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청년층과 첫 유권자를 위한 맞춤형 투표 독려 캠페인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관내 유권자는 약 10만 명으로,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이틀간, 본투표는 6월 3일에 지정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시는 SNS, 전광판, 문자발송 등 다채로운 채널을 활용한 홍보와 함께 대학생, 고등학생 대상 현장 캠페인도 전개 중입니다.
22일에는 동신대학교에서 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생애 첫 투표’를 주제로 피켓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이어 23일에는 매성고 앞 등굣길에서 고등학생 유권자들을 위한 캠페인도 열려, 첫 투표를 앞둔 청소년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윤병태 시장은 “여러분의 한 표가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바꾼다”며 청년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