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진도군이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 나갈 대한민국’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참전 유공자와 그 희생을 기억하며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김희수 진도군수와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진도군은 참전 유공자 명예 수당을 민선 8기 들어 3년 연속 인상해 현재 월 15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보훈의 가치를 알리는 교육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나라를 지킨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정신을 다음 세대에 이어가기 위한 진도군의 노력이 돋보이는 자리였습니다.
행사에서는 군가 제창과 유치원생들의 만세삼창,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영상 시청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진도군은 앞으로도 일상 속 보훈 실천과 참전용사 예우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출처: 진도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