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의정부 발곡중학교 도서관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음필사’와 ‘교환독서’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를 넘어 손글씨와 책을 통한 소통을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마음필사’는 학생들이 마음에 남는 문장을 직접 베껴 쓰며 아날로그 감성과 깊이 있는 몰입을 느끼는 시간입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학생들에게는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차분히 문장을 음미하는 힐링 활동으로도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교환독서’는 밑줄과 감상을 책에 직접 남기고 친구에게 전달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입니다.
발곡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도서관을 학생 소통과 공감의 중심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