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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문화예술촌 봄 전시 개막… 생태·감성 담은 기획·체험전 운영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 담양의 복합문화공간 해동문화예술촌에서 봄 시즌을 맞아 기획전시와 어린이 체험형 전시가 동시에 개막했습니다.

 

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 21일, 2026년 상반기 전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아레아갤러리에서 열리는 기획전시 ‘틈새의 공생’은 ‘생태도시’ 담양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재조명하는 전시입니다. 자본 중심 사회 속 생태적 관계를 되짚으며 “순수한 자연은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이번 전시에는 서재웅, 송승준, 현승의 작가가 참여해 공존의 가능성을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냅니다. 전시는 오는 6월 14일까지 이어집니다. 소동동 전시관에서는 어린이 체험형 예술전시 ‘장미 작가와 함께하는 마음보관소’가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

 

‘안부와 위로’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오는 7월 11일과 8월 1일에는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해동문화예술촌은 폐공간을 재생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실험예술을 기반으로 지역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재단 측은 앞으로도 담양의 생태적 가치와 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시는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