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전국 최초 ‘산단 근로자 조식 지원’ 국정과제 채택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산업단지 근로자 조식 지원사업이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됐습니다.
지난 2023년 하남산단 1호점에서 출발한 이 사업은,
김밥과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절반 가격에 제공하며
근로자들의 건강권을 지켜왔는데요
광주시는 이번 사례가 노동복지 혁신 모델로 전국에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막 D-10 ‘활의 나라’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9월 3일, 민주주의 상징 공간인 금남로에서 **오프닝쇼 ‘활의 나라’**가 펼쳐집니다.
국가무형유산 고싸움놀이를 비롯해 창극단 공연, K-팝 무대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돼 있는데요.
광주시는 이번 오프닝쇼가 세계에 광주의 문화와 시민정신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부르면 갑니다”…광주투어버스 9월 운행 개시
오는 9월부터 광주에서는 앱으로 호출하면 달려오는 광주투어버스가 운행됩니다.
투어버스는 송정역,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비엔날레 등 주요 관광거점을 연결해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인데요.
특히 올해는 양림동과 서창 감성조망대, 대인시장까지 확대돼
다양한 관광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운행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이며,
1회권과 더불어 24시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1일권도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