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목포시, ‘2025 목포 항구축제 숏폼 공모전’ 개최
목포시는 오는 8월 20일 오후 5시까지 ‘2025 목포 항구축제 숏폼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목포 항구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내 마음의 목포 항구’이며, 항구의 풍경과 감성, 사람과 일상을 자유롭게 담은 30초 이내의 세로형 영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브이로그, 패러디, 스케치 코미디 등 형식과 장르에 제한은 없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결과는 9월 5일 목포시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보성군 조성면, 말복 맞아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 개최
보성군 조성면 봉사단체들이 지난 8일 조성 5일장에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열어 주민들에게 시원한 냉커피와 매실차를 나눴다.
조성면여성자원봉사회, 희망드림협의체, 복지기동대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무더위가 절정에 달한 말복을 맞아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앞으로도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보성군, 취약계층 노후주택 대상 화재 예방 합동점검 실시
지난 8일 보성읍에서는 우리동네복지기동대와 보성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협력해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노후주택 20세대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노후 콘센트와 멀티탭을 확인하고, 콘센트용 소화패치를 부착했으며,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설치 여부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위험이 발견된 가구에는 현장에서 멀티탭과 소화패치를 즉시 교체하는 등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시행했다.
관계자는 “화재는 작은 부주의에서도 시작되는 만큼, 사전 점검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