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8회 국정감사평가 시상식 및 제3회 국제도전상 시상식에서 김포시의회 오강현 의원이 **2025년 기초자치단체 우수 의정활동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유권자총연맹과 (사)도전한국인본부가 공동 주최했으며, 오 의원은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니페스토 실천을 통해 연속 수상한 점과 함께 민선 7기·8기 동안 총 41건의 조례를 제·개정하고,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등 지역 보건·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주목받았다.

또한 오 의원은 제도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39차례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전국 기초의원 가운데서도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됐다.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한 ‘소통 의정’을 실천하고, 저술 활동을 통해 공감 정치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 역시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혔다.

이에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총연맹은 오 의원에게 **기초자치단체 우수 의정활동 대상(大賞)**을 수여했다. 해당 상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승인 제13호로, 오 의원과 함께 제22대 2025년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상에는 박지원, 전현희 의원이 선정됐다. 또한 자치단체 우수 행정 대상에는 성남시, 광주시, 안성시, 홍천군, 연천군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함께 열린 국제도전상 시상식에서는 상금 5천만 원이 수여되는 국제도전상을 한국인 최연소로 7대륙 최고봉 완등에 성공한 김영미 산악대장이 수상했다.

오강현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한국유권자총연맹에서 수여하는 상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권자인 시민을 최우선에 두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에는 더 큰 발걸음으로 김포시민을 위한 더 큰 정치를 펼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김포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은 도시인 만큼 주민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필요한 과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ek.

현재 오 의원은 8년 차 시의원으로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출신인 그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1급 포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