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보성군이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보성군은 지난 27일 보성읍 망제산 일원에서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맨발 산책길을 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망제산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며 직접 나무를 심을 장소를 고르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별목련과 겹해당화, 황목련, 춘추벚꽃 등 모두 600주의 나무가 식재됐습니다.
보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계절 꽃을 즐길 수 있는 ‘명품 꽃길 산책로’ 조성에 속도를 내고, 맨발 걷기와 연계한 건강·힐링 공간 기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산불 예방 홍보와 목재 이용 활성화,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며 산림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과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나섰습니다.
망제산은 현충탑을 중심으로 약 2.6km 길이의 맨발 산책길이 조성된 생활밀착형 녹지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 공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보성군은 미세먼지 차단 숲과 관주산, 부용산 일대 산책길 조성 등 생활권 중심 녹색 인프라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보성군 관계자는 망제산 산책길이 군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공간이자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산림 보호와 조성에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