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나주시, 수족구병 확산 경고
나주시가 여름철 영유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수족구병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근 전국 표본감시 결과, 의심 환자가 1천 명당 22.7명으로
전주보다 11.8% 증가했는데요.
특히 0~6세 영유아 환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수족구병은 침이나 콧물, 대변을 통해 전파되며
백신이나 특효약이 없어 철저한 위생관리가 최선입니다.
나주시는 손 씻기 생활화와 집단시설 내 소독,
감염 아동의 등원 자제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