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양시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난 22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정성스러운 반찬을 담은 ‘든든한 한솥밥상’을 전달하며 정서적 교감도 나눴습니다.
같은 날, 저소득 아동·청소년 10가구에는 문화상품권과 간식 등이 담긴 ‘5월의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가 전해졌습니다.
이 사업은 광양시사회보장협의체 지원으로 추진되며, 후원금으로 운영돼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어르신들과 아이들은 “평범한 하루가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 아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