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제2회 여수시 이순신 청소년 축제가 지난 7일, 여수 거북선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청소년과 시민, 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며 열띤 축제 분위기를 함께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기획과 운영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가요‧댄스 경연대회,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 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청소년이 행복한 여수! 함께 만들어요’ 퍼포먼스를 통해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의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여수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축제뿐 아니라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여수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