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강진청자축제가 개막 이틀 만에 8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막을 올린 이번 축제는 전년 같은 기간 6만여 명보다 35%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개막식은 유채꽃밭에서 나비를 날리는 퍼포먼스와 전통 화목가마 불지피기 행사로 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관람객이 함께한 청자 매병 블록쌓기 퍼포먼스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올해 축제는 ‘청자와 미술의 결합’을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물레 성형과 코일링, 조각 체험은 물론 포일아트와 선캐처 만들기 등 미술형 프로그램이 더해져 남녀노소 참여가 이어졌습니다.
어린이 놀이형·미술형 체험존과 에어바운스 키즈존, 불멍캠프도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어린이 브랜드 뮤지컬 ‘헬로카봇 싱어롱쇼’는 공연과 포토타임이 어우러지며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김수찬, 안성훈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열기를 더했습니다.
낮에는 체험을 즐기고 밤에는 공연을 관람하는 체류형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입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인근 상가와 숙박업소를 이용하면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제54회 강진청자축제는 다음 달 2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