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2026년 구례군에서 열리는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4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빛낼 상징물이 선정됐습니다.
구례군은 지난 6월 두 차례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회 마크와 마스코트, 포스터를 포함한 총 8개 부문의 당선작과 가작을 확정했습니다.
전남체전의 구호는 “꿈을 모아 구례로, 힘을 모아 전남으로”, 장애인체전의 구호는 “자연의 땅 구례에서, 펼쳐라 희망의 꿈”으로 정해졌습니다.
이길용 구례 부군수는 “이번 상징물은 체전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구례의 정체성을 담은 중요한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내년 체전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선정된 상징물은 전라남도체육회 승인 후 대회 홍보 전반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출처: 구례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