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강기정 광주시장, 취임 3주년 맞아 민선 8기 성과 발표… “이제는 성과의 시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민선 8기의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군 공항 이전을 위한 6자 협의체(TF) 구성, 복합쇼핑몰 착공,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지연 대응 등 주요 현안에 적극 대응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강 시장은 "이제는 성과의 시간"이라며, 광주를 인공지능(AI)과 돌봄 분야의 ‘국가대표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강조했다.
AI AX 실증밸리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를 계기로 광주를 기업·인재·데이터가 융합된 미래형 AI 신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시민 안전과 민생 회복을 위한 전방위 대책도 추진 중이다. 강 시장은 군공항과 도시철도 2호선 관련 문제에 대해 시민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 나주소방서, 장마철 대비 공사장 집중 점검… “철저한 대비 당부”
나주소방서는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우려 지역과 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빛가람동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배수시설, 전기설비, 가설 구조물 등 주요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소방 관계자는 공사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비와 인명 대피 체계 마련을 당부하며,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전남도인재개발원, 박은수 작가 초대전 ‘우주의 숲길을 걷다’ 개최
전남도인재개발원 다산인재아트홀에서 박은수 작가 초대전 **‘우주의 숲길을 걷다’**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생명의 흐름과 우주의 에너지를 한지를 활용해 표현한 작품 10점이 소개되며, 도민과 공직자에게 사색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전시는 7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예술을 통해 휴식과 영감을 찾고자 하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