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 가뭄 겪는 강릉시에 생수 1만 병 긴급 지원
광주시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 1만 병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지방정부 간 연대와 상생의 실천으로, 강릉 시민의 식수난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광주시는 앞으로 가뭄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 방안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강기정 시장은 “고통을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강릉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관람석 1만5천 석 전면 교체
광주광역시는 기아챔피언스필드의 노후 관람석 1만5076석을 교체하고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였습니다.
총 사업비 6억 원이 투입됐으며, 좌판과 등받이를 교체해 안정성을 강화하고 기존 프레임을 활용해 예산을 절감했습니다.
야구 일정에 지장이 없도록 홈경기 없는 날을 활용해 단계적으로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스포츠 도시 위상에 걸맞은 관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 흥국상가에서 시민 참여형 플리마켓 개최
여수시는 오는 9월 7일, 흥국상가 일원에서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수공예품 판매와 버스킹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됩니다.
흥국상가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시민 참여형 행사로 기획됐습니다.
시는 향후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흥국상가를 문화·관광 복합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