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순천시가 사람 중심의 교통정책을 통해 시민 이동의 품격을 높이고 있습니다.
오는 10월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 이용 정책이 전면 시행되며, 마중택시와 콜택시, 바우처택시 등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 지원도 확대됩니다.
또한 공영자전거 ‘온누리’는 대여소 확충과 무료 이용 정책으로 이용률이 2배 이상 증가했고, 봉사활동 시간으로도 인정돼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교통문화지수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대중교통과 자전거 인프라 정비를 통해 지속 가능한 교통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사람 중심의 교통체계는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토대”라며, “지속 가능한 교통도시 순천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순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