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전라남도가 광양을 철강, 이차전지, 물류 산업의 신성장 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정책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광양시 정책비전투어에서 “광양은 자연과 산업이 완벽히 어우러진 도시로, 철강산업과 이차전지,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전남연구원은 ‘K-첨단산업의 심장’을 슬로건으로 철강 혁신, 스마트항만, 청년벤처 허브 등 7대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현장에서는 관광 기반시설 확충, 보훈회관 신축, 문화유산 전수관 건립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건의도 이어졌습니다.
김 지사는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필요한 사업은 적극 지원하겠다”며 도정의 의지를 밝혔습니다.
[출처: 전라남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