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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아동 자립 지원·치매 안전망 확충·어업인 현안 해결로 주민 삶의 질 높인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광주 동구, 보호종료아동 자립준비교실 광주 동구가 보호 종료 아동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민들레 자립준비교실’을 운영했습니다.

 

이번 수업은 시설에서 생활 중인 15세 이상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네 차례 진행됐는데요.

 

뇌과학과 심리학을 접목한 정리 교육과 백드롭 아트 등 자존감과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동구는 앞으로도 보호 종료 아동들이 당당하게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입니다.

 

 

■ 광주 동구, 치매 안심 약국 6곳 신규 지정 광주 동구가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강화를 위해 치매 안심 약국 6곳을 새롭게 지정했습니다.

 

이번 지정으로 동구에는 총 28곳의 치매 안심 약국이 운영되며, 약국들은 치매 관련 정보 제공과 인식 개선 활동,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돌봄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됩니다.

 

동구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반의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전남도의회, 광양시 하천수계 간담회 전라남도의회가 광양시 수산인연합회와 함께 하천수계 종점 변경 문제를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하천 수심 변화와 바닷물 유입으로 생태계가 달라지고 어업인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련된 자리인데요.

 

참석자들은 광양시가 어업인 의견을 종합해 하천수계 변경을 전남도에 요청하면 도의 기본계획에 반영할 수 있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도의회는 주민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