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진도군, ‘2025 진도국제무형문화축전’ 성황리 폐막

진도군에서 열린 ‘2025 진도국제무형문화축전’이 전통과 예술의 향연 속에 화려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축전은 ‘다음 세대로 흐르다’를 주제로, 진도의 대표 무형문화유산과 세계 각국 전통예술이 함께 어우러졌습니다.
강강술래, 씻김굿, 북놀이 등 지역 예술과 더불어 해외 공연까지 펼쳐지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진도군은 이번 축전을 통해 ‘문화예술의 섬 진도’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 대교동, 깨끗한 도시 만들기 환경 캠페인 전개

여수시 대교동 주민자치회가 봉산동 게장백반거리와 봉산공원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거리 청소와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참여자들은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 생활화를 주제로 시민 인식 개선 활동도 이어갔습니다.
정광조 회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을 위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함평군합창단, 도민합창경연 페스티벌 ‘대상’ 수상

함평군합창단이 제33회 도민합창경연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자긍심을 높였습니다.
합창단은 김동진 작곡의 ‘목련화’와 ‘Sign Me Up’을 완성도 높은 화음으로 선보이며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섬세한 감성과 단원들의 조화로운 하모니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합창단으로 계속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