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초록 속에서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어났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15일, 순천만국가정원 개울길광장에서 ‘아이-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약 천여 명의 가족 관람객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모래정원과 RC카 레이싱, 자연 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음악이 흐르는 잔디광장에서는 ‘꿀잠콘서트’까지 열려 자연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아이-정원’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창의력과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자연친화형 문화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정원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치유와 성장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이번 호응을 바탕으로 가을에도 ‘아이-정원’을 정기 운영하고, 여름밤의 정취를 담은 야간 프로그램도 준비 중입니다.
[출처: 순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