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22일 도청 왕인실에서 2025년 예능영재 키움 수료식을 열고 1년간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수료식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수료증 수여와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예능영재 키움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국악, 서양음악, 미술, 무용 등 분야별 전문교육을 제공합니다.
학생들은 실기 중심의 심화 과정과 발표 경험을 통해 예술적 표현력과 자신감이 향상됐다고 밝혔습니다.
강종철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지역 예술 인재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2019년 시작된 전라남도 예능영재 키움은 지금까지 587명의 수료생과 5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