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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대나무축제 함께할 ‘청소년 글로벌 봉사단’ 모집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 담양군이 대나무축제 기간 동안 활동할 ‘청소년 글로벌 봉사단’을 모집합니다.

 

이번 봉사단은 지역 내 다문화 환경이 확대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문화 다양성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재 담양에는 결혼이민자 가족과 외국인 주민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모집 대상은 담양군 소재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입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담양 대나무 축제 기간 동안 활동하게 됩니다.

 

봉사단은 축제 현장에서 담양글로벌문화관 홍보와 함께 다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세계 각국의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활동은 하루 2시간씩 조를 나눠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4월 14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군은 사전 설명회를 통해 활동 내용과 유의 사항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봉사단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봉사 시간 인정과 함께, 향후 글로벌문화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의미 있는 문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12월 개관한 담양글로벌문화관은 세계 각국의 의상과 악기, 놀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문화 체험 교육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