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비리의 씨앗을 뽑지 않으면 나무가 됩니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최근 금품수수 의혹 사건을 계기로 비리의 고리를 전면 차단하기 위한 초강수를 뒀다. 정 시장은 4일 예정된 휴가 일정을 변경하고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최근 발생한 공직 비리의 뿌리는 대부분 골프에서 시작됐다"며 "불합리하고 무리한 측면이 있더라도 임기 동안은 골프를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사건으로 모든 직원이 충격을 받았고, 외부 시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피해자가 됐다는 것을 안다"며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으려면 초강수를 둘 수밖에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정 시장은 "업체와의 골프는 로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실제 범죄로 발전하는 경우도 많다"며 "이번 조치는 단순한 지침이 아니라 익산시가 비리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선언적 의미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예약된 골프 일정이 있다면 모두 취소하고, 그 시간과 에너지를 다른 운동에 쓰길 바란다"며 "익산에서는 골프가 비리의 통로가 될 수 없음을 시민과 외부에 명확히 하라"고 주문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공단 내 전 부서에서 배출된 폐전기·전자제품을 친환경적으로 배출하며 자원순환 실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배출활동은 지난 6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체결한 ‘E-Waste Zero,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공단은 이번 배출을 통해 사업장 내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을 추진하고, ESG경영 실천과 자원 절약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소형 전자제품까지 수거 대상을 확대해 군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과 첫 배출을 계기로 양 기관은 ▲폐전자제품 재활용 촉진 ▲자원순환을 위한 공동 홍보 및 캠페인 전개 ▲임직원 대상 ESG인식 제고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이 앞장서 자원순환을 실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ESG경영을 적극 확산하고, 생활 속에서 자원 절약과 재활용 문화를 정착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은 ‘2025년 완주 영어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일 상관 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완주 영어캠프 퇴소식에는 1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캠프의 마지막 날을 함께 축하했다. ‘2025 완주 영어캠프’는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통학형과 합숙형을 결합한 통합형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원어민 영어회화 수업을 비롯해 게임 기반 학습, 문화체험,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용 영어능력은 물론 사회성, 협동심, 글로벌 감각을 함께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영어캠프가 단순한 어학 프로그램을 넘어, 아이들이 서로 협력하고 도전하면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완주군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새로운 인생 출발을 위해 퍼스널컬러 진단과 반려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세요.” 광주 남구는 오는 9월부터 경력 단절 여성과 퇴직 예정자의 재도약을 위해 직업적 기술과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인생N모작 리스타트 배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4일 “경력 단절 여성과 퇴직 예정자 등에게 제2의 삶을 위한 미래 탐색 기회와 지속적인 사회‧경제 활동 참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인생N모작 리스타트 배움터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생 제2막을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이들을 적극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퍼스널컬러 진단과 반려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배움터는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퍼스널컬러 진단 자격증 분야는 9월부터 10월 사이에 총 6차례 열리며, 반려견 자격증 취득 코스는 9월부터 11월말까지 11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10명씩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남구 문화교육행사 앱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n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남구는 양림동의 역사적 인물과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오는 10월에 열리는 굿모닝 양림축제 연극 무대에서 배우로 활약할 주민을 공개 모집한다. 4일 양림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곳 주민들은 양림동 역사 인물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림 역사 재현 연극’을 준비 중이다. 해당 연극은 1900년대 유진벨 선교사의 활동을 비롯해 1919년 3‧1만세운동, 1930~40년대 김현승 시인의 삶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오는 10월 굿모닝 양림축제 연극 무대를 통해 광주시민들과 양림동을 찾은 탐방객에게 공개된다. 양림 역사 재현 연극에는 주민 배우 15명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이번에 모집하는 주민 배우는 7명 이내이다. 주민 배우들은 오는 8월 중순부터 역사적 배경 학습부터 상황별 무대 연기와 화술, 발성법, 춤과 노래 등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거친 뒤 굿모닝 양림축제 무대에 오르게 된다. 아마추어 주민들은 전문 배우의 도움을 받아 2달여간 실력을 쌓는데 이 모든 과정은 전문 배우인 이당금 예술이빽그라운드 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정읍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총 55건의 상급기관 평가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도내에서 가장 뛰어난 행정성과를 거뒀다. 시는 중앙부처 주관 평가에서 25건,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평가에서 26건, 기타 외부기관에서 4건을 수상했다. 이로써 시는 총 55개 분야에서 표창·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 전반에 걸친 탁월한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수상 분야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적극행정, 청렴도, 조직운영, 재정성과 등이 포함됐다. 일부 분야에서는 인센티브까지 확보하며 시 재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 같은 성과는 부서별 고유 업무를 넘어 시민 중심의 실용 행정, 데이터 기반의 정책 설계,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일관된 혁신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올해에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핵심 목표로 삼고, 정주 여건 개선과 도시환경 혁신, 미래세대와 청년을 위한 인프라 확충, 지속 가능한 농업정책, 맞춤형 복지 실현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얻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함께 동명동만의 특화 상품 개발을 위한 동명로컬크리에이터 4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광주형 로컬 브랜드 ‘광주 대표 1호 상권’으로 선정, ‘광주 우수상권 집중육성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명동 로컬콘텐츠 타운 조성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동명동 로컬크리에이터가 주체가 되어 동명동의 지역성에 차별화된 브랜딩을 접목해 동명동 F&B(FOOD&BEVERAGE), 공예, 디자인 상품 등 동명 로컬 특화 상품을 개발하는 공모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동명동 로컬크리에이터의 성장을 견인하고, 지속가능한 로컬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모에서는 ▲늦은밤에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저카페인 ‘동명심야커피’ ▲청년작가 공예품 ‘동명 COFFEE-CUP‘ ▲동명의 사계를 담은 ‘동명홍 밀크티’ ▲동명동에 오면 꼭 사가고 싶은 ‘로컬상품 패키지’ 등 동명동만의 색깔을 담은 로컬크리에이터 4팀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로컬상품 개발을 위한 디자인 컨설팅, 브랜딩, 시제품 개발 등을 위한 상품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강원국 작가와 함께한 글쓰기 학교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 책 쓰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6주간 매주 토요일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운영됐으며 글쓰기에 관심 있는 주민 30여명이 참여했다.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강원국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글쓰기의 본질과 노하우를 쉽고 진정성 있게 풀어내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왜 글을 써야 하는가‘, ’삶을 책으로 표현하는 법‘, ’책 쓰기 실전 연습‘ 등 실제 작가의 경험을 담은 수업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글을 완성해 나갔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자신이 쓴 글을 강원국 작가에게 맞춤형 1:1 피드백을 받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이번 글쓰기 학교 참가자들의 작품을 모아 문집으로 발간하고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의 소중한 글은 책정원 2층 지역 도서 코너에서도 볼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타인의 삶에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전남대학교병원 앞 오거리에 ‘LED 전자게시대’를 지난 7월 설치 완료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전자게시대는 높이 6m, 표시 면적 12m2 규모로, 선명한 색상과 우수한 시인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전남대병원 오거리에 설치돼 지역 소상공인의 광고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자게시대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총 50구좌 기준으로 1구좌당 하루 약 54회 송출된다. 광고는 1회당 20초간 정지화면으로 표출되며 광고 비용은 10일 기준 3만9천 원, 30일 기준 10만5천 원으로 현재 운영 중인 대인교차로 전자게시대와 동일한 수준이다. 광고 대상은 전통시장, 소상공인,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구청 방문 또는 유선(도시공간계획과 광고물관리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전자게시대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직장운동경기부 동구복싱단(감독 신명훈) 소속 선수들이 ‘2025 경찰청장기 전국복싱대회’에 출전해 금메달(2개)과 은메달(2개)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5 경찰청장기 전국복싱대회’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경북 영주시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대회에서 신범호(-64kg)선수와 김지웅(+91kg)선수는 금메달을 땄으며, 유기헌(-69㎏), 한영훈(-64㎏) 선수는 각각 은메달을 수상했다. 신범호 선수는 23년 국가대표선발대회 3위, 실업복싱협회전국대회 1위, 24년 대한복싱협회 전국대회 2위의 이력을 보유하고 있고, 김지웅 선수는 23년 전국체육대회 3위, 24년 파리올림픽평가대회 3위, 대통령배전국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2위를 차지한 선수로 올해 새로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둬 주목받게 됐다. 한영훈 선수는 제100·103·104회 전국체육대회 1위, 24년 국제올림픽 대표선발전 2위, 전국종별선수권전국대회 및 54회 대통령배 대회 3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유기헌 선수는 2019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 2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가 고령 운전자 등 교통약자 안전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5년도 자동차산업 기술개발 사업(스마트카)’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생산 중인 소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을 활용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AI 기반 맞춤형 교통안전 및 편의 기술을 개발해 실증·상용화하는 것이 목표다. 고령자 등 교통약자 운전자들의 인지적 한계와 상황 대응의 어려움을 보완, 주행 안전성과 운전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3년간이며, 총 101억9000만원(국비 70억원, 민자 31억9000만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교통약자 주행패턴 분석을 위한 내·외부 인지센서 융합 및 모듈 개발 ▲맞춤형 음성·사용자 경험(UX) 적용 인공지능(AI) 기반 능동형 운전자 도움(어시스턴스) 시스템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 평가 검증 기술개발 및 실증 등이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 상생 일자리 사업으로 설립·운영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집중호우가 내린 무안과 함평 지역 학교에 학사일정을 조정하고, 일부 학교를 대피소로 운영하는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3일 오후 무안과 함평 관내 모든 학교에 긴급 연락을 취해 4일 방학 중 프로그램 운영 중단 등 선제적으로 학사일정을 조정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각 학교와의 실시간 연락 체계를 가동해 강우량 변화 및 피해 발생 여부를 면밀히 살피고 있으며,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체제를 가동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집중호우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집중호우가 지속될 경우에는 추가 휴업을 포함한 모든 가능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8월 3일 오후부터 4일 오전 사이에 광주·전남 지역에 호우경보 및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남 무안과 함평, 담양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289mm의 극한 호우가 내렸으며, 4일 오전 5시부로 호우 경보·주의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