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양장애인복지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난 29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권향엽 국회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복지관과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이용자의 성장 이야기가 소개되며 큰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장기근속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수상작은 ‘무장애 도시’를 주제로 시청과 복지관 등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준재 관장은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공간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