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전남 장성군이 지역 농산물로 만든 고급 한식 뷔페, ‘장성한상’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장성한상’은 광주 북구에 위치한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2층에 문을 열었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점심 시간,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됩니다.
뷔페에서는 흑임자치킨 등 특별 메뉴를 포함해, 약 35종의 다양한 한식 요리를 선보입니다.
사용되는 대부분의 식재료는 장성 지역 농가에서 당일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로, 맛은 물론 안전성까지 확보했습니다.
가족이나 모임 단위 방문도 가능하며,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입니다.
과일로 만든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과일카페존, 요리 체험이 가능한 쿠킹클래스 공간도 함께 마련돼 있습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음식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는 것은 물론, 농가 경영 안정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농가레스토랑 ‘장성한상’이 건강한 외식 문화를 선도하는 우수 로컬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장성군은 오는 19일, 정식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출처: 장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