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나주, ‘인공태양’ 유치로 에너지 허브 본격 추진

전라남도가 나주를 국가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키우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최근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을 방문한 박찬대 국회 교육위원장에게 초전도 핵융합연구시설(인공태양)의 정책지정을 강력히 요청했다.

전남도는 인공태양 유치를 계기로 나주를 세계적 에너지 허브로 성장시키고, 에너지기업 수요에 맞춘 산단 조성과 광양·순천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건의도 함께 추진 중이다.

■ 광주, 세계양궁선수권 앞두고 시민과 함께 '걷자잉'

광주광역시는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시민 참여 행사를 개최했다.

걷자잉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이 행사는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8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걷기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활쏘기 체험, 퍼레이드, 폭죽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강기정 시장은 “광주만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광주 동구, 건강증진사업 성과 ‘3관왕’ 달성

광주 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전국 최우수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동구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최우수기관상과 함께 전략부문,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부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형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