 및 결시 등으로 최종합격자는 37명이 줄었다. 개인별 성적은 전라남도교육청 나이스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2월 11일부터 2월 18일까지 8일간 조회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 등록 서류는 2월 13일부터 2월 19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 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해야 하고, 직무연수는 2월 12일부터 2월 26일까지 원격 및 집합 연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합격자 서류 제출 등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 [인사/채용/소식-공무원시험-중등교원]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2025 학교급식 기본계획’을 세워 식품비 인상, 우수 식재료 지원 확대 등 운영 내실화에 나섰다. 이 계획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성장기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위해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식품비 및 운영비 지원금을 인상했다. 또 지자체와 함께 친환경 농산물, 비유전자변형식품(Non-GMO)지원 등 질 높은 급식 제공에 힘쓰기로 했다. 아울러 건강과 환경을 고려해 나트륨과 당류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트랜스 지방이 포함된 식품과 고열량 저영양 식품의 제공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저탄소 녹색급식을 운영하고 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영양과 식생활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2025 학교급식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학교급식 운영계획을 수립해 보다 내실 있는 신학기 급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지난 7일 화순 하니움스포츠센터에서 각급 학교의 영양교사‧영양사 및 학교급식 업무담당자 등 800여 명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미래교육재단이 주관하는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제1기 학생 외교관들이 7~14일 미국을 찾아 공공외교 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6박 8일간 미국 워싱턴 DC와 뉴욕에서 이뤄지며, 전남 지역의 중·고등학생 18명과 교사지원단, 객원교수 등 총 27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국제연합(UN) 본부, 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 뉴욕 한국문화원 등에서 외교 전문가들과 만나, 한미 외교의 역사를 배우고 국제 사회의 공공외교 역할과 실무를 직접 경험한다. 특히 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에서는 ‘외교관들과의 대화’를 통해 한미 외교의 현황과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학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학생들은 링컨기념관과 제퍼슨기념관에서 ‘평화와 공존’을 주제로발표하고,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는 ‘자유와 가치’의 중요성을 담은 연설로, 미래세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국제사회의 중요한 가치를 직접 표현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현안을 다루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컬럼비아대학교를 방문해 캠퍼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기후·환경 위기와 학령인구 감소 등 사회적 변화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전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ESG 원격 연수를 개설했다. 이번 연수는 민선 4기 공약사항인 ‘ESG 인식 확산’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교직원들이 ESG 개념을 깊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전남교육청은 2023년 전국 교육청 중 처음으로 ESG를 도입해 ▲ ESG 지원센터 구축 및 도입 계획 수립 ▲ ESG 교육 및 실천 조례 제정 ▲ ESG교육발전위원회 구성 등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지난해 ‘제3회 대한민국 ESG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SG로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한 이 연수는 총 4차시로 구성됐다. 1차시는 ESG의 개념과 필요성, 2차시는 환경보호 관점에서의 접근, 3차시는 사회적 기여 관점에서의 접근, 4차시는 교육 분야의 거버넌스(책임 경영) 관점에서의 접근을 다룬다. 이를 통해 연수 이수 후 ESG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운동을 그만두려는 중‧고등학교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다시 한번 고민해 볼 수 있는 ‘운동 중단 숙려 상담’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2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로, 필요시 체육건강과로 공문 신청을 통해 상담 가능하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7월부터 학교운동부를 대상으로 ‘운동 중단 숙려 상담’을 시범 운영해 왔다. 스포츠심리상담사가 신청 학교를 방문해 운동을 그만두려는 학생선수와 지도자의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상담을 통해 학생선수들은 자신의 결정을 다시 한번 고민하고 체육 진로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다. 또 지도자와의 소통과 협력, 팀워크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 상담은 학생선수들에게 새로운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회복지원 시스템”이라며 “운동중단이 단순한 탈락과 포기가 아니라 심리적 성장과 새로운 도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신학기 학부모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안전 종합점검에 나선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2월 10일부터 2주 동안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자체 점검과 교육(지원)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기간 시설·보건·급식 등 분야별 담당자를 포함한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 통학 안전 ▲ 미세먼지 및 먹는물 관리 ▲ 시설물 안전 ▲ 기숙사 안전 등 7개 분야를 집중 점검한다. 또, 각 학교의 재난안전용품 및 교구 활용이 실제 현장에 맞게 운영되는지도 살핀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학생 및 교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즉시 보수 및 보완하고, 대규모 예산 투입・장기간 소요・전문성 등이 필요한 사항은 교육(지원)청과 협의 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365일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통해 자율점검을 생활화하도록 안내하고, 매월 진행하는 ‘안전점검의 날’ 과 연계한 정기점검 강화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실 수업 속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독서인문선도교실’운영교원을 74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독서인문선도교실’은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통합적 독서‧토론‧글쓰기 수업 확산을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되어 초‧중‧고 43명 운영 교원들이 활동했다. 전남교육청은 2년 차인 올해 독서인문선도교실을 확대하고,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제2기 운영 교원을 초등 50명, 중등 24명 총 74명으로 새롭게 꾸렸다. 독서인문선도교실 운영 교사들은 ‘미래교육 역량 함양을 위한 독서인문교육’을 목표로 한 해 동안 독서・토론・글쓰기 수업을 진행한다. 학기별로 교내 수업공개와 시군 단위별 공개수업을 통해 혁신적인 독서인문교육 수업 모델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순천시립삼산도서관에서 중등 운영교원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2028 대입제도 개편을 반영해 미래교육으로서의 독서인문교육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에서는 ▲ 미래교육으로서 중등 독서인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장성군이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주민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8일 기준, 장성 지역의 2월 누적 적설량은 68.2cm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장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상특보 발효와 함께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시설물 점검과 교통 통제 등 선제적 조치를 시행하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재해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관리했습니다. 군은 공공 및 민간 장비 198대와 인력 216명을 투입해 총 480km 구간에서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지난 7일 폭설로 고립된 삼계면 수연사 진입로를 긴급 제설하고, 스님을 백양사로 안전하게 대피시켰습니다. 재난안내문자와 마을방송, SNS 등을 활용해 군민들에게 신속하게 기상특보와 대응 요령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불교TV 관계자들이 독거 청년을 돕기 위해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도 이어졌습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한파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한방통신사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 이정선교육감은 현장체험학습의 운영 매뉴얼을 개정하고 이를 각 학교에 안내했습니다. 이번 개정은 학교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며,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특히, 숙박형 체험학습의 학부모 동의율을 기존 70%에서 80%로 상향하고, 비숙박 체험학습은 절차를 간소화해 학교가 보다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개정을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7일 광주교육협치회의 위원을 대상으로 ‘2025 광주교육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시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교육정책 의제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협력적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교육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더욱 발전된 교육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한방통신사 오늘의 주요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