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서울 한복판서 울린 여수시민의 외침… ‘여수MBC 이전 결사 반대’”

서울 한복판에서 여수MBC 순천이전을 규탄하는 시민들의 외침이 울려 퍼졌습니다.
여수시민 200여 명은 국회를 찾아 ‘권언유착’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시민들은 “여수MBC는 반세기 동안 지역의 사랑으로 성장한 방송”이라며 일방적 이전을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시민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진도개, 전 개체에 보존관리비 지급… 명견의 위상 지킨다”

진도군이 천연기념물 진도개 보존관리비 지급을 완료했습니다.
올해는 등록된 모든 진도개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보존 효과를 높였습니다.
이에 따라 양육 농가의 부담이 줄고, 혈통 보존이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군은 앞으로도 진도개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광주 서구, 지방자치경영대상 2년 연속 종합대상… 전국 최초 기록”

광주 서구가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전국 최초이자 최다 수상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스마트 돌봄체계, 맨발산책길 조성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자치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