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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은 대전의 개척자” — 체육대회서 화합 다지고, 인구 증가·도시 발전 기대감 더해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9월 18일, 대전광역시 어르신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박상도 회장, 박헌철 동구 회장, 이인상 중구 회장 등 각 구 회장단이 참석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습니다.
대회에 참석한 대전시장은 어르신 세대가 이 도시의 성장과 발전을 이끈 '개척자'라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날 시장은 최근 대전시 인구가 12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된 소식도 함께 전했습니다.
전입 인구의 60%가 20~30대 청년층으로, 미래 도시로서의 활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주요 도시 인프라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본격화됐고, 유성터미널은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연됐던 유성 호수공원 사업도 마무리돼, 오는 9월 27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대전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