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광주시, 2030년까지 81만 명 미래 산업 인재 양성

광주광역시가 오는 2030년까지 총 81만 명의 미래 산업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AI, 디지털 반도체, 문화, 콘텐츠 분야를 중심으로 초·중·고부터 대학원까지 이어지는 인재 사다리를 구축해,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AI 사관학교와 GCC 사관학교를 통해 실무형 인재 배출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관련 기업의 광주 진출도 속도를 내고 있다.

■ 장성군, 여성 농업인 축제 성황리에 열려

장성군은 지난 5일, 제20회 한여농 장성군 여성 농업인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성 농업인 유공자 시상과 장학금 전달, 체육 행사, 노래 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한준 군수는 "여성 농업인은 장성 농업의 뿌리이자 희망"이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광산구, 외국인 노동자 대상 폭염 대응 캠페인

광주 광산구는 폭염에 취약한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온열 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보행 패치를 나눠주고, 각국 언어로 작성된 건강 수칙과 응급 대처 요령을 함께 전달했다.

또한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단이 참여해, 이주민과 지역 사회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큰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