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에서 열립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를 비롯한 6개 경기장에서 51개 직종의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며,
산업용 드론과 사이버보안 같은 미래기술 시범종목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직종별 1·2위 입상자에게는 국제대회 출전 기회가 주어지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열린 축제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 광주시는 가을 축제 시즌을 맞아 광주투어버스 운행을 확대합니다.
이 버스는 앱을 통해 원하는 정류장에서 호출하면
축제장과 관광지를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스마트 교통 서비스인데요.
새롭게 다인 패스권도 도입돼 가족이나 친구 단위 관광객이 더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고,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지 접근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시철도 2호선 건설 현장 안전점검에 나섭니다.
교통량이 늘고 외부인 출입이 잦아지는 시기를 고려해 교통시설물과 가설 구조물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꼼꼼히 확인합니다.
경미한 문제는 즉시 조치하고,
위험 요소는 연휴 전에 보완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명절을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